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 경지에 오른 사람들, 그들이 사는 법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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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고수를 많이 만납니다.

하지만 정작 그 고수를 몰라보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인데 이건 한두명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때로는 생활의 달인역시 고수에 속하고 산속의 기인들

역시 고수입니다. 그리고 큰 기업의 CEO들 역시 이

고수의 집단에 속합니다. 고수라고해서 무조건 무림에

나오는 무협가가 아닙니다. 바로 우리 주위에 있는

높은자리에 올랐고, 자신의 일에 성공한 자들을 우리는

고수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 도서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는 여러 고수들

중과 그 고수들이 어떤식으로 고수가 고수가 되었는지에

대해서 재미나게 잘 풀어 헤친 도서이다.

 

한근태저자 한스컬설팅 대표이자 공학 박사인 그는 

대우자동차 최연소 이사까지 지낸 사람으로 지금은 

 CEO들의 멘토이자 경영컨설턴트를 지내는 사람이다.

이 도서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는 그가 겪은

경험과  자신의 생각등을 토대로 경험에서 우러나는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집필한 내용이라 생각된다.

 

그는 수많은 CEO들을 현대판 무림의 고수라 하였다.

엄청난 경쟁을 뚫고 그 자리까지 간 사람들이기 때문인데

그역시 강의를 다니면서 자문을 하면서 또다른 고수들을

만났다. 그 안에는 신입사원부터 CEO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엇는데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자연적으로 고수가

누구인지 그들은 어떻게 고수가 되엇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제는 독자들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었다.

 

저자는 한 분야에서 오랬동안 일했다해서 단순한 고수가

될 수 는 없다고 했다. 아무리 생활의 달인이라해도 그

능력이 출중한 자들이 있는반면 그냥 그대로인 사람들도

있기에 이런말을 한것 같다. 그들의 능력은 어떤 사건,상황

등에서 나타난다고 하였는데. 그들이 고수가 된 것은 그들이

일하는 방식이나 살아가는 방식에 있다는 것이다.

 

고수는 혼자살아 남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고수와

하수의 차이점이 고수는 일이 없을 때 사람을 만나지만

하수는 꼭 일이 있어야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다. 이 말인

즉슨 하수는 일이 닥쳐야하는 사람이고 고수는 미리미리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자라고 판단되어진다. 그리고

성공한자들은 궁금점을 참지 못하고 물어본다고 한다.

궁금한게 없으면 배울 수 없고 나아질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나역시 하수 였던 것이엇다. 나는

궁금중이 많지만 무조건 사람들에게 찾아가 물어보거나

하진 않는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내가 여지껏 하수였나보다

 

이 도서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는 기타 다른 도서와는

다르게 알기 쉽게 단박에 설명을 해준다. 고수와 하수의

구별법 부터 스스로의 처세술등을 돌직구형식으로 바로

이야기를 해주는데 이는 작가의 성격이 아닌가 싶기도하고

그역시 고수이기에 많은 독자들을 위해 알기쉽게 설명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가 말하는

내용에 많은 부분 공감했던 만큼 그의 말대로 나 자신의

방식대로 나만의 방법으로 끊임없는 호기심과 탐구로

계속해서 자문해야 나역시 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는 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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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발전소 : 찌릿찌릿 식물 상식발전소 시리즈 7
신승희 지음, 주형근 그림 / 소담주니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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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발전소 7 찌릿찌릿 식물

 

 

상식발전소는 전 6권이었는데 이번에 찌릿찌릿 식물이

출간되면서 전 7권이 된 어린이 필 독서로서 각 파트마다

어린이 반드시 알아야할 각 분야에 대한 지식을 소개한다

만화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뒤 재미있고 다양한

그림과 설명등으로 아이들의 이해력을 도울 뿐아니라,

다음 장면이 궁금하게 만들어 자꾸 자꾸 책을 펼치게 끔

잘 만들어진 어린이 도서이다.

