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욕 - 바른 욕망
아사이 료 지음, 민경욱 옮김 / 리드비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간 : 2024/04/21 ~ 2024/04/24

책의 제목은 정욕(情慾)이 아니라, 정욕(正欲)이다.

바른 욕망이라.

약간은 일본식의 말장난처럼 보이기도 하는 제목과 영화로 개봉이 되었고 여주가 각키이다.

이런건 안볼수 없는 조합이지!

..라며 달려들었다가 호되게 당했다.

450페이지나 되는 분량만큼이나 결코 쉽지 않은 소설이다.

누군가의 나래이션으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도대체 누가 주인공이며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무엇이 사건의 핵심인지, 초중반까지는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소설은 헤이세이에서 레이와로 넘어가는 시기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며, 그 이야기는 전체적으로 세명의 등장인물의 시선에 따라 흘러간다.

그 첫번째 인물은, 번듯한 직장에 번듯한 가정의 가장인 검사 데라이 히로키로서,

소설의 제목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정욕(正欲). 바른 욕망이다.

정석적이고도 딱 FM적인 인물로서 사회의 대다수를 구성하는, 올바른 욕망의 소유자들을 나타낸다.

두번째 인물은,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간베 야에코이며,

야에코는 기본적으로는 정욕(正欲)대로 살고 싶지만, 자의이든 타의이든 그게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다.

쿵쾅거리는 그 어떤 의태어나 의성어가 머리속에 문득 떠오를수도 있는데, 그거 맞다. 그 생각대로이다.

세번째 인물은, 무언가 음침한 비밀을 숨기고 사는것 같은 침구 전문점의 직원 기류 나쓰키이다.

나쓰키는 사회적으로 통칭 일컫는 정욕(正欲)과는 매우매우 벗어난 다른 욕망의 소유자이며, 정욕(正欲)과는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에 정욕(正欲)만을 바른 길이라고 칭송하는 지금의 이 사회에 적응하여 살아가는게 힘들다.



사실 소설의 순서에 따르면 나쓰키를 두번째 인물로 언급해야하는데, 사실상 이 소설에서 가장 핵심 포인트가 되는 인간 분류가 나쓰키와 같은 사람들이라, 부러 조금 더 강조하고자 가장 뒷 순서로 미뤄보았다.

히로키나 야에코는 애초부터 정욕(正欲)에 묶인 사람들이라 자주 등장하긴 하지만 소설상의 중요도는 매우 떨어진다.

소설 자체의 스토리는 어렵지 않았으나 매우 난해하게 느껴졌던 이유는,

대칭의 불균형이라 생각한다.



나쓰키와 야에코는 이 소설속 주요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이 대칭적으로 등장하며, 대칭적 인물과의 관계가 갈등이나 화해로 승화되나, 히데키는 애초에 약간은 쌩뚱맞다.

구지 대칭적 인물을 꼽으라 하면 꼽지 못할 것도 없지만, 그 인물들이 사건과는 전혀 접점이 없다.

소설을 읽는 내내 무언가 접점이 있을거라 기대하여 읽었는데 약간은 김 빠지는 느낌마저 들 정도이다.

소설속에서 가장 첫번째로 등장하는 인물이면서도 뭔가 가장 핵심적 역활을 할 것만 같은데, 막상 아무것도 없다.

그냥 정욕(正欲)만 상징할뿐.

이럴거면 애초에 왜 이 캐릭터가 등장했나 싶다.

구지 정욕(正欲)적 인간을 표현하기 위해?

글로 설명하지 않아도 웬만하면 다 알거 같은데.

야에코는 다양성과 타인과의 연대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학생이라고 좋게 포장하자면 못할 것도 없지만, 그냥 단순하다.

쿵쾅이다.



역시 나쓰키가 가장 입체적이면서도 소설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이며, 실질적 가장 중요한 핵심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절대 각키가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 아니다.

'이혼녀인가? 단순한 독신녀인가? 애가 있다고? 이 여자 정체가 뭐지?'

오만 상상을 다 하며 책을 읽다가, 의외의 인물을 만나게 되고,

'이거 각키가 당하는거 아냐? 뭔가 불길한데?'

..싶다가도, 그 의외의 인물과 새로운 연대감을 통해 같이 살게 된다.

그리고, 둘만의 물놀이와 유사 섹스 체험은 정말이지 이 소설의 최고 백미였다본다.

