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고 말을 잘 하는 것
항상 동경해왔고 끊임없이 추구해가는 과정이다.
나에게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좋은 작품을 내는 작가가 된다는 뜻이었고,
말을 잘 한다는 건
대중 앞에서 스스럼없이, 자연스럽게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글을 쓰는 요즘에는
어떻게 하면 자신의 글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질까를 고민하는 게 돼버렸다.
즉, 자신을 드러내서 대중들에게 먹히는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글을 써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블로그를 통해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게 요즘이다.
나는 개인적인 기록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직장 동료들 대부분은 블로그가 뭔지도 모른다.
나도 직장인이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은
그만큼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다.
블로그를 통해 직장인보다 더 많이,
월 천만 원 이상을 버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솔직히 부럽다.
직장을 퇴직하면 한 번쯤 도전해볼까? 라은 생각이 든다.
끌리는 말하기도 매체를 통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많아졌다.
어찌 보면 유튜브나 방송에서의 말하기도
글쓰기가 바탕이 돼서 이루어지는 것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