 

이번편 상식발전소 7 찌릿찌릿 식물은 다양한 식물 이야기와

식물에 대한 상식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식물은 공기처럼

우리에게 아주 가까이 있지만, 있을 때는 필요하다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없어지면 그것이 정말로 필요했고

중요하였다는 것을 느낄 정도로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데

공기와 똑같은 식물에 대해 이번 편 에서는 성인들도 긴가민가

할 정도로 정확하게 잘 모르는 식물이 어떻게  자라나고 또한

영양분은 어떤식으로 스스로 만들고 자라나며 번식하는 가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식물들의 비밀에 대해 자세하고 재미나게

설명해 주었다.

 

상식발전소는 아이들이 책을 읽다가 지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한 도서중 하나이다. 그 예로 목차를 보면 아주 많은

목차가 있어 놀랄수도 있지만, 아직 독서에 대해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 간략

간략하게 정말로 꼭 알아야하는 중요한 내용들을 설명함으로써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따라서 각 파트마다

한장을 넘기지 않으면서도 꼭 필요한 요소들이 다 들어있다.

 

특히 이 도서에서 좋았던 점은 아이들의 눈으로 본 세상과

아이들의 상식과 이해에서 올 법한 내용들을 주인공 자람이와

우람이를 통해서 만화에서 엉뚱한 행동을 함으로써 웃음을

유발하였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 아이들이 한 층 더 책에

가까이 함으로써 다시한번 중요한 내용을 머리속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올 다음 작품들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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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엄마는 불안하고 아이는 억울하다
이진아 지음 / 웅진윙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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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엄마는 불안하고 아이는 억울하다

 

 

 

중2병 과거에는 사춘기 성장기의 아이들을 지칭했던

말인데 이제는 더이상 사춘기라고 불리우지 않는 것

같다. 과거 내가 어릴적만해도 사춘기라면서 어른들이

이해해주고 다독여주고 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사춘기라하지 않고 중2병 혹은 성장병 등등으로

불리우고 있다. 시대가 변하는 만큼 말도 변하는 것인가?

 

성장이 빠른 친구들 경우에는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늦은

친구들은 중학을 넘어 고등학교까지 폭넓게 사춘기가

찾아온다.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찾아오는데 요즘은 과거와는

달리 아이들이 부모와 잘 대화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커지는게 아닌가 싶다. 게다가 부모들은

과거 자신들이 겪었던 경험처럼 그냥 놔두면 알아서 괜찮아

지겠지 혹은 친구들과 어울리다보면 괜찮아지겠지라고

스스로 판단하면서 아이들과 골은 갈수록 페이는게 아닌가 싶다

 

현대인들은 너무나 바쁘다. 너무나도 바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신경을 써줄 시간이 별로 없다. 그나마 주말에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생겨도 아빠는 아빠대로 힘들고 지쳐 이불속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엄마는 엄마대로 지쳐 말할 힘이 없다. 그러다보니 우리의

아이들은 사실상 방치되어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까 한다.

 

중2.. 이름만 들어도 아름답고 풋풋한 향기가 나는 나이이다.

하지만 우리의 아이들은 성장통을 겪으면서 살아간다. 이 도서

중2병 엄마는 불안하고 아이는 억울하다 는 사춘기 청소년들의

심리적 반항 상태의 최고점에 걸린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불안해하는 부모들에게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하여

아이들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사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도서이다. 따라서 수천명의 부모가 자신들의 아이들에 대해서

실제 상담 했던 내용을 토대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에피소드와 직접 적용할 수 잇는 실용도 높은 해결책을 통해

중2병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도서이다.

 

어느날 아이가 방문을 걸어 잠그고 더이상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기를

포기한채 생활한다면 이는 이미 가족과의 유대관계가 많이 어긋난

상태이다. 그렇다면 아이와 친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우리는 이미 해결책을 알고잇다.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봐주고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했으며, 무엇이 불만인지를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면된다. 실제 사례  처럼 어찌보면 간단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부모는 우리 아이들을 그냥 어린 아이들이라고만 생각하면

안되다. 그들은 우리가 어릴적보다 훨씬 더 많은 문명의 혜택을 받고

자라면서 이미 우리들보다 더욱 많은 지식을 갖추고 생각을 많이

하면서 살아가는 성인 못지 않은 한 인격체이기 때문이다.

