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커플은 어떻게 사랑하고 있을까?
크리산나 노스럽 외 지음, 안진이 옮김 / 청림출판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다른 커플은 어떻게 사랑하고 있을까?

 

다른 커플은 어떻게 사랑하고 있을까?

 

살아가면서 항상 궁금한것이 다른 커플들은 과연

어떤 식으로 연애를 하고 어떤 식으로 사랑을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었는데 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위해 다른 사람들의 연애 방식과

자신의 실제 연애방식 및 결혼방식과 문제 점 등을

제시한 도서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그리고 다시 만난다. 게 중에는 아름답게

사랑을 했던 연인도 있었을 테지만 다른 한 편으론

아주 안 좋게 헤어졌던 기억들도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은 서로간의 이해 관계와 오해 그리고

기대가 다르기 때문인데 이 책은 그러한 오해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따져가면 설명한 도서이다.

게다가 어떻게 하면 안 좋은 상황을 벗어 날 수

있는지 까지 설명해 놓았다. 

 

책 속을 살펴보면 어떤 부부가 있다. 이 부부에게는

아들이 잇는데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맞벌이를 하고나서 집에 온 후 모든 집안 살림은

여성이 도 맡아 하고 있다. 처음 몇 년 동안은 그다지

문제가 없었지만, 여성은 점차 이유모를 짜증이

올라오고 식구들과의 대화도 줄어들며 식구들이

자신을 찾는것 조차 짜증이나고 화가난다. 그러다가

자신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집안일을 다 같이

하게 됨으로써 원인모를 짜증은 사라지고 전처럼

다시 사이좋은 가족으로 돌아왔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연인 혹은 배우자에게 무엇이

어떻고 무엇이 어떻다하고 시시콜콜하게 이야기 해본적이

있는가? 나 같은 경우에는 온 집안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모든 이야기를 다 한다. 거의 비밀이

없을 정도로 가족들과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함으로써

서로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힘듦 그리고 스트레스정도를

파악하기도하고 풀기도 하는데 이 방법으로 인해 우리집은

몇 십년동안 싸움이나 트러블 하나 없이 잘 살아가고 있다

이 도서 다른 커플은 어떻게 사랑하고 있을까?에서도 이와

똑같은 방법을 제시한다.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닌 방법인데

우리는 왜 자신의 연애와 결혼 문제에 대해 언제나 해답을

찾고 갈구하는가? 가장 현실적인 대답은 본인들 자신에게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데이타를 통해 실제 연인들의 생활방식에서

보는 문제점과 그 문제점에서 오는 자신의 사례를 통해서 자세하게

설명하는데 내가 놀랬던 한가지는 오래된 연인 혹은 부부끼리는

서로 포옹이나 터치 그리고 서로에게 칭찬하는 말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부일수록 둘 사이의 문제가 특히나 많은데

 반대로 이러한 것들을 많이 하는 부부일수록 부부간의 우애가

돈독하다는 것이다. 과거에 이런글을 읽었던 적이 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라는 서로를 터치하고 칭찬하는 말이 이렇게까지나

연인이나, 배우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다시 한번 알게 된

사실이었는데 거기에 항상 거짓말없이 진실까지 말한다면 아주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배웠다.

 

이 도서는 실제 연애를 하고 있거나 부부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커플 치료의 안내서이다. 책 안에는 각종 이야기들과

처방을 숱하게 이야기 햇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공감가는 내용들과

아 이래서 이랬구나하는 깨달음을 발견할 수 있는 도서이다.

지금 혹은 과거에 자신의 파트너와 안좋은 관계였거나 안좋아지고

있는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할 도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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