전율스러운 둘의 교감!

비록 이 세상이 인정하는 세계는 아닐지라도, 둘만의 그 세계는 분명 그들이 처음 맛보는 새로운 세계였으리라.

그래서 사사키가 잡히고 난 뒤에도 둘은 같은 생각과 같은 말을 할 수 있었겠지.

어둡고 음울하고 음침하기 짝이 없는 소설이긴 하지만, 각키의 모습을 생각하며 책을 봐서인지 일본 영화 한편 본다는 기분으로 재밌게 읽었다.

다소 어렵고 무거운 주제이기도 하지만, 정욕(正欲)과 비(非) 정욕(正欲)을 어떻게 구분하고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도 생각해볼 수 있어서 그 점도 나름 괜찮았다.

영화는 아직 국내에 개봉을 하지 않아 보질 못했는데, 일본 사이트들을 보다가 정말 깜짝 놀랬다.

아니 각키가 이렇게 늙었다니 ㅠㅠ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정욕

#정욕(正欲)

#正欲

#아사이료

#리드비

#일본소설

#일본소설추천

#추천소설

#아라가키유이

#각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달의 요코하마 - 나의 아름다운 도시는 언제나 블루 일본에서 한 달 살기 시리즈 6
고나현 지음 / 세나북스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덕후 작가의 좌충우돌 요코하마 생활이 너무 발랄하고 재밌네요. 덕후는 역시 강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달의 요코하마 - 나의 아름다운 도시는 언제나 블루 일본에서 한 달 살기 시리즈 6
고나현 지음 / 세나북스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간 : 2024/04/18 ~ 2024/04/19

세나북스의 '한 달의 ~~~'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다.

오키나와 - 쿄토 - 훗카이도 - 후쿠오카에 이어 이번엔 요코하마다.

오키나와와 쿄토편은 아직 못 보았지만, 훗카이도와 후쿠오카는 나름 꽤 흥미롭게 봤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감을 안고 보기 시작했다.



작가가 덕후의 세계게 빠지게 한 그 게임 이름이 뭐였지? 벌써 까먹었다.

뭐 내가 할 게임도 아닌데 상관은 없다.

아무튼, 작가처럼 나도 잠깐 게임 덕후의 입장에 몰입되어 이야길 해보자면,

난 요코하마는 내 발로 직접 디뎌본적은 없지만, 눈으로는 이미 안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요코하마 지리는 훤히 꿰뚫고 있다.

저 코리아타운의 오른쪽 아래 상점 인근에는 웬지 '어머니의 약속' 이 있을것만 같다.

거미줄로 가는 비밀 통로였었지.

책에서는 간나이역이라는 요코하마의 중심도 게임에선 진나이역으로 표시된다.

진나이 역에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중심가인 이세자키 로드가 나오고, 밤에 돌아다니면 야경이 멋지지.

돌아다니다 보면 에비스야와 베테 키친 간판이 보일것만 같다.

거기에서 서쪽으로 쭉 오다보면 노숙자 거리와 2층 주차장이 나온다.

웬지 자전거 타고 다니며 캔줍기를 해야할것만 같다.

노숙자 거리만큼이나 더러운 강을 건너면 허름한 이치반 제과에서 센베 하나 사들고 씹으며 스낵거리 쪽으로 걸음을 향하고, 스낵거리에 접어들면 다테상과 함께 옛 추억들을 떠올리며 술잔을 기울이는 감성에 젖게 될 것이다.

스낵거리 건물 2층에는 정말로 유키가 캬바를 그만두고 식당을 운영하고 있을까?

서바이버가 이제 멀지 않았다.

간판만 봐도 뭔가 안도감이 들고 얼릉 가서 노래 한곡 뽑아야겠다는 생각에 가슴이 도키도키하던 시절.

노래 한자리 했으면 이제 고등학교를 가봐야겠지.

탐정이 되어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며 이진쵸 길거리를 보딩으로 활보해보자.

에노시마는 즐겨 듣던 씨티팝의 가사를 통해 너무 친숙하다.

슬램덩크야 말해 뭐하겠는가.

난 이렇게 나이 먹었는데, 걔들은 지금도 고딩이라 극장에서 영화보다 울뻔했다.

이정도면 요코하마 현지인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역시 덕후는 강하다.(1)


이 작가 역시 강하다.

