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1등 이과1등 1 : 유튜브 1등의 탄생 - 개성만점 1등들의 재능발견 학습만화 문과1등 이과1등 1
유경원 지음, 이정태 그림, 1등 미디어 기획 / 아울북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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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듀오 김성기와 신흥재가 '문과이과'라는 코너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자주 보지는 않았지만.. 재미있다.. 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들이 지금은 유투부의 1등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이미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투버이다.

그들의 채널을 많이 본 적은 없지만... 많은 이들이 그들의 채널을 좋아하고 있고 컨텐츠를 즐겨 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인기를 반영하듯, 책이 출간되었다.

문과1등 이과1등

그들은 그들의 채널 그들의 컨텐츠를 통해 유익한 지식을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리고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다면 누구나 1등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소심하고 무엇 하나 잘하는 것 없는 인기남은 존재감이 없어도 너무 없는 소년. 그러던 어느 날 인기남은 불량배에게 괴롭힘 당하는 친구를 발견하고, 도와주려다가 포기한다. 그 순간, 어디선가 들려오는 ‘얄리얄리 얄라셩~’! 불량배를 멋지게 제압하고 돌아서는 문과1등을 본 인기남은 앞으로 그를 따라다니며 스승으로 모시기로 한다.

한편, 여기는 전국 모든 1등들이 모여 재능을 갈고 닦는 100년 전통의 일등고등학교. 둘도 없는 단짝 문과1등 김성기와 이과1등 신흥재도 이곳에 다니고 있다. 정보1등, 축구1등, 뒤에서1등과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즐기던 어느 날, 일대 사건이 터진다. 입학을 거절당한 데 앙심을 품은 네오가 일등고 3대 보물 중 하나인 ‘시계탑의 황금 열쇠’를 훔쳐갔기 때문. 열쇠를 찾고 싶으면 대결에서 이겨야 한다는 네오에 맞서 일등고 아이들과 인기남이 미션을 수행한다. 그리고 문과1등을 노리는 한 무리의 불청객이 네오의 아지트로 숨어드는데…? 으스스한 네오의 아지트에서 벌어지는 대결의 내용은 과연? 일등고 아이들은 무사히 열쇠를 되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인기남은 이번에야말로 용기를 내 친구를 도와줄 수 있을까?

 

등장인물관계도부터 심상치 않다.

문과1등 김성기와 이과1등 신흥재가 갖가지 1등들과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다지며, 위협에 맞서 싸운다.

이 책에서는 문과1등, 이과1등은 물론 정보1등, 뒤에서1등, 말장난1등까지 ‘이런 1등도 있어?’ 싶은 인물이 총출동하고 있다.

학습만화를 보여주는것이 혹자들은 안된다.. 별로 좋지 않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내 생각은... 적절한 학습만화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데 아주 높은 기여를 하고 있다이다.

우리집 어린이 역시 와이시리즈를 비롯하여 설민석한국사등,

학습만화를 종종 보고 있지만.. 만화에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그 만화속 내용도 관심있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 역시... 개인적으로 유익한 내용을 비롯하여 ... 인문학적소양? ^^" 을 높일 수 있는 문장들이 많이 나온다.

(아직... 나는 아이에게 이 책을 주지 않았다. 사실 오늘에서야 내가 이 책을 먼저 다 읽었기에...^^)

 

이렇듯... 일산화탄소의 중독이 왜 위험한지

나오기도 하고,

 

승리의 필수요소는 굳게 믿는 마음!

이라는..... 명언!! ^^" 도 나온다.

내가 ....

00아~ 승리의 필수요소는 굳게 믿는 마음이야... 라고 말한다면.. 우리집 어린이의 머릿속에.. 마음속에...

가슴속에 과연 들어왔을까? ^^;;;

누구든 강한 상대를 만나면 겁먹기 마련이라는... 이 만화속 대화를 통해...

아이도 ... 그런 느낌을 받았을 때... 나도 이 감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 공유하게 된다면..

뭐 나는 이런 학습만화가 결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위대한 일의 첫번째 조건은 자신감!

무엇보다 중요한건 행동하는 용기!

하하,

학습만화를 통해....

자기계발책을 읽었을 때나 만나게 될 수 있는 이런 말들을....

아이가 .. 어릴때부터 알게 된다면.... 굉장히 좋은... 이점이 많은거라 생각된다. ^^

이 책은

문과1등 김성기와 이과1등 신흥재가 갖가지 1등들과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다지며, 위협에 맞서 싸운다.

이 책에서는 문과1등, 이과1등은 물론 정보1등, 뒤에서1등, 말장난1등까지 ‘이런 1등도 있어?’ 싶은 인물이 총출동하고 있다.

많은 에피소드를를 통해

이 책에서는 누그든 노력한다면.... 노력만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1등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것이 꼭... 학습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말이다.

