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슬픔 - 슬퍼하라. 그리고 아름답게 떠나보내라
그랜저 웨스트버그 지음, 고도원.키와 블란츠 옮김 / 두리미디어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살아가면서 누구나 슬픔을 겪게 될텐데, 이 슬픔을 잘 극복하여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이 슬픔을 극복하지 못하고 계속적인 슬픔의 상태로 인하여 힘들게
고생을 하는 사람을 보거나 아니면 자기 자신이 이러한 상태에 있거나 겪어 봤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굿바이 슬픔'은 슬픔을 잘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는 책인것 같네요..누구나 슬픔을 겪지만
막상 그 슬픔을 극복하기란 쉬운것 같기도 하지만 어렵다고 생각이 되기때문이네요..
이 책은 슬픔은 우선 큰 충격과 함께 다가올수가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러한 충격을
슬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한 것이지 계속적인 슬픔을 유발하기 위해서 오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충격을 통하여 잠시 일상에 도피하는 동시에 슬픔을 극복하기 위함
이라니 잠시의 충격을 받더라도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힘들지만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누구나 주위 사람이 슬픔으로 충격을 받았다고 생각을 하면은
자신이 대신하여 그사람의 일을 해주는 것이 그 사람의 슬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그 사람이 슬픔을 극복을 하는데 방해를 한다고 하네요..
그 사람이 큰 슬픔으로 인하여 무너져 내리는 것은 막아주면서도 스스로 행동을 하게 하는
것이 슬픔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점이 인상 깊었네요..
친구가 예전에 큰 슬픔으로 인하여 많은 고생을 했는데 어떻게 해 주어야 할지 몰라서 많이
안타까웠는데 만약 이러한 점을 알았다면 하는 점이 아쉽네요.. 이제는 어떻게 해야 될지를
알고 있으니 다른 누군가에게는 약간의 힘이 되어줄수 있을것 같네요..
또 한가지 공감을 가진 부분은 슬픔의 감정은 표출은 해야한다는 점이네요.. 그래야 슬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고정관념으로 알고 있는 '남자는 눈물을 흘려서는 안된다'라는 것들이라고 하네요.. 지나친 감정의 억제보다는 자연스러운 감정의 표출이 슬픔을 극복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니 앞으로는 적절한 감정표출은 하면서 살아가야 겠다는생각이
드네요..
그밖에 다양한 슬픔을 통해서 겪을수 있는 심리적인 상태를 서술하고 그에 대한 극복방법을
제시하여서 살아가면서 슬픔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또한 주위 사람들이
슬픔으로 인하여 힘들어 하고 있을때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올바르게 그사람의 슬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