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디 러브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공경희 옮김 / 포레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유괴가 왜 가장 잔인하고 끔찍한 범죄인지를 <대디 러브>는 때로는 지나치다고 생각할 정도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유괴라는 범죄의 그늘은 단지 사건 자체에만 드리우지 않는다. 분명한 사실은 유괴된 아이를 다행히 찾아 가정의 품에 돌아오더라도 유괴 이전과 이후의 삶은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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