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온 힐, 부를 이끄는 생각의 그릇
나폴레온 힐.돈 그린 지음, 이상미 옮김 / 아이콤마(주)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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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구속되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하기 싫은 것은 하지 않는 능력, 이게 바로 선택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부자가 되는 건 선택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돈에 대해,부자가 되기 위해 배우고 공부하고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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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 부를 이끄는 생각의 그릇
나폴레온 힐.돈 그린 지음, 이상미 옮김 / 아이콤마(주)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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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서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나폴레온 힐을 많이 접해봤을 것이다.

다 알다시피 나폴레온 힐은 카네기의 제안으로

20년 동안 자수성가해서 성공한 부자 50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하며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성공의 법칙》을 썼다.

이 책은 현재까지 수 천만 부가 팔리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은 나폴레온 힐 재단의 전무이사인 돈 그린이라는 사람이

성공학의 대가인 나폴레온 힐이 말한 성공 법칙 등을

정리해서 요약해 준 책이라 할 수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 장착에 꼭 필요한 9가지 주제별로 말이다.

아홉 가지 주제는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다.







첫 번째로 제시한 건 열망이다.

열망이야말로 부자가 되기 위한 출발점임을 강조한다.

열망이 없으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고

행동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열망은 곧 간절함일 것이다.

간절함이야말로 행동력의 원천이다.






다음으로 믿음이다.

믿음은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라는 것이다.

뭐든 할 수 있다고 믿으라는 것이다.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가지라는 것이다.

여기서 언급되는 게 반복과 시각화다.

반복과 시각화는 자기 계발서에 많이 언급된다.

목표를 정해서 확언을 작성한 후

반복해서 쓰고 읽으라는 것이다.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시각화해서

마치 그 속에 들어있는 듯 명확하게 펼쳐보라는 것이다.






절약-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하라

돈을 벌기 위해서는 우선 투자할 돈을 모아야 한다.

그러려면 지출을 줄이거나, 소득을 늘려야 한다.

지출을 줄이는 게 바로 절약이다.

아주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이 책 전반에 걸쳐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가 언급된다.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는 아주 흥미롭게 읽었고

자녀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소득의 10%를 반드시 저축하라.

원하는 것이 아닌 꼭 필요한 것을 구매하는 습관을 가져라

소비를 위한 빚은 절대 안 된다. 등등...

부자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으로

시종일관 강조하는 말이다.

이 책에서도 강조한 것이다.

상식적으로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쉽지 않은 것이다.





다음 파트는 교육이다.

교육을 통해 배움을 얻는다.

배움은 학교의 정규과정을 끝으로 멈추는 게 아니다.

평생 함께해야 할 친구 같은 것이다.

특히 돈 버는 법도 배움이 필요하다.

학교에서는 지식을 배우지만,

돈 버는 법을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나름대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스스로 배움을 찾아야 한다.

지식을 통해 배우기도 하지만

경험을 통해 배우기도 한다.

경험만큼 훌륭한 스승도 없다.

직접적인 경험도 중요하고

간접적인 경험도 필요하다.

가장 유용한 간접경험은 역시 책이다.

책 속에는 전문가의 경험이 온전히 녹아 있으므로

그 경험을 습득할 수 있다.

이는 데카르트가 말한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뛰어난 사림들과 대회를 나누는 것과 같다"

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성공해서 평균이 웃도는 충만한 삶을 살고 싶다면

자신에게 투자하라.

가장 큰 투자는 배우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책을 읽어라. 자기 계발을 하고 전문교육 과정을 수강하라.

혹은 당신에게 새롭고 확장된 관점을 제공하는 사람들과의 생산적인 대화에 참여하라"

라고 강조한다.

<나폴레온 힐이 꼽은 중요한 지식의 원천 얻는 다섯 가지>

1. 자신의 경험

2. 조력 집단 등 다른 사람과의 협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통찰력

3. 대해 교육

4. 공공 도서관

5. 전문 훈련 과정

저자는 여기에 책, 오디오북, 유튜브 영상, 팟캐스트 등을 더했다.




이 외에도 저축, 자산, 투자에 대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봉사를 다뤘다.

저축하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없다.

누구도 이 법칙에서 예외일 수 없다.

- 나폴레온 힐 -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지 말고,

저축하고 남은 돈을 써라

- 워런 버핏 -

당연하면서도 기본적인 말들이지만

실천하기는 결코 쉽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저축하는 습관을 만들라고 한다

저축하는 습관이 몸에 배면,

저축과 투자 및 재정적인 부분을

잘 관리하는 경험으로부터 얻은 새로운 기회를 통해서

부를 쌓는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돈 버는 능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비전, 자신감, 상상력, 열정, 주도성, 리더십 등을 기를 수 있다고 한다.





'~~력'이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된다.

특히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가 '대출력'이다.

대출력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 책을 읽은 후에 또 하나의 '~력'이 생각났다.

다름 아닌 '선택력'이다.

선택력은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

부자가 되고 돈이 많으면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고

그만큼 자유로울 수 있다.

