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이기적 스님이다 - 깨어 있는 이기심이 길이 되다
쿠바 탐디(이선재) 지음 / 민족사 / 2026년 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불교에서 스님이 수행을 하시는 이유는 모든 번뇌를 극복하여 해탈을 하기위해서 수행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수행중이신 스님께서 이기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책을 통해서 읽어보고자 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제목부터 파격적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스님 스스로가 수행중임을 인식하며, 단순한 종교적인 설명이 아니라 수행중에서 느끼고 생각된 질문들에 대해서 담담하게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능에 대하여 수행으로 단순히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슬기롭게 이 본능을 다스리는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더욱더 개인주의, 이기주의화 되어가는 사회를 사는 우리의 모습을 다시금 돌이켜 보면서 불안하지만 자신부터 돌이켜 보며 더불어 사는 삶을 통하여 이적인 본능과 욕망이 가득 사회를 슬기롭게 살아가는 이치를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누구나 욕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욕망을 부정하고 억누르면 왜곡된 방식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욕만의 본질을 깨우쳐 윤리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어려울 수 있는 불교 교리를 현대 사회에 공감할 수 있는 설명으로 욕망에 지배되지 않고 자아를 가지고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점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모르게 외면하였던 것들에 대해서 되새겨 보고 앞으로의 삶이 윤택해 지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