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자녀교육 로드맵 - AI 시대 우리 아이는 적응할 것인가, 도태될 것인가
김상균 지음 / 빅피시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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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2030 자녀교육 로드맵김상균 저
빅피시
AI시대 도대체 어떤 것이길래 아이들의 교육까지 바꾸어서
해야한다는 것인가? 라고 처음에 생각하던 저를
AI관련된 공부를 하게 만드는 도서가 바로 2030 자녀교육 로드맵 / 빅피시
도서였답니다.

2030 자녀교육 로드맵 / 빅피시 도서를 통해서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기존과 다르게 키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정말 많이 해본 것 같아요. 평상시에도 아이들 육아를 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아이들을 이끌어주어야하는지 부부가 같이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다보니 이번 도서도 참 의미있는 도서였는데요.
2030 자녀교육 로드맵 / 빅피시 도서를 통해서 기존 우리교육의
문제점과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미래사회의 교육과 직업
그리고 아이들이 가져야할 역량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본 도서이기도 합니다.
도서를 읽으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이 바로 "그럼 부모로써 난 무엇을
해주어야하는가" 라는 질문이었어요. 자신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데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런지 한참을
고민하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저도 어느새 학부형이 되어 자녀의 미래형 교육에 대해서 심도있게
고민하고 생각한다는 것 자체부터가 아이들 교육을 위한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2030 자녀교육 로드맵 / 빅피시 도서 4장에서 대치동엄마의 시간표를 
버리자는 내용이 처음에는 의아했는데요. 아직도 
대치동 대치도 하면 아침부터 저녁아니 새벽까지도 꽉찬 스케쥴이
떠오르잖아요. 하지만 그러한 시간표가 과연 아이들의
정체성을 찾고 스케쥴에 투자한 시간이 얼마만큼 아이들 인생에
비례하여 결과물이 나올지는 미지수이다보니 정말 기존의 관습을
버리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GEM을 가지고 아이들이 잘하는 것, 해야하는것 등을
활용하여 각자 자녀의 정체성을 탐색하는 단계를 저도 아이들들 대상으로
가져보았는데 참으로 흥미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거운지
재미있는지
뭘 해보고 싶은지를 2030 자녀교육 로드맵 / 빅피시 도서를 따라서
질문해본 결과 정말 예상치도 못한 답변들이 나오다보니
저와의 기존 육아패러다임을 완전하게 바꾸는 시간이기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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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봤니? 이런 평화중재자들
수재나 라이트 지음, 이승숙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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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봤니? 이런 평화중재자들 수재나 라이트 글그림/이승숙 역 
고래가숨쉬는도서관

21세기를 살아가면서도 지구 곳곳에서는 세계평화에 대한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나라 곳곳에서는
전쟁 등의 갈등으로 인하여 여러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
들어 봤니? 이런 평화중재자들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도서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세계 평화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어 보려고 합니다.
들어 봤니? 이런 평화중재자들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도서를 보면
평화와 관련된 세계 인물들이 열거되어 있는데요.
평화중재자, 평화, 역사인물, 정치, 역사와 관련된 위대한 인물들이 나오네요. 
노자, 앙리뒤낭, 로자 룩셈부르크, 넬슨만델라 , 김대중 등
우리가 평상시에 많이 들어봤던 익숙한 이름들부터
처음 듣는 인물들까지 있어서 세계평화를 위해서 노력한 이들의
활약상을 볼 수 있는 도서이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저도 한국인이다보니 햇볕정치인으로 고 김대중대통령의
내용이 가장 가슴깊에 와닿기는 하더라구요. 
각국에서 세계평화, 여성의 권리, 흑인의 권리 등을 용기있게 외치고
그를 위해서 희생한 분들이다보니 저도 들어 봤니? 이런 평화중재자들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도서를 읽으면서 꽤나 뭉클하고 깨닫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20명의 평화중재자들을 엄선하여 나열해놓은 도서이기도 한 만큼
아이들이 이 도서에 나오는 평화중재자들을 보고 
또 한번 호기심을 가지고 다른 책이나 역사적인 사건들을
같이 찾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답니다.
수많은 위인들 중에 저는 만델라의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추장의 아들로 태어난 
롤리 흘라흘라라고도 불리던 넬슨만델라.
남아프리카 공화구겡서는 흑인들이 사는 땅은 모두 
백인정부의 것이었고 흑인들은 그들을 관리하는 백인들의 말을 무조건
복종해야만 했죠. 물론 넬슨만델라의 집안도 예외는 아니었죠.
가지고 있던 집과 재산을 모두 백인소유로 빼앗기고 오두막에서 살아야했죠,
이것이 바로 그 시대의 흑인들의 실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수많은 갈등의 상황에서도 만델라는 
흑인을 돕는 흑인변호사 역할도 많이 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첫 흑인대통령으로 1994년 당선됩니다.
이후 1993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만델라는 인종차별에 대한
제도를 없앤 공로를 인정받게 되는데요. 그만큼 
평화와 권리를 위해서 용기있게 싸울 수 있는 그들의 신념을
아이들도 배워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 그리고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에서도 차별은 반드시
존재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 속에서 현실의 부조리를 인정하고
눈감고 살아갈것인가 아니면 그에 맞설 용기를 낼 것인가는
어떠한 인물이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들어 봤니? 이런 평화중재자들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도서를 통해서 아이들이 이러한 용기를 배웠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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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그린 지구
정연숙 지음, 로라 피자세갈레 그림 / 한림출판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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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그린 지구
정연숙 글/로라 피자세갈레 그림 
한림출판사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은 어떤 선물을 받을지저희 아이들도 기대하고 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크리스마스는 선물을 받는 날로 인식하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많은 양의 선물을 모든 사람들이 주고받으면
그 물건들을 만드는 데 쓰이는 재료들을 그만큼 만들어야하고 
필요없는 물건들은 버려지게 되다보니 쓰레기가 그만큼 쌓이게되겠죠.
아이들이 이런 것까지 생각하지 못하다보니 해피 그린 지구 / 한림출판사
도서를 준비해봤어요.

