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용병단 럭키 수수께끼 백과 운빨존많겜 운빨 백과 시리즈
운빨용병단 지음, 정수영 그림 / 서울문화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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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기간 : 2025/06/14 ~ 2025/06/15

육아중 그동안 수없이 느낀거지만, 게임이나 핸드폰 이런거 참 어려운 문제이다.

우리 부부의 철칙중 하나는, 절대 아이에게 게임이나 핸드폰을 하도록 두지 않겠다는건데 그동안 애쓰고 애쓰고 또 애쓰고 노력하여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훨씬 더 게임이나 핸드폰에 물이 덜 들었다고 할 수는 있지만, 역시나 그래도 유치원을 거쳐 학교에 다니면서 주변 친구들을 통해 이미 이 게임과 핸드폰의 맛을 알아버렸다.

벌써부터 아이가 엄마에게 핸드폰 사달라, 게임하게 해달라 조르고 있는데 우리 둘다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다.

막무가내로 아직은 안된다며 막고는 있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버틸수 있을련지 걱정스럽다.

어떻게든 해결책이 있어야겠다 생각하고 찾은 내 해결책은 이런 게임북으로 아이의 목마름을 조금이나마 달래주자는건데, 이건 또 이거대로 문제인게 지속성이 없어서 책 한권 끝내는게 순식간이라는 점이다.

그래도 핸드폰 손에 쥐어주는것보다야 낫겠지 싶은 마음으로 이번 책도 받아보았는데 아뿔싸!

'운빨존많겜' 이라니.

이게 핸드폰 게임인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그건 중요하지 않고 상스러운 인터넷 비속어 제목 때문에 내심 고민을 좀 했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 엄마도 꺼려하는 눈치였는데 애가 이미 책을 보고 눈이 돌아가버려 할 수 없이 보여줄 수 밖에 없었다.

핸드폰 디펜스 게임중에 '운빨존많겜' 이라는게 있나보다.

핸드폰 게임이라고는 1도 안하는지라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나름 꽤 유명한 게임인듯하다.

이 책은 바로 이 '운빨존많겜' 이라는 게임을 베이스로 한 수수끼께 + 게임북이다.

그래서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들과 세계관 설정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독특한건 수수께끼 내용이 기존에 아이가 봤던 다른 수수께끼들과는 약간 결이 다르다는 점이다.

여태 여러 권의 수수께끼 책을 나도 아이와 함께 보았는데 처음 보는 문제들이 많아 신선하고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책만 다르지, 실제 안의 문제들이 똑같으면 아이가 귀신같이 알아채고 제일 먼저 지겨워하는데 이 책은 그런 반복된 문제들이 거의 없어 매우 즐거워했다.



수수께끼들 중간 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게임들도 다채로워서 나도 덩달아 같이 재밌었다.

미로찾기 같은 익숙하고 단조로운 것도 있었지만, 성격 유형 테스트라던가 초성 게임, 이름 초성으로 맞춰보는 게임 모습 등 다른 게임북에서는 보기 힘든 재밌는 것들도 있었으며, 스토쿠도 한문제 들어가 있다.



단순히 문제들만 푸는게 아니라, 문제들과 함께 수록되어 있는 가위바위보나, 행운의 아이템, 등급 대결 등 책을 가지고 게임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어서 아이와 재밌게 즐겼다.

시중에 이런 게임북이 참 많이 나와 있는데 다른 책과는 확연히 차이나는 차별점이 있어서 재밌게 즐길 수 있었으나 역시나 인터넷 비속어가 책의 대문에 등장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부모의 지도가 확실히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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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의 남자들 세트 - 전2권 -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 + 클레오파트라와 카이사르 클레오파트라의 남자들
윌리엄 셰익스피어 외 지음, 김연수 옮김, 안지희 감수 / 히스토리퀸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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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기간 : 2025/06/17 ~ 2025/06/19

아주 독특한 책이다.

