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그린 지구
정연숙 지음, 로라 피자세갈레 그림 / 한림출판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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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해피 그린 지구
정연숙 글/로라 피자세갈레 그림 
한림출판사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은 어떤 선물을 받을지저희 아이들도 기대하고 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크리스마스는 선물을 받는 날로 인식하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많은 양의 선물을 모든 사람들이 주고받으면
그 물건들을 만드는 데 쓰이는 재료들을 그만큼 만들어야하고 
필요없는 물건들은 버려지게 되다보니 쓰레기가 그만큼 쌓이게되겠죠.
아이들이 이런 것까지 생각하지 못하다보니 해피 그린 지구 / 한림출판사
도서를 준비해봤어요.

해피 그린 지구 / 한림출판사 도서에서는 꼬마눈사람이 
썰매를 타고 지구 곳곳에 있는 동물들에게 선물을 주는 내용이에요.
사회적인 이슈가 있었던 펭귄, 코끼리, 코알라가 나오다보니
저도 바로 환경오염의 기사에 대해서 떠올리게 되었는데요.
호주에서 났던 큰 산불, 스리랑카의 플라스틱 먹는 코끼리떼 등등
정말 자연스럽게 환경문제에 대해서 아이들이 알게할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였는데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사회적으로 다양한
환경문제들을 사람들은 끊임없이 인지하지 못하고 발생시키고 있는 것들이 많겠죠.



쓰레기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아이들도 어려서부터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해피 그린 지구 / 한림출판사 도서를 
읽고 오늘부터라도 아이들이 밥을 싹싹이를 해야겠다고 다짐하더라구요.
저도 최근에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비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안타까운 기사를 접한 상태이다보니 아이들도 저도 그렇고
밥과 반찬을 남기지 않고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기로 하였답니다.
책의 제목처럼 해피그린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들이 일상에서 작게나마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아이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선물을 할 때에도 포장지대신에 재활용포장으로
간단하게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보니 매월 생일자 친구를 위한
선물을 하다보니 포장지보다는 재활용 포장으로 간단하게 하는 방법도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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