난 헤이안 시대를 공부하며 시즈카 고젠을 공부했었는데, 이 작가는 게임으로 공부했다.

존경스럽다.

역시 덕후는 강하다.(2)


이치반이 사에코한테 청혼했다가 대차게 까인 곳이다.

뭐 드라마에서도 워낙 자주 나오던 곳이라 구지 게임 이야기를 안하더라도 저 동네는 빠삭하다.

돌아다니다보면 분명 인카운트 배틀이 벌어진다. 100%다.

누군가 그랬지.

덕후는 숙명적으로 덕후를 알아본다고.

그런 친밀감(???) 때문인지 내가 여태 보았던 세나북스의 '한 달의 ~~~' 시리즈중 최고였다.

덕후라서 그런것도 물론 있긴 하지만, 기존의 다른 시리즈에 비해 책이 훨씬 중립적이다.

내 기준으로,

훗카이도 편은 너무 감성적이였고,

후쿠오카 편은 너무 쓸데 없는 TMI가 많았던 개인적 체험기였다라면,

이번 요코하마 편은 딱 적당하게 둘의 중간 지점이였던것 같다.

개인적 여행담, 체험기, 여러 장소들, 덕스러운 그 무언가까지.

적절하게 모든게 잘 버무려져 요코하마에 대한 좋은 소개가 될 수 있었다.

다음 시리즈는 어디일까?

삘이 강하게 온다. 다음은 웬지 도쿄나 오사카쯤 되지 않을까?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한달의요코하마

#고나현

#세나북스

#요코하마

#일본여행

#일본한달살기

#이진쵸

#용과같이

#여행에세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춤추는 토끼 라빵라빵 씨앗 대작전 책고래마을 47
백산 지음 / 책고래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간 : 2024/04/18 ~ 2024/04/18

내 아이에겐 엄청 많은 인형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좋아하는 최애 인형들 몇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토끼인형이다.

지금도 가끔씩 인형을 껴안고 잠들곤 할 정도로 애착이 강한 편이라, 이번 귀여운 토끼가 나오는 책을 아이와 함께 보면 좋겠다 생각했었다.

제목의 '라빵' 이라는 말을 그저 처음엔 단순한 의성어나 의태어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프랑스어로 토끼를 일컫는 말로 'lapin' 이라고 한다.

그래서 라빵라빵이라고 했나보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토끼들이 씨앗을 심을 준비를 하며 안내서를 보는데, 책에는 여덟 가지 봄의 선물을 모아 씨앗을 심으라고 쓰여져 있다.

봄의 선물이 무엇일까?

구체적인 내용들이 그림으로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잠에서 깨어난 개구리 하품

겨울잠이 끝난 다람쥐의 꼬리털

새순이 올라오는 나뭇가지의 떨림

얼음이 녹아내린 시냇물의 뽀뽀

(아이는 이 부분이 가장 귀엽고 사랑스럽다 했다.)

기지개 켜 는 박새의 날개깃

연두색 잎 사이로 스며든 햇빛

와글와글 아이들 학교 가는 소리

그리고,



벚꽃 봉오리가 팡팡 터지는 소리까지.

헤드셋 끼고 마이크 꽃봉오리에 가져가 대는 모습이 은근 디테일 살아 있다.

각각의 봄 선물을 찾는 과정들 모두 귀여운 토끼 모습과 주변의 다른 동물들, 그리고 화사하고 계절만큼이나 활기찬 봄 풍경까지.

글 밥이 많지는 않지만, 그림들만 보고 있어도 자연스레 웃음이 나오고 봄의 기분이 느껴지는듯 했다.



봄의 선물을 다 모은 토끼들은 땅에 씨앗을 심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춤을 추며 씨앗이 싹을 틔우길 기다린다.

과연 싹은 올라왔을까?

올라왔다면 어떤 싹이 올라왔을까?

예상하지 못한 싹이 불쑥 올라와 아이와 나는 깜짝 놀랬다.

출판사 소개글에는 이 책이 라빵라빵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라고 한다.

이어서 나올 다른 시리즈들도 매우 궁금해진다.

일단, 이 첫번째 책은 아주 만족스럽다.

