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 음식'은 단지 사찰 음식에 대한 이야기와 음식 만드는 방법만을 알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큰 착각이었네요.
선재스님이 직접 겪은 이야기,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음식을 접해야 하는 방법과 마음가짐 등을 알 수 있었네요.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있었네요.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비타민이라든지 다른 예방약 보다 음식을 먹는 습관이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었네요. 자신이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건강해 질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주위환경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 처럼 우리 몸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음식을 통해서 우리의 몸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을 하네요. 합성착향료는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각각의 소주제에 대하여 거기에 연관된 좋은 사찰음식을 적절하게 잘 설명을 해주신 거 같네요.음식 만드는 방법을 잘 설명해 주시고 그 음식사진이 정말 먹음직스럽게 잘 나와 있네요. 정말 만들어 먹고 싶네요.
계절에 따른 음식 습관도 앞으로 어떻게 음식을 접해야 될지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네요.
사찰음식을 통해서 불교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고 앞으로 음식을 대하는데 있어서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을 하네요.
다양한 이야기들도 읽을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즐겁게 읽을 수 있었네요. 이러한 사찰음식도 잘 가꾼다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좋은 문화상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집안의 음식을 책임지시는 분들, 식당을 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가족의 건강, 다른 사람의 건강, 자신의 건강을 조금이나마 지켜줄 수 있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