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건국된 이후 크고 작은 여러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시기는
아마도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들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일제 강점기를 지나 6.25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끼니를 채우기조차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왔지만
70~80년대 경제성장, 1988년 올림픽을 기점으로
어느 정도 먹고 살 만해지면서부터 굳이 따지자면 말이다.
이 책은 1997년 외환위기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굵직한 위기라고 할 만한
4번의 위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1. 1997년 IMF 외환위기
2. 2000년 닷컴 버블
3. 2008년 금융위기
4. 2000년 코로나19로 인한 인플레이션
이 중 첫 번째인 외환위기는 우리나라가 겪은 위기로 볼 수 있고
닷컴 버블과 금융위기는 우리나라도 영향은 있었지만
미국이라는 거대국에게 더 크게 다가갔던 위기로 볼 수 있겠다.
마지막, 최근에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전 세계적으로 대동소이하게 접했을 테고
현재도 여전히 진행 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