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어항
이이삼 지음 / 올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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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바다어항
이이삼글그림
올리
저희 아이들은 최근에 유치원을 옮기고 나서부터 또래 친구들을
사귀는 데 있어서 힘들어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아이들을 사귀는 데 있어서 친구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주고 싶다보니
바다어항 / 올리 도서를 읽어주기 시작했어요.

바다어항 / 올리 도서에서는 주황색 고양이 한마리가 주인공입니다.
아이들은 우선 책을 읽기전에 책 표지를 보고 고양이가 왜 바다에서
물고기랑 있지? 물고기는 잡아먹히지않을까?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보통 아이들은 고양이는 생선을 잡아먹는다고 알고 있다보니 아이들의
말이 재밌기도 하면서 의미심장하게 느껴졌답니다.
본격적으로 바다어항 / 올리 도서를 읽어보았어요.
고양이 한마리가 말하는 물고기와 같이 놀면서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고양이는 유연하면서도 부드러운 몸짓으로 바다에서 물고기와도
수영도 정말 잘해보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재미난 상상을
하게 되는 그림책이기도 했는데요. 작은 어항이 갑자기 널따란
바다로 변하면서 아이들의 상상력까지 무한히 확장되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 아이들도 이 도서를 읽고나서 저 주황색 물고기처럼
말하는 물고기를 키워보고싶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물고기와 고양이는 서로 다른 종류이기도 하고 서로 다른 곳에서 살다보니
친구가 되리라고는 전혀 상상을 하지 못했는데요. 이렇듯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고있는 생명체도 친구가 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친구를 사귀면서
원만하게 사귈 수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나와는 환경이 다르다고
친구를 사귀지 못하거나 배척하지 않았으면 좋겠더라구요. 
그림책 하나만으로도 재미난 상상은 물론이고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는 것 같아서 역시 책육아는 오늘도 할맛이 납니다! 
자유롭게 친구들을 사귀고 앞으로의 유치원, 학교, 사회생활에 있어서 친구를
사귀는 데 있어서 문제가 없기를 바라며 오늘도 읽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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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장례식 도토리숲 시그림책 4
고영미 지음, 김혜원 그림 / 도토리숲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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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바다거북이 장례식
고영미 글/김혜원그림
도토리숲
매년 5월 23일은 세계 거북이의 날입니다.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바다와
환경오염으로부터 고통받지 않는 거북이를 생각해야하는 날이기도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해양생물을 좋아라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해양생물에 관심을 가지면서 환경문제에도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바다거북이 장례식 / 도토리숲 도서를 읽어주었습니다.

바다거북이 장례식 / 도토리숲 도서에서는 실제 제주도 해변에서의 
바다거북의 죽음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바다거북은 뱃속가득 삼킨
쓰레기는 물론이고 입에 물고 있는 빨대와 그물로 괴로워보입니다.
인간들이 가볍게 버리는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얼마나 많은 생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고통스러운 영향을 주는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제주도 해변뿐 아니라 실제 자연에서는 인간의 욕심으로 인하여
죽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기도 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작은 것에서부터 환경을 
위해서 나부터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자세들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희 아이들도 환경문제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다보니
분리수거를 하는 날이면 가족들이 꼭 같이 나가서 분리수거를 하기도 하며, 
불필요한 물건을 구매하지 않기, 빨대 플라스틱컵 등의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으로 매일 일상에서 작게나마 실천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바다거북이 장례식 / 도토리숲 도서에서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부터
고통받은 죽은 거북이의 자유로운 영혼이 하늘로 날아가 얼른 치유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려졌을 것입니다. 일부러 바다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도 어딘가로 버린 쓰레기는 바다로 흘러갈 수 밖에 없으며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이제는 나부터 작은 것이라도 환경을 위해서 무언가를 실천해야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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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는 AI - 챗봇부터 유튜브 추천, 수학 문제 풀이, 중고 거래 자동 분류까지 한 권으로 보는 AI 기술과 트렌드
최기원 지음 / 길벗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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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는 AI
최기원 저
길벗
은행이나 네이버 등 온라인상에서 인공지능 챗봇의 도움을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챗봇과 대화를 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정보를
바로 대답할 수 있는지가 정말 신기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렇듯 우리의 일상에서도 AI기술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고
그만큼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다보니 아는 만큼 보이는 AI / 길벗 도서를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AI / 길벗 도서에서는 AI의 대표적인 기술인 람다, 미드저니, 
알파폴드, 챗GPT, 소라 등의 소개가 이어집니다. 
AI기술은 어떤 방식으로 학습이 되며 AI의 대푲적인 활용사례까지도 
아는 만큼 보이는 AI / 길벗 도서를 통해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이 도서를 읽고나니 그동안 AI기술이 얼마나 어떤식으로 발전되었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전공이 이쪽분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도서를 읽음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아는만큼 보이는 AI기술로, 저는 2장의 AI모델의 동작원리부터 읽기 시작했는데요. p.71에서 소개하는 AI모델의 동작원리로 토크나이징 기법을 사용해서 통계학적인 방법으로 AI가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표현하는 방식이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이해가 쉽게 되더라구요.


