경제와 친해지기

실험경제학 - '보이는 손'으로 시장을 지배하라
로스 M. 밀러 지음, 권춘오 옮김, 한경동 감수 / 일상이상 / 2011년 9월

'실험경제학'을 통해서 우리 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경제활동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접하고 모르고 있던 것을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네요. 우리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그 용어가 낯설고 어려운 것처럼 느끼기 때문에 더 먼 것처럼 느껴지는데 일단 용어를 알면 그러한 점은 많이 극복되는 것 같네요.

주석을 통해서 다양한 경제용어에 대한 설명을 이해할 수 있게 서술해 놓아서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신문을 통한 경제부분을 읽을 때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거품경제, 시장, 스마트 시장으로 분류하여 다양한 이론과 실험에 대한 결과와 그 결과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들을 통해 경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과학적인 실험을 통하여 그에 관련된 사람의 심리적인 요인을 적용하여 다양한 경제활동에 대한 것을 설명하니 좀 더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겪은 경제위기 같은 상황도 왜 발생하였는지도 알 수 있었네요.

경제학이라는 분야가 어떻게 보면 간단한 원리를 통해서 쉽게 알 수 있는 것 같지만 다양한 요소를 통해서 수많은 변수가 생기기 때문에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참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심리적인 요인이 효율적인 경제활동을 하는 대신 다른 결과를 나타나게 하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역사적인 경제사건을 통해서 여러 가지 사실과 이론을 분석하니 재미있게 경제를 접해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생각보다 많은 사건이 발생하고 우리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점이 신기하였네요.

경제에 관하여 관심이 있으신 분은 다양한 사건과 다양한 용어와 다양한 이론을 한 번에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