시간에 구속되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하기 싫은 것은 하지 않는 능력,

이게 바로 선택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부자가 되는 건 선택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돈을 많이 벌고, 부자가 될 필요성은 충분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돈에 대해,

부자가 되기 위해 배우고 공부하고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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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50쇄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칼 필레머 지음, 박여진 옮김 / 토네이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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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존재해가는 건 다양한 삶들이 연결되기 때문이다.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삶의 연결,
그 연결 속에서 경험을 공유하고 지혜를 얻는 것이야말로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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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50쇄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칼 필레머 지음, 박여진 옮김 / 토네이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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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만큼 확실한 건 없다.

이 책은 인생의 경험이 긴 노인들,

인생의 현자들의 경험 속 조언들을 담았다.

인생의 현자들이란 다름 아닌

앞선 삶을 살아온 인생의 선배들을 일컫는다.

인생의 선배들, 현자들이야말로

소중한 경험의 소유자들인 것임을 강조하면서 말이다.





코넬대학교 교수인 저자는

5년에 걸쳐 평균 연령 78세인

각계각층의 노인들 1000명을 대상으로

통찰력 있는 질문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결혼, 직업, 양육, 건강, 영적인 삶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에 대해

각각의 경험과 조언들을 수록했다.

이미 지나온 길이기에,

살아본 삶이기에

어떤 길을 가고 어떻게 사는 것이 더 나은지

그리고 좀 더 유익한지

어떤 길은 가지 않는 편이 좋은지 등에 대해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것이다.





다섯 가지 주제 중에서

경험이 중요성이 가장 와닿는 건 양육 부분이라 생각됐다.

물론 결혼, 직업, 건강, 영적인 삶도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 유용하지만 그래서 저자도

새겨들어야 할 조언 중에서도

자녀 양육이 특히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결혼, 직업, 건강 등은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 줘도

막상 닥치면 조언대로 따라 하기 쉽지 않고

감정이 시키는 대로 가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양육은 그야말로 경험해 봐야

더 잘 알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도

새겨들어야 할 조언 중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라고 한 게 아닐까 싶다.










 

1.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라

2. 깨물면 유독 아픈 손가락, 드러내지는 마라.

3. 몸의 멍은 지워지지만 가슴의 멍은 평생 남는다.

4. 무슨 수를 써서라도 관계의 균열만은 피하라.

5. 자녀와의 관계는 '평생의 관점'에서 보라.

자녀들은 평생 부모를 필요로 하지는 않을 것이다.

특별히 부모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

자녀의 옆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하라는 데 공감한다.

시간만 오래 같이 하는 양적인 시간보다는

비록 짧은 시간일지라고 질적으로

임팩트 있게 같이 보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편애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설령 마음속으로 더 예쁘고 잘 맞는 자녀가 있을지라도

최소한 겉으로는 드러내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섯 가지 조언 모두 새겨봐야 할 것이다.





삶의 모습이 똑같은 경우는 없다.

지구상에 현재 살고 있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

지금은 사라진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람들,

그들 모두의 각각의 삶은 모두 다른 모습일 것이다.

어떤 모습의 삶이 정답인지는 정해지진 않았지만

어떻게 해야 좀 더 의미 있고

충만한 삶을 살고

조금이라도 적게 후회하는지는

선배들이 걸어간 길 속에서 찾을 수는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오랜 시간 삶 속에서 견뎌온 노인들을

가장 현명한 사람들이라 믿었고

그래서 '인생의 현자'라고 했다.

저자가 노인들을 인생의 현자라고 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른 연령대 사람들에게는 없는 지혜의 원천을 가지고 있다.

둘째, 인생의 대부분을 산 그들은 삶에 있어 무엇이 효과가 있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지를 정확히 판단한다.

셋째, 이 시대의 노인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상상도 하기 힘든 경험을 했다.

넷째, 경험에서 우러난 노인들의 조언은 현대의 틀에 박힌 지침을 뒤집고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결혼에 실패한 사람, 성공한 사람도 있었고,

노동자부터 전문가 CEO까지 직업도 다양했고,

성공적으로 육아를 한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다.

또한 오래도록 건강을 유지하며 고생하지 않은 사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성공했다 해서 배울 점이 많고

그렇지 않았다고 해서 배울 점이 없진 않을 것이다.

성공적인 삶을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그들 나름대로 그에 맞는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서도

그 나름의 배울 점은 충분히 있었을 것이다.

인생에 정답은 없고

정해진 길은 없으니 말이다.





인류가 존재해가는 건

다양한 삶들이 연결되기 때문이다.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삶의 연결,

그 연결 속에서 경험을 공유하고 지혜를 얻는 것이야말로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라 생각된다.

노인들이라고 해서 한물 간

뒷방의 사람 취급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싶어 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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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히토리 1% 부자의 대화법 - 부자는 어떻게 말하는가
사이토 히토리 지음, 김은선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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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과 기회를 붙잡을 수 있는 ‘듣는 방법, 말하는 방법‘이 있다면 사랑을 담아 듣고, 사랑을 담아 말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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