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이야기 - 사랑도 운명도 스스로 쟁취하는 조선 걸크러시 스토리
황인뢰 지음 / 예미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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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예전에 아내가 로맨스 사극 드라마를 보는 것을 보고, 잠깐 본다는 것이 재미가 있어서 같이 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사극적 분위기에 로맨스와 흥미진지한 이야기 어우러지니 한국만의 독특한 드라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도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로맨스가 가미된 소설이라 흥미로워 읽게 되었습니다.  

'지봉전'이 모티브가 되었다고 하니 기존의 지봉전을 어떠한 이야기로 풀어 나갈지도 궁금했습니다. 

주인공의 모험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숨겨진 비밀에 대하여 다채로운 사건들이 발생되고, 그 사건에 대해서 인물들의 다양한 감정이 표출되어 읽을 수록 더 흥미로움을 주었던 이야기 였습니다. 조선 시대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여주인공의 능동적인 행동을 바탕으로 단순히 과거 조선 시대의 배경이 아니라 전통과 현대의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표현을 바탕으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지봉전'의 내용을 알고 이 책을 읽는 다면, 기존의 이야기와 다른 점을 느껴보며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며 읽는 재미가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예전에 '궁'을 연출하신 감독이셔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드라마 같은 서사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묘사가 더욱더 이야기의 재미를 끌어 올려주는 거 같았습니다. 후에 드라마로 이야기가 나와도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 기대가 되며 고전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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