클레오파트라를 중심으로 놓고 그의 연인들이였던 카이사르, 그리고 안토니우스와의 이야기를 희극 형식으로 풀어놓은 책으로, 카이사르와의 이야기는 영국의 불세출의 작가 셰익스피어가 쓴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 를 번역했으며, 그와 대비되는 느낌인 안토니우스와의 이야기는 20세기 영국 극작가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조지 버나드 쇼가 쓴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를 번역해서 이 둘을 세트로 묶어서 출판했다.




난 이 책을 각각 두번씩 읽었는데, 서로 순서를 바꿔서 읽었다.

처음엔 안토니우스편 - 카이사르편 순서로 읽었고, 그 다음엔 카이사르편 - 안토니우스편 순서로 읽었다.

사실 어느 책을 먼저 읽든지 크게 상관은 없지만 난 개인적으로는 안토니우스편 - 카이사르편 순서가 더 괜찮았다.

책이 쓰여진 순서로 따지면 당연히 셰익스피어가 쓴 안토니우스편이 먼저이지만, 나중에 조지 버나드 쇼가 셰익스피어를 신랄하게 까면서 그의 작품들과 대비되는 느낌들의 희극들을 많이 썼는데 이 카이사르편이 그러하다.

이런 식으로 조지 버나스 쇼가 쓴 희극들중 가장 유명한건 '피그말리온' 이며, 영문학사인 우리 아버지피셜에 따르면 영문학도들에게 암기가 필수인 희극이라 한다.

참고로 아버지는 이 조지 버나드 쇼를 너무 싫어한다고 하셨다.

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셰익스피어의 글을, 감히 격에 맞지도 않는 수준 떨어지는 불평불만종자가 까는 격이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아무튼, 난 안토니우스편을 먼저 읽고, 그 프리퀼 느낌인 카이사르편을 나중에 읽는걸 추천한다.

어느 정도 로마사(史)를 아는 상태에서 책을 읽으면 훨씬 더 풍부하게 책을 볼 수 있으니, 로마사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적어도 삼두정치와 클레오파트라 7세 부분이라도 따로 약간 공부를 하고 책을 보는게 좋다.

책의 구성은 참 여러모로 흥미롭다.

클레오파트라라는 절세가인을 중심으로 두고 그녀의 인생 전반기인 카이사르와 후반기인 안토니우스를 비교했는데, 카이사르편은 약간 딱딱한 문체인데에 반해 안토니우스편은 등장 인물들의 감정 표현이 좀 더 극적이고, 스토리 역시 카이사르편은 로마의 이집트 정복 역사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안토니우스편은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다.

마치 글을 읽고 있으면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 여왕이 되기 위해 정치적 목적으로 카이사르와 관계를 맺었다면, 안토니우스는 순수히 그를 사랑해서 죽음까지 함께 한 듯한 생각마저 든다.

무엇이 그녀의 진심일지, 지금의 우리는 영원히 그녀의 진실을 알 길은 없지만 괜실히 셰익스피어의 멋진 글에 맞춰 둘의 사랑이 순수한 사랑이였길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하긴 어디 바램 뿐이겠는가?

사실만 놓고 따져도 카이사르는 클레오파트라랑 관계만 맺고 훌쩍 떠나버렸지.

나중에 유언장에도 클레오파트라와 지 아들에겐 땡전 한푼 안줬잖은가.

그에 비해 안토니우스는 어떠했는가.

비록 로마인들에게 쌍욕은 많이 먹었어도 클레오파트라와 자녀들에게 한뭉탱이씩 땅덩이를 많이 물려줬으니 이 둘의 사랑은 진짜였다 확신해도 과히 틀린 말은 아닐것 같다.

그나저나, 가장 낭만 넘치는 전공은 역시나 영문학이였어!

아버지, 대체 어떤 대학 시절을 보내신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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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인문학 세계 고전
사사키 다케시 외 83명 지음, 윤철규 옮김 / 이다미디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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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기간 : 2025/06/12 ~ 2025/06/16

'지도로 읽는다' 시리즈로 나에게 매우 친숙한 이다미디어에서 미친 책이 새로 나왔다.

