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생쥐의 완벽한크리스마스 선물 대작전 파스텔 그림책 8
조셉 코엘로우 지음, 파라 샤 그림, 노은정 옮김 / 파스텔하우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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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생쥐의 완벽한 크리스마스 선물 대작전
조셉 코엘로우 글/파라 샤 그림/노은정 역
파스텔하우스
저희 아이들은 1년중에 겨울이 가장 좋다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이에요~~~
그중에서도 12월의 크리스마스를 가장 기다리기 때문이죠~
오늘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맞이 도서로
트리 생쥐의 완벽한 크리스마스 선물 대작전 / 파스텔하우스
준비해봤어요.

트리 생쥐의 완벽한 크리스마스 선물 대작전 / 파스텔하우스
도서에서는 저도 상상하지 못했던 재미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산타가 가장 바쁜 날에 트리생쥐 덕분에
여러 나라의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아이들과 같이 알 수 있었어요!
저희도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놓은 상태이다보니
아이들과 같이 트리생쥐가 있는지 찾아보았는데요.
절대 보이지 않더라구요~~~정말 꼭꼭 숨어있는게 분명해요!
트리생쥐의 맡은 임무에 대한 책임감에 대해서 다시한번 감동하며
크리스마스의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서
재미나게 읽어줄 수 있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보통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그림책이라고 하면 아이들의
선물을 받는 내용들이 많다보니 역시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내용들을 아이들이 읽어가면서 크리스마스에 대한 좋은 기억들과
상상력이 더해져서 아이들의 생각주머니가 
조금 더 풍성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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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한글 빵빵 4 - 쌍자음과 복잡한 모음 브레드이발소 한글 빵빵 4
상상오름 학습연구회 지음 / 상상오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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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한글 빵빵 4
상상오름 학습연구회 글
상상오름
저희 아이들 최애 캐릭터가 바로 브레드이발소에요!
브레드이발소에 직접 가서 머리를 꾸며보고싶다는 아이들이다보니~~~
이번 한글공부도 브렏이발소 캐릭터가 나오는 책으로 준비해봤어요.
브레드이발소 한글 빵빵 4 / 상상오름으로
쌍자음과 복잡한 모음으로 준비해봤어요.
브레드이발소 한글 빵빵 4 / 상상오름 도서는 
한글의 원리를 깨우쳐서 보다 쉽게 아이들이
한글읽기를 할 수 있는 도서이기도 합니다.
워크북형태로 되어있는데 글자를 만들고 익히면서
직접 아이들이 복습까지 할 수 있어서 여러번의 반복학습으로
아이들의 한글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겠더라구요.

특히나 저희 아이들은 한글공부를 하면서도 쌍자음과 
복잡한 모음에 대해서 어려워하다보니 
ㄲ, ㄸ, ㅃ, ㅆ, ㅉ 에 대해서 알아보고
ㅐ,ㅖ, ㅢ, ㅘ,ㅙ 등의 복잡한 모음까지 아이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겠더라구요. 
삐라는 글자를 ㅃ와 ㅣ 가 합해져서 된다는 원리를
아이들이 배울 수 있고 따라쓰고 소리까지 내어
읽으면서 아이들이 더욱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겠더라구요.
브레드이발소 캐릭터의 붙임딱지까지 있고 QR코드로
브레드이발소 영상까지 볼 수 있다보니 아이들이 더욱 즐거워하면서
한글공부를 스스로 하겠다고 할 정도랍니다. 



