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경사 바틀비 원전으로 읽는 움라우트 세계문학
허먼 멜빌 지음, 박경서 옮김 / 새움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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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틀비는 살고자 하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은 인물이었다.
하루 종일 글씨만 베껴 쓰는 작업이아마도 행복하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인간이 하나의 기계가 되어 단순 반복적인 일을 함으로써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병적인 증세가 있었던 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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