또한, 실제로 다양한 기업에서 AI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부분을 4장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서비스, 수학문제풀이 콴다어플, 중고거래앱 당근마켓에까지 활용되고 있는 AI기술로 실제로 저희 생활과도 굉장히 밀접한 연관이 있는게 느껴졌습니다.
이렇듯 기술의 각 작동원리와 장단점 등을 살펴보고 숙지한다면 그만큼 AI를 더 잘일상생활에서도 자신에 상황에 맞게끔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 반대로 발전된 AI기술로 인해 인간이 지배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도 생기게 되더라구요.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발전되는 AI기술을 잘 활용할 줄 알고 그만큼 이해를 하고 있어야지만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부작용보다는 장점과 활용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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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원래 빨랐다 너른세상 그림책
심지 지음 / 파란자전거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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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원래 빨랐다
심지 글그림
파란자전거
아이들이 해양생물 중에서도 거북이를 가장 많이
좋아라하다보니 거북이와 관련된 도서이다보니
거북이는 원래 빨랐다 / 파란자전거 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거북이는 원래 빨랐다 / 파란자전거 도서에서는말그대로 거북이가 중인공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이고
무한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좋은 도서이기도 한데요. 남들과 비교하여 조금 더 열심히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려고 하고 정작 주변을 천천히
살피지는 못하는 우리네 삶을 반영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거북이는 원래 빨랐다는 재미난 소재를 가지고주변의 사람들을 돌보는 여유를 가지고 한번 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찬찬히 생각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1등도 중요하고 결승과 목표점에 빠르게 도달하여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경쟁의식을 가지고 앞만보고 달린다면
과연 주위에 누가 남아있을까요?!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남들과 비교하여 남들보다 빠르게 앞서나가는 것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며 여유롭게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도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들이 거북이는 원래 빨랐다 / 파란자전거 도서를
읽으면서 간접적으로 느끼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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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임정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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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임정민 저 
메이트북스


회사생활을 오랫동안 하다보니 매번 사무실에서도 발표하는 것이
가장 두렵게 느껴지더라구요.
직장 상사들을 대상으로 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여러 사람들 앞에 나서서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것이
자신도 없고 말주변도 없다보니 어떻게 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 메이트북스 도서를
준비해봤습니다.

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 메이트북스 도서에서는
말하는 방법을 전반적으로 알려주고 있는데요.
요즘 저도 유튜브로 다양한 주제의 영상들을 많이 시청하곤 합니다.
유독 눈에 띄는 영상이나 계속 구독해서 보게되는 영상들은
그만큼 제스처도 잘 쓰기도 하고 말을 잘 해서
설득력이 있게 들리더라구요.

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 메이트북스
도서에서는 챕터를 소리, 전달, 구조, 언어, 몸짓, 감정으로 구분하여
스피치를 하는 데 있어서 전반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끔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도서를 본격적으로 정독하기 전에 도서 뒤쪽에 말하기실력 자가진단을
먼저 해보았는데요.
역시나...말하기가 어려워서 그런걸까요 10점도 나오지 않더라구요.
평상시의 제 모습을 상상하면서 진단을 해보기도 했다보니
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 메이트북스 도서를
더욱 정독해서 읽어보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강연을 듣고 나서도 순서대로 소감을 간단하게
말하는 경우가 있죠. 그럴 때도 소감한마디로 저의 느낀점을
간략하면서도 상대방에게 임팩트있게 전달하고 싶다보니
말을 잘할 줄 알아야겠더라구요.
또한, 4-2-8 호흐법으로 저도 단계별로 호흡을 늘려서 말하는
연습을 하려고 하는데요. 평상시에 발표를 하는데 있어서
숨을 어떻게 쉬는 것이 뭐가 중요해라고 생각했던 저의 생각을
완전히 뒤바꾸어주었답니다.
말을 하기 전에 어떠한 자세로 상대방에게 전달하려는 의도를
명확하게세우고 나서 구체적으로 상상하여 발표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겠더라구요.
이 도서를 통해서 말의 요점과 핵심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꾸준한 트레이닝이 필요할 것 같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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