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일기가 아니다
지그문트 바우만 지음, 이택광 외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박재동,수잔 손택에 이어 올해 읽게 되는 세 번째 일기책(?)이다. 우연이지만 읽는 순서에 따라 일상의 기록에서 젊은 날의 고뇌, 이제 그 마지막으로 최고 지성의 통찰과 혜안을 마주할 차례다. <유행의 시대>에 이어, 고삐 풀린 권력과 자본에 대한 바우만의 비판적인 성찰에 귀 기울여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