인문학 전반에 걸쳐 정치, 경제, 법 사상, 철학과 사상, 역사와 종교 등, 총 5개의 장(章) 으로 나눠 각 파트에 여러 서양 고전들을 실었는데 이 고전들의 라인업이 그야말로 미쳤다.

책 제목들을 보고 있으면, 저 중에 내가 읽은 책은 몇 되지도 않는데 나도 모르게 저절로 가슴이 웅장해지고 심장이 막 두근두근해진다.



그러나, 나의 그러한 기대감과 가슴 두근거림은 이내 곧 좌절감으로 바뀌고 말았으니.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한 나로선 감당하기 어려운 책들과 내용들 때문이 내 발목을 잡았다.

내가 철저히 이과 남자이기 때문이라는 하찮은 자위마저도 소용이 없을 정도였다.

야심차게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겠다고 시작한 인문학 공부가 벌써 몇년째인데 아직까지도 이정도 수준이라니.

독학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인건지, 아니면 이 공부가 그냥 어려운건지, 그것도 아니면 내 머리가 이 정도인건지, 알 수가 없다.

이미 읽어본 책들에 대한 부분마저도 꽤 버거웠다.

그나마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부분은 이해하는데 좀 수월했다.

토머스 홉스, 존 로크, 장 자크 루소, 존 스튜어트 밀 등 이쪽 라인은 나름 예전에 공부를 빡시게 했었기 때문일까?

특히나, '자유론' 은 원본을 쭉 완독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개념적으로 명확했고 그 주장이 지금 시대에 읽어서 매우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이였다.

다수의 횡포에 대한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여야만 하고, 그 어떤 국가도 인간 본연의 자연스러운 개성이나 모습등을 억압해서는 안된다는 주장들은 19세기 뿐만 아니라 지금 현재에도 통용되는 진리이며 주장이라 더 흥미롭다.

내란 수괴와 그의 지지자들, 이 책을 꼭 읽어볼 것을 권한다.

참고로 어린이들이 보는 who 책중에도 존 스튜어트 밀에 대한 책이 있으니 너무 부담스럽다면 그 책을 먼저 읽어보는 것도 접근하는데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이 엄청난 인문학 책에 소개된 다른 사람들이나 고전들에 대해서도 다룬 who 책들이 있으니 그런 책들도 활용한다면 좋을것 같다.



내란 수괴와 그의 지지자들 눈에는 단순한 아메바식 이분법밖에 안보이기 때문에 이런 책들 보면 입에 거품 물며 빨갱이라고 난리칠게 뻔하지만, 그들의 수준과는 별개로 칼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 이나 '자본론' 등은 인문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고전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 책에는 칼 마르크스의 책들 외에도 레닌과 트로츠키의 책들까지도 소개되어 있어 과연 일본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나도 역시 그 누구보다도 더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등을 극혐하지만, 그러한 개인적 사상과는 별개로 인류 역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된 고전 명작들인건 분명하다.



다른 파트에 비해 마지막 역사 부분은 그래도 좀 더 쉬운 편이였다.

아무래도 기본 내용 자체가 관념적이지 않고 직관적이라 그러기도 하겠지만 나름 열심히 공부했던 분야라 그나마 받아들이기 수월했다.

이마저도 책 내의 다른 파트들과 비교하자면 그렇다는거지, 난이도 자체는 매우 높다.

로마에 대한 책들중에서 수십년간 나의 발목을 잡고 있는건 역시나 에드워드 기번이 쓴 '로마 제국 쇠망사' 이다.

읽다가 포기한게 몇번째인지 이젠 더 이상 세지도 않는다.

그런 어려운 책을 여기서 이렇게 짧게나마 훑어볼 수 있어서 나의 헛된 지적 허영심을 아주 조금 채울 수 있었다.

양동이째로 들이부어야만 이 허한 기분을 다 채울 수 있을것 같은데 도대체 언제쯤이나 되야 이 책을 완독할 수 있으련지 알 수가 없다.

너무나도 멋진 책이지만, 매우 어렵기도 하여 쉽사리 누군가에게 추천하긴 힘들다.