 

이 도서 중2병 엄마는 불안하고 아이는 억울하다는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너무나도 잘 만들어진 도서라고 할 수 있다. 중2병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고 우리의 아이들이 왜 삐뚤어졌는지에 파악한 후,

사전점검이라는 것을 통해 아이들의 현 상태를 짚어보면서 시작한다.

그리고나서 전형적인 성장기 아이들의 모습인 반항아적인 모습이라던지

친구올인, 연애집착, 고민스트레스, 외무 우선주의, 게임과 성 탐닉까지

어느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들에 대해 사실적이 리얼 스토리와

해결방법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리고나서 맨 마지막에는 우리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한 방법으로 아이들과 소통하기 또는 칭찬하기 그리고 지켜보기와

기다리기를 통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사실적인 해결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 도서를 읽으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서울시 교육청이 작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복수 담임제를 운영하라는 결정을 내렸다라는 것이다. 아니 얼마나

중2학년들이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기에 담임이 2명이나 된다는 말인가?

조금 의아해 햇는데 이 시기에 가장많은 학교폭력에 시달리고 가장많이 탈선을

많이 하기 때문에 애초부터 아이들을 집중관리하겠다는 의도라고한다. 현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데도 우리가정은 우리 학교는 우리 나라는 제대로 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워낙에 성장통이 심한 나이의 아이들이기 때문에

감당이 안되고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냥 아이들의 사춘기통쯤으로

생각했던 나역시 적지 않게 놀랬다.  

 

서론에서도 말했듯 우리의 아이들은 우리의 세대와는 확연히 다르다.

너무나도 달라서 과거 우리가 배워온 막무가내식의 방법으로는 더이상

우리의 아이들을 잘 케어할 수 없다. 우리의 아이들을 잘 케어하기

위해서는 책에나와 있는 내용처럼 아이들이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진심으로 아이들을 꼭 안아줘야 한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꼈던 시간이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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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화 빨간 자전거 - 당신을 위한 행복 배달부 TV동화 빨간 자전거 1
김동화 원작, KBS.쏘울크리에이티브.KBS미디어 기획 / 비룡소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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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자전거

 

 

빨간 자전거

 

TV동화 빨간 자전거는 디지털화 되어진 현 시대에

감성적인 아름다음과 풋풋함을 전해준 아날로그식

이야기이다. 과거에 내가 어릴적만해도 우편이나

전보가 전부였던 때가 있었다. 그때는 서로의 소식을

묻는 방법으로 전화도 있었지만, 주로 편지를 주고

받음으로써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였고, 서로의

마음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 현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과거의 이 아름다음을

가슴깊히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다. 그나마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그렇다쳐도 지금의 청소년들은 전보라는 것을

아는지 혹은 우편이라는것으로 사랑을 고백한 적은 있는지

그리고 우편의 아름다음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요즘같이 힘들 세상을 살아가는 과거의 우편 시대 사람들은

티비동화 빨간 자전거를 통해 자신들의 어릴적 풋풋했던

과거를 다시한번 떠올리거나, 가슴에 품음으로써 잠시나마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KBS 정규방송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올릴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빨간 자전거는 우리를 위한 행복 배달부이자 우리 마음의

고향이라고 표현한다. 책 안에는 한 편 한편의 가슴 따땃한

내용들을 엮어 한 권으로 만들었지만, 결국에는 모두가

하나의 이야기로 때로는 재미나게 때로는 슬프게 그리고

때로는 아름답게 그림으로써 우리의 숨어있고 사라졌던

감성을 불러일으키기에 아주좋은 도서로 적절히 삽입되어진

그림은 티비를 통해 애니메이션을 보지 못했던 독자들까지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도서이다.

 

 

책 내용중에 너무나 가슴 아픈 내용이면서 가슴에 딱

와닿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뿌리라는 (70P)파트이다

책의 표지에까지 쓸 정도로 너무나 아름다운 말이다.

 

뿌리..