표지부터 핑크핑크하면서 토끼나 다른 동물들의 캐릭터도 귀엽고 글밥이 많지 않아 내 아이보다 더 어린 유아들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을듯해서 추천할 만 하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춤추는토끼라빵라빵씨앗대작전

#백산

#책고래

#책고래마을

#춤추는토끼라빵라빵

#라빵라빵시리즈

#그림책

#그림책추천

#동물그림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DK 읽는재미 레벨 1 세트 - 전16권 DK 읽는재미 - 레벨 1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간 : 2024/04/17 ~ 2024/04/17

마이리틀타이거는 육아하면서 알게 된 브랜드인데 다른 육아용품 회사들과는 약간 결이 다르다.

뻔한 느낌보다는 창의적인 신선함이 돋보이는 브랜드라 할까?

이 마이리틀타이거의 삼성출판사에서 출판된 읽는 재미 시리즈중에서 레벨 1의 책들을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게 되었다.

레벨 1 책들은 총 16권으로 되어 있으며, 대부분 동물, 자연, 공룡등에 대한 내용들이다.

출판사에서 추천하는 레벨 1 연령대는 취학 전 ~ 초등 1학년까지라 내 아이의 수준에 맞을 거라 기대하며 보기 시작했다.



책은 기본적으로 사진과 해설을 같은 페이지에 둔 구성이며, 한글에 익숙치 않은 아이들을 배려해서인지 글자 크기는 넓이와 높이 약 1cm가 조금 못 되는 수준으로 꽤 큰 편이다.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이 아이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쉽고 자세한 설명이 있어 추천 연령대의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다.

오히려 약간 쉽다고 느껴질수도 있다.

추천 연령대보다는 약간 더 나이를 밑으로 잡아야되지 않을까 싶다.

윤썩열 (오타 아님) 나이 기준 3-6세 정도? 가 적당할 것 같다.



책의 마지막에는 해당 책에 나왔던 생소한 용어들에 대한 설명이 다시 한번 더 정리되어 등장하고, 책의 내용에 대한 간략한 퀴즈가 이어져 이해도를 높혀준다.

육아에 관심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다 알법한 자연 시리즈의 유명한 전집들 하면 보통 '자연이랑', '놀라운 자연' 두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이번 DK 시리즈가 그러한 전집들과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의 장점을 먼저 꼽아보자면,

일단, 책의 두께가 매우 얇아 아이들이 다루기 편하다는 점이고, 내용이 간략하고 쉬운 편이라는 점이다.

레벨 2나 3은 확인하지 못해봤지만, 레벨 1은 취학전 아동 누구나 쉽게 쉽게 읽을 수 있다.

이런 장점을 뒤집어 보면 이 점이 단점도 또한 될 수 있는데,

하드커버가 아닌데다 분량이 매우 짧아 볼륨감이 없다.

20페이지도 채 안되는 책도 있으며, 길어봤자 30페이지를 넘지 않는다.

그리고 책의 면적 자체가 기존의 다른 전집들에 비해 매우 작다.

독서에 아직 흥미를 붙이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매우 적당할 수도 있지만, 내 아이는 너무 얇고 적다며 아쉬워했었다. 나 역시 마찬가지이고.


마지막으로 가격을 비교해보자.

아람 '자연이랑' 은 새책 기준 40만원이 훌쩍 넘으며, 중고로 사도 10-20만원은 줘야한다. (세이펜 가능)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 은 새책 기준 50만원이며, 중고값은 '자연이랑' 과 비슷하다. (세이펜 가능)

이 시리즈인 DK 읽는 재미 레벨 1 세트 총 16권에 5만원이며, 만약 레벨 1,2,3을 모두 산다면 144,000원이다. (세이펜 불가능)

중고로도 구할 순 있으나 이전 판이 출판된지 좀 오래된듯하여 대부분 책의 상태가 좋지 못하다. 가격은 그만큼 더 저렴하다.

아무래도 '자연이랑', '놀라운 자연' 시리즈에 비해 좀 떨어진다 여겨질수도 있으나,

대신 가격적인 강점이 분명하고 또한 이 시리즈는 레벨별로 나뉘어져 있어 아이가 더 크면 더 상위 레벨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 또한 확실한 장점일듯하다.

물론, 이 시리즈는 자연 뿐만 아니라 역사, 우주, 과학 등 다른 주제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분명한 장점이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DK읽는재미레벨1

#DK읽는재미

#삼성출판사

#마이리틀타이거

#아동전집

#아동전집추천

#추천아동전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