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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교에 대처하는 방법 ㅣ 바른북스 청소년 문학 16
김희정 지음 / 바른북스 / 2024년 12월
평점 :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어느 날 아이가 갑자기 친하던 친구와 절교를 했다며 저녁을 먹으며 기분이 좋지 않은 표정을 이야기를 했습니다. 평소에 절친이라고 잘 지내는 친구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비밀을 친구에게 이야기 해줬는데 그 비밀이 다른 아이들도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뒤 며칠이 지나서 다시 그 친구와 잘 지내기로 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오해가 있었다고, 그 오해를 풀었다고 하면서 말이죠.
아이에게도 이야기를 해줍니다. 비밀은 너에게서 떠나는 순간 비밀이 아니게 된다고. 비밀은 지키는 것도 어렵다고 이야기 해줬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얼마 되지 않아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절교에 관해서 아이도 읽어보면 좋을 거 같아서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친구를 탓했던 적이 있었고, 아이 또한 그러한 적이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내가 잘못했다기 보다는 친구가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면 조금이나 죄책감이 덜 들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친구가 먼저 이야기를 해준다면 이러한 상황을 벗어날텐데 라고 생각을 하지만, 친구 또한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이 지속되면 관계는 이전 처럼 돌이킬 수 없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친구와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서 친구를 어떻게 대할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라 아이가 이야기 합니다. 앞으로 친구와 더 잘 지내야 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