"사람이란 나무나 마찬가지야. 처음엔 한 덩이지만 잘

자라려면 가랄지고 갈라져야 하는 법이지. 나무뿌리랑

가지가 만나는 법이 있더냐. 한 몸이어도 떨어져 살아야

각자 역할을 하며 잘 살수 잇는 거야.

희문 할아버지의 말에 집배원도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도 사람이니까 뿌리는 가지를 걱정하고 가지는

뿌리를 걱정하는 거겠죠....  

                                            -뿌리 중에서-

 

디지털 세상속에서 아날로그식 사랑을 느껴보고 싶은분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TV동화 빨간 자전거 많은 사람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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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커플은 어떻게 사랑하고 있을까?
크리산나 노스럽 외 지음, 안진이 옮김 / 청림출판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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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커플은 어떻게 사랑하고 있을까?

 

다른 커플은 어떻게 사랑하고 있을까?

 

살아가면서 항상 궁금한것이 다른 커플들은 과연

어떤 식으로 연애를 하고 어떤 식으로 사랑을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었는데 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위해 다른 사람들의 연애 방식과

자신의 실제 연애방식 및 결혼방식과 문제 점 등을

제시한 도서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그리고 다시 만난다. 게 중에는 아름답게

사랑을 했던 연인도 있었을 테지만 다른 한 편으론

아주 안 좋게 헤어졌던 기억들도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은 서로간의 이해 관계와 오해 그리고

기대가 다르기 때문인데 이 책은 그러한 오해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따져가면 설명한 도서이다.

게다가 어떻게 하면 안 좋은 상황을 벗어 날 수

있는지 까지 설명해 놓았다. 

 

책 속을 살펴보면 어떤 부부가 있다. 이 부부에게는

아들이 잇는데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맞벌이를 하고나서 집에 온 후 모든 집안 살림은

여성이 도 맡아 하고 있다. 처음 몇 년 동안은 그다지

문제가 없었지만, 여성은 점차 이유모를 짜증이

올라오고 식구들과의 대화도 줄어들며 식구들이

자신을 찾는것 조차 짜증이나고 화가난다. 그러다가

자신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집안일을 다 같이

하게 됨으로써 원인모를 짜증은 사라지고 전처럼

다시 사이좋은 가족으로 돌아왔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연인 혹은 배우자에게 무엇이

어떻고 무엇이 어떻다하고 시시콜콜하게 이야기 해본적이

있는가? 나 같은 경우에는 온 집안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모든 이야기를 다 한다. 거의 비밀이

없을 정도로 가족들과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함으로써

서로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힘듦 그리고 스트레스정도를

파악하기도하고 풀기도 하는데 이 방법으로 인해 우리집은

몇 십년동안 싸움이나 트러블 하나 없이 잘 살아가고 있다

이 도서 다른 커플은 어떻게 사랑하고 있을까?에서도 이와

똑같은 방법을 제시한다.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닌 방법인데

우리는 왜 자신의 연애와 결혼 문제에 대해 언제나 해답을

찾고 갈구하는가? 가장 현실적인 대답은 본인들 자신에게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데이타를 통해 실제 연인들의 생활방식에서

보는 문제점과 그 문제점에서 오는 자신의 사례를 통해서 자세하게

설명하는데 내가 놀랬던 한가지는 오래된 연인 혹은 부부끼리는

서로 포옹이나 터치 그리고 서로에게 칭찬하는 말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부일수록 둘 사이의 문제가 특히나 많은데

 반대로 이러한 것들을 많이 하는 부부일수록 부부간의 우애가

돈독하다는 것이다. 과거에 이런글을 읽었던 적이 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라는 서로를 터치하고 칭찬하는 말이 이렇게까지나

연인이나, 배우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다시 한번 알게 된

사실이었는데 거기에 항상 거짓말없이 진실까지 말한다면 아주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배웠다.

 

이 도서는 실제 연애를 하고 있거나 부부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커플 치료의 안내서이다. 책 안에는 각종 이야기들과

처방을 숱하게 이야기 햇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공감가는 내용들과

아 이래서 이랬구나하는 깨달음을 발견할 수 있는 도서이다.

지금 혹은 과거에 자신의 파트너와 안좋은 관계였거나 안좋아지고

있는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할 도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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