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다 보면 괜찮아지나요? - 나를 지키며 성장하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마음 상담소
황준철 지음 / 저녁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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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버티다 보면 괜찮아지나요?
황준철 저
저녁달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흔히들 일찍이면 20대 초반부터는직장생활을 하는 경우가 있죠. 보통 40대까지는 직장생활을 한다고 치면
최소 20년은 직장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도 아이들을 키우기전에는 직장생활을 오랫동안
하였다보니 그만큼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부분들을
버티다 보면 괜찮아지나요? / 저녁달 도서를 통해서 마치
고민상담을 하는 것처럼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읽어볼 수 있답니다.

사회생호라을 하다보면 특히나 직장내 동료의 경우라면
정말 저의 생각과 사상과는 다른 분들이 많이 있죠.
진짜 버티는 것이 맞는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주 금요일에는 사표를 내는 꿈을 꾼 적도 있는데요.
더군다나 직장 동료들의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들을
하나하나에 신경쓰다보면 남들을 위한 시간들만을 허비하게 되는 것이죠.
아무렴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 혼자 잘난 맛에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공동체 안에서 수용되는
인격체들을 만나는 것이 좋다보니 취직 이후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1,2,3,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도서로 실제 사연들을 바탕으로 중간중간에
이야기가 흘러가다보니 실제 제가 겪었던 일들과 비슷한
일들도 많아서 공감이 참으로 잘 되는 부분이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아리스토텔레스 명언을 사용하여 삶의 태도를 돌아보는
대목에서도 인상깊었답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는데요.
단순히 월급을 받기 위한 직장생활이 아니라 그만큼 제가 하는 
업무에 있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다보니
스트레스가 더욱 쌓여가기 시작하더라구요.
과연 이 일을 시작했으면 끝까지 버티는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 보다는
나의 고민과 갈등 안에서 진정한 자기자신을 찾아서
발전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버티다 보면 괜찮아지나요? / 저녁달
도서를 통해서 다시한번 깨닫게 되네요. 
도서의 마지막 4장에서도 번아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요.
일과 삶의 균형이 맞지 않을 때 흔히들 느끼는 것이 번아웃이죠.
이러한 위기의 상황들을 얼마만큼 자신의 삶에
큰 타격감을 주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길를 수 있는지는 자기자신의 발전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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