전공자 정도라면 수월하게 읽을 수 있을테고, 일반인들중에서는 인문학적 소양이 뛰어난 사람들만 도전해 볼 것을 추천한다.

어설프게,

'나도 마키아벨리 '군주론' 좀 읽었어!'

..정도로는 턱도 없이 부족하다.

제목은 1일 1책이지만, 제대로 공부하려면 1달 1책 정도는 되야되지 않을까 싶은 슬픈 예감이 든다.

그래도 결국 공부에 왕도는 없다고, 지금처럼 조금씩이지만 꾸준하게 계속 나름대로 공부를 해나가다보면 언젠가는 이 책도 수월하게 책장을 넘기며 웃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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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스도쿠 스프링북 1 : 초급·중급 -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워 주는 두뇌계발 숫자 퍼즐 어린이 스도쿠 스프링북 1
BRAIN PLAY LAB (브레인 플레이 랩) 지음 / 폴더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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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기간 : 2025/06/14 부터 예정

책 소개를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다.

몇달전 우연히 스도쿠 책을 한권 얻게 되어 평소 하지도 않던 스도쿠를 온 가족이 다 한 적이 있었다.

그 이후로도 간간히 난 한문제 정도씩 하고 있던 중인데 이거 참 만만치 않다.

생각보다 훨씬 까다롭다.

아이도 옆에서 스도쿠 하는걸 보더니, 자기도 해보고 싶다해서 제일 쉬운 문제를 하나 골라 옆에서 도와주니 아이 스스로 한문제를 통으로 풀어기까지 했다.

근데, 그때 꽤나 어려웠던지 그 이후로는 아이의 반응이 영 별로였어서 내심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이렇게나 내 아이 수준에 딱 맞는 스도쿠 책이 있었다니!

책 사이즈는 작은 핸드북 사이즈라 들고 다니기에도 편하고 아이 가방에도 쏙 들어갈 정도의 알맞는 사이즈이다.

또한 스프링북으로 되어 있어 책이 쉽게 완전히 펼쳐지기도 하고 반으로 접어지기도 해서 매우 편리하다.

게다가 '어린이 스도쿠' 라는 책의 제목에 걸맞게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끔 책의 모서리가 각이 져 있지 않고 둥글게 되어 있다.

스프링 또한 삐져나온거 하나 없이 제대로 마감되어 있어 손에 찔릴 위험도 없다.

아이들을 위한 책 답다.

배려가 남다르다.



책의 처음에는 간략히 스도쿠 푸는 방법이 쓰여져 있다.

사실 스도쿠 구성 자체가 워낙에나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 방법까지는 구지 필요 없을 수도 있겠지만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이 부분을 부모가 한번 쫙 읽어주며 설명해준다면 누구나 손쉽게 스도쿠를 시작할 수 있다.



4X4 문제는 130 문제이고, 6X6 문제는 50 문제이다.

단계별로 딱 알맞게 설정되어 있다.

이런게 있는줄 알았으면 진작 내 아이도 이거 먼저 시작해보는건데.

괜히 처음부터 성인들이나 풀 법한 9X9 문제로 시작해서 애만 썼네.



마지막엔 배틀 스도쿠가 5문제가 실려 있는데 대칭형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어 서로 누가 먼저 빨리 푸나 시합을 해 볼 수도 있다.

내 아이는 이 책 도착하자마자 빨리 해보고 싶어서 안달이 났는데, 애 엄마가 주말에 하라고 딱 부러지게 이야기를 해놔서 주말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스마트폰, 넷플릭스 등에 길들여져 있는 요즘 아이들을 볼 때마다 안쓰럽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 그런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게임북처럼 아이와 함께 놀아줄 수도 있으니, 내 아이가 너무 스마트폰만 들여다봐서 걱정이 많다면 슬쩍 아이 손에 이 책을 쥐어줘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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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떠나는 수밖에 - 여행가 김남희가 길 위에서 알게 된 것들
김남희 지음 / 수오서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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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장 없는 여행 에세이이지만 공감되는 글이 많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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