브레드이발소 한글 빵빵 4 / 상상오름
도서가 1,2,3,4권으로 구분되어 있다보니 단계적으로 
한글공부, 한글시작, 한글교재를 알아보신다면 4단계 모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초등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유아한글로 한글떼기가 목적인 아이들까지도
완벽하게 한글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에요. 흐린 글자를 따라쓰고
그림을 찾아서 선으로 잇는 것까지 있다보니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으면서도 의욕적으로 할 수 있답니다.
또한 스스로 해내고 한글을 하나하나 읽는 모습에 더욱 열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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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게 구는 친구에게 어떻게 말하지? 파스텔 그림책 7
김정 지음, 이주혜 그림 / 파스텔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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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게 구는 친구에게 어떻게 말하지?
김정 글/이주혜 그림
파스텔하우스
저희 아이들이 최근에 유치원에서 친구관계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다보니
친구관계, 친구사귀기를 위해서 아이들에게
못되게 구는 친구에게 어떻게 말하지? / 파스텔하우스 도서를 읽어주었어요.
아이의 사회성 발달과 아이들의 내면과 나를지키는말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못되게 구는 친구에게 어떻게 말하지? / 파스텔하우스 도서는
저희 아이들처럼 친구관계를 위해서나 유치원친구, 예비초등학생들이
읽고 계속해서 숙지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감정컨트롤을 배울 수 있으면서도 친구관계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 아이들이 겪을만한 친구그림책이다보니 말그림책으로도
아이들이 더욱 실감나게 느낄 수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보통 소심한 편이다보니 친구에게
놀자고 했는데 거절당한 경우에 속상해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같이놀래? 했을 때 다른 친구가 오늘은 안된다고 하는 겨웅에는
그래,알았어 그럼 다음에 놀자 하면서
친구의 마음을 지켜줄 수 있는 친구관계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다른 친구가 저희 아이들의 물건을 강제로
뺏는 경우에는 먼저 물어봐달라고 이야기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러는 경우에 아이들은 종종 쉽게 울거나 화내다보니
친구에게 아이들의 속마음을 제대로 전달하는 과정을 배우고
실제 유치원에서 친구관계에 있어서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저희 아이들이어도 행동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이 
저와 같지 않다보니 아이들의 친구관계에 있어서 그림으로 배울 수 있어서
한결 쉽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한 저희 아이들의 마음이 소중한 만큼 다른 친구들의 마음도 
소중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친구들에게 거절하거나 어려운 말을 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본다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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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토토의 그림책
타나카 타츠야 지음, 권남희 옮김 / 토토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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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이 여행을 갔어요타나카 타츠야 글그림/권남희 역
토토북
미니어처작가로도 너무나 유명한 타나카 타츠야의 글그림이 
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 토토북 도서로 아이들의 인상에도
깊게 자리잡았답니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정교하고 귀엽고 재미나게
만들어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책을 읽는 내내 하게 됩니다.
초밥이 최종 목적지인 초밥시를 도착하기 전에 채소숲,
눈나라, 튀김해변, 설탕사막까지 지나는 모습이 정말
유쾌하게 그려져있는데요. 글밥도 많지 않은 편이다보니
아이들이 끊임없이 읽어달라고 하는 도서에요.
중간에 초밥들이 길을 건너는 장면에서 아이들은
김밥으로 만들어진 미니어처 신호등을 보고 꺄르르 또 웃게 되네요^^
귀여운 강아지를 찾는 여정까지 숨어있다보니
초밥에게만 집중되어있던 시선을 다른곳에도 빼앗기고말았어요....ㅎ


빵이 비행기가 되는 장면과 식빵으로 비행기 좌석을 만들고
머리받이는 버터인 것도 흥미로웠는데요. 정말 작가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인지 놀라울 따름이었어요.
재치넘치는 요소들이 가득한 그림책이다보니
아이들보다 오히려 타나카 타츠야 도서는 제가 더 설레는 것 같아요.
새로운 세계에 대해서 끊임없이 상상하고 연구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도 저렇게 의자도 만들고 택시도
만들어볼 수 있겠구나. 김밥은 자동차의 핸들이 될 수도 있고
무엇이든 될수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무의식중에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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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은 열린다 - 구십의 세월이 전하는 인생 수업
김욱 지음 / 서교책방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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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은 열린다
김욱 저
서교책방
요즘들어서 인생에 있어서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남은 인생은 어떻게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할런지에 대한
고찰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쇼펜하우어, 니체의 책들을 실제로 편역한 김욱 작가의 
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은 열린다 / 서교책방 도서가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누구나의 인생에는 원하는것 즉 욕망이 많은데 그러한 욕망때문에
삶이 더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인간은 누구나 즐겁고 행복할 권리가 있는데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망때문에
원하는 것을 다 이루려다보니 조금은 힘든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죠.
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은 열린다 / 서교책방 도서의 작가도
나이가 들어서도 인생은 두려움의 연속이라고 하는데요.
계속해서 변해가는 주변환경들과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낯선 사람들... 그러한 상황들 속에서
나만 힘든 것 같이 느껴지고 세상 돌아가는 것이 너무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생각들을 하게 되죠. 
하지만 세상은 꼭 그렇지 않죠. 삶이 지옥처럼 느껴지는 경우라면 욕망을 없애어
차라리 가뿐하게 삶을 살아가는 것 또한 인생의 행복과 진정한
기쁨을 누리면서 살아가게 하는 용기를 갖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4장 쇼펜하우어처럼 살다가 톨스토이처럼 죽고싶다
5장 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은 열린다
저는 이 두가지 챕터가 가장 인상깊었는데요. 도서에서는 쥘베른의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예시를 들어 작가의 번역인생의 처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또한 죽음에 대해서 아픈 이별을 생생하게 경험하기 보다는몸과 정신이 자연스럽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을 상상하며
미지의 순간들을 서서히 마주하려합니다. 톨스토이의 갑작스러운 허망한
죽음을 맞이한 순간이 부러운 것이 아니라
러시아의 가난한 백성들을 돌아보고 위로하다가 길에서
죽는다는 글대로 죽음을 맞이하였다보니 작가의 내용에 공감이 되더라구요.
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은 열린다 / 서교책방 도서 말미에
"인생을 '승부'로 바라보면 삶은 경기가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인생을 어떠한 관점에서 바라보느냐가 삶에 있어서
행복감 또는 두려움을 극대화하게 만드는 키포인트라는 말이죠.
욕망과 욕심에 사로잡혀서 전전긍긍하면서 삶을 살아가는 것 보다는
직접적으로 나의 내면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다시해보는 것이
내 삶에 더 많은 도움이 되리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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