해피 그린 지구 / 한림출판사 도서에서는 꼬마눈사람이 
썰매를 타고 지구 곳곳에 있는 동물들에게 선물을 주는 내용이에요.
사회적인 이슈가 있었던 펭귄, 코끼리, 코알라가 나오다보니
저도 바로 환경오염의 기사에 대해서 떠올리게 되었는데요.
호주에서 났던 큰 산불, 스리랑카의 플라스틱 먹는 코끼리떼 등등
정말 자연스럽게 환경문제에 대해서 아이들이 알게할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였는데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사회적으로 다양한
환경문제들을 사람들은 끊임없이 인지하지 못하고 발생시키고 있는 것들이 많겠죠.



쓰레기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아이들도 어려서부터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해피 그린 지구 / 한림출판사 도서를 
읽고 오늘부터라도 아이들이 밥을 싹싹이를 해야겠다고 다짐하더라구요.
저도 최근에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비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안타까운 기사를 접한 상태이다보니 아이들도 저도 그렇고
밥과 반찬을 남기지 않고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기로 하였답니다.
책의 제목처럼 해피그린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들이 일상에서 작게나마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아이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선물을 할 때에도 포장지대신에 재활용포장으로
간단하게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보니 매월 생일자 친구를 위한
선물을 하다보니 포장지보다는 재활용 포장으로 간단하게 하는 방법도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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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매트 타바레스 지음, 용희진 옮김 / 제이픽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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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를 통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매트 타바레스 글그림/용희진 역 
제이픽

일단 저희 아이들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부터12월의 크리스마스를 생각합니다!
벌써부터 크리스마스의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아이들이다보니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 제이픽
도서를 준비해봤어요.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 제이픽 도서를 통해서 저희 아이들은 용기있는 순록인 대셔의 도전과 꿈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는데요. 약간의 고전적인 내용이 가미되어 있는 도서이기도 하지만
평상시에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하던 내용들과는 전혀 다른 책의 내용이었다보니
아이들이 상상을 많이 하면서 읽게 되었어요.
북극성을 따라가다 보면 순록의 집에 과연 도착하게 될까요?
아이들은 일단 서커스단에 속해있는 순록이 불쌍해보인다고 하더라구요.
눈이 오는 날에도 서커스단원들 속에 있어야하는 
모습들이 불쌍해보였나봐요. 역시 아이들이 생각하더라도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클로스의 기적을 기다리는 것이 좋죠~~~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 제이픽 도서를 읽으면서 
아이들은 또한번 감동하게 되는데요. 바로 산타할아버지가 
대셔의 가족들을 모두 서커스에서 구해주는 장면이에요!
산타와 실버벨에 대해서 대셔가 이야기해주면서
엄마아빠 그리고 형제들에게 모두 산타할아버지 썰매를
이끌고 가는 장면이에요.
대셔가 산타할아버지와 함께 피네건 서커스유랑단이 있는 곳으로
가는 부분에서 엄마아빠 모두 일어나보세요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무언가 도망칠 수 없고 바뀔 수 없는 현실을 체념한
엄마아빠의 모습이 그려져있는 것 같기도 해서 저는 한편으로는
씁쓸했는데요.
아이들은 대셔가 엄마아빠를 구하러 온 것 같다고 같이 기뻐하더라구요.
산타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에 가족들을 모두 만나게 해주었다고
크리스마스에는 역시 가족들이 함께해야 즐겁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또한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 제이픽 도서의 마지막 장면에서아이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어볼 수 있었는데요.
크리스마스 아침에는 과연 순록들은 선물을 받았을지도 궁금해하더라구요.
각자 저희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들을 순록들이 받았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헬로카봇 스타가디언, 헬로카봇 펜타스톰x라고 이야기하는게
한편으로는 귀엽더라구요 ㅎㅎ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 제이픽 도서를 통해서 아이들과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 수도 있었고 저희 아이들도 수줍음이 많은
아이들이다보니 대셔처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읽어주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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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 하마 무무
오미선 지음 / 달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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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 하마 무무오미선 글그림
달리

저희 아이들도 친구들을 유치원에서 사귀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는 것들이 생기더라구요.
단순히 외모적인 부분을 가지고 비교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아이들만의 독창적인 자아를 스스로 사랑할 줄 알아야하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서
긴 머리 하마 무무 / 달리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긴 머리 하마 무무 / 달리 도서에서는 남들과 다른 자신을 비교하게되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 아마도 하마 무무는 굉장히 용기가 많은 친구인 것 같아요.
쉽게 유행에 휩쓸리지 않으면서도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아이로 저도 키우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아이들도 이다음에 커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회에서 정해진 틀 내에서
규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요. 
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기존의 틀에만 갇혀있고 얽매이기 보다는
조금 더 자유로운 모습으로 아이들이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나 보통사람들이 정해놓은 잣대를 가지고 남들과 다름을차별해서는 안되는 것이죠. 사회적인 편견을 가지지 않고 자기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자아에 대한 정체성을 확고하게 한다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아마도 아이들의 삶은 아이들이 주인공일 것입니다.
긴 머리 하마 무무 / 달리 도서를 통해서 긴머리 하마의 머리스타일을
이리저리 바꾸는 모습이 정말 재미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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