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괴 1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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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보이는 가정의 평화로운 일상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는 스토리는 소설에서 흔하게 접하는 주제다. 균열의 원인을 제공하는 주체를 악마성과 연결하는 것 역시 발자크와 도스토예프스키에서 익히 접해왔다. 그렇다면 <결괴>의 차별성은 데미안을 연상시키는 다카시에게 달려 있겠다. 2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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