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Alchemist)'란
위와 같은 연금술에 관한 기술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고도의 과학기술이 발전한 현재 시점에서는
마치 마술 또는 요술을 부리는 것,
마술사나 요술사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고대에는 연금술이라는 것이 학문의 일종이었을 것이고
연금술사라도 어엿한 직업의 하나였을 것이다.
또한, 연금술사에 대해서는 위의 뜻보다는
아마도 브라질의 유명 작가인 파울로 코엘료의 책인
<연금술사>를 더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연금술사>라는 책은
꿈을 찾아 먼 길을 떠난 양치기의 여행을 통해
인생이란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준 내용으로
비교적 짧은 분량의 소설책이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은,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책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