모두가 각각의 개성과 재능으로.... 그만의 1등을 누릴 수 있는 세상

그것은 아이들이 바라는 세상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그러한 세상은 아이들을 위해

우리, 부모..... 윗세대가 만들어가야 할... 의무이자 책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문과1등 이과1등

아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찾아 그 분야에서만큼은 1등을 이뤄내야겠다는...

자신감.. 그리고 확고한 신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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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반할 생선 요리 60
와타나베 마키 지음, 박소연 옮김 / 시그마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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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양이도 반할 생선요리 60

어쩜 책이 너무 귀엽다.

생선요리 참 싫어 하는 나지만...

이 책을 보면... 따라서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의욕이 불끈~~~ 타오른다!

고양이도 반할 생선요리 60

 

아래 글은 이 책의 저자인 와타나베 마키가 인트로에 적은 글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이 귀찮고 그릴도 없고 냄새가 많이 난다 는 이유로 생선요리를 멀리합니다

갓 잡은 생선 갓 구운 생선이 맛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는데 그 맛을 즐기지 못하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

어쩜.... 내 마음을 그대로 적은걸가?

귀찮고, 그릴도 없고, 냄새가 많이 난다는 이유로.....

생선요리를 멀리한다.

바로 나이다.

--;

 

얼마전에 영재를 키우고 있는 00어린이의 어머니가 나와서 하는 말이

본인은 아이를 위해 매일 아침... DHA가득한 생선을 구웠다... 는 것이었다.

그것을 보곤 우리집 어린이에게 얼마나 미안했던지....

내가 귀찮다는 이유로...성장기의 어린이에게 생선요리를 잘 안해준 내가 .... --;;; 미안했다.

그러나.... 여전히.. 생선요리는 내 요리의 비중의 10% 미만이다.

이런 나를 위해 나온 책일까? ^^;;

하핫!

고양이도 반할 생선요리 60 과 함께!!!

생선요리를 파헤쳐본다!

 

히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생선요리를 간편하고 즐겁게 해먹을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한다.

1. 손질된 생선을 사용한다

2. 기본 생선 손질법을 익힌다

3. 저장식으로 만들어서 즐긴다

또한 맛있을 때 맛있게 즐기는 제철 생선을 소개하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생선을 소개한다.

지금은 겨울,

방어 참치 대구 문어가 제철 생선이다.

^^"

흠... 대구는 우리집 둘째 이유식을 위해 구매하고 있는 생선인데...

우리집 첫째을 위해서도 ... 이번 겨울엔... 준비해봐야겠다 ^^

 

그나마,

우리집에서 많이 해먹는 생선요리가 삼치인데...

삼치를 이렇게 다른 방법으로 ... 튀겨서 ... 요리해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주말에 삼치를 사서 한번 해봐야겠다.

이렇듯 각 요리 소개 외에도 생선 손질법도 나오는데..

생각보다 쉽긴 하지만...

음...........

그래도 나는... 손질된 생선을 사는걸로~ !!

귀찮고 냄새나고.... 손이 많이 간다는 이유로 멀리했던 생선요리였지만,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생선요리비법과 함께 생선손질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맛있는 생선요리를 해보고 싶다면 이 책

고양이도 반할 생선요리 60과 함께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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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해적이에요! - 흰 가운 해적과 함께 암과 싸우는 엄마 이야기 신나는 새싹 126
카린 쉬히그 지음, 레미 사이아르 그림, 박언주 옮김 / 씨드북(주)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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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는 가슴이 먹먹해졌다.

눈물이 났다.

<엄마는 해적이에요!>

 

처음 책 제목 엄마는 해적이에요! 만 보곤... 이런 내용일꺼라 생각하지 못했다.

엄마는 해적이에요!

부제는 흰 가운 해적과 함께 암과 싸우는 엄마이야기이다.

엄마는 해적이에요! 라는 제목만으로 나는 엄마의 잔소리에 반항하는 아이의 마음을,

엄마는 해적이라고 표현하는... 그런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엄마의 유방암 투병 과정을 아이의 유쾌발랄한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는 책이다.

누가 이 이야기를 썼을까, 이런 이야기를 썼을까 궁금했다.

작가를 찾아보니 그녀는 7세 막내부터 26세 큰딸까지, 모두 네 아이가 있는 엄마이다.

2016년 43세 때, 유방암이 상당히 진행되었다는 진단을 받고 긴급 유방절제술을 받으며 기나긴 항암치료에 들어갔고

지금은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한다.

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막내아들은 고작 4세

암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책을 찾아보았지만,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할 만한 책을 전혀 구하지 못한 그녀는 아들이 좋아하는 해적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암에 대한 동화를 써 보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탄생한 책이 바로 『엄마는 해적이에요!』이다.

역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 글이라... 이렇게 마음을 울리는걸까?

아이 그림책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눈물이 난다.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엄마의 투병이야기이지만

엄마의 그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 마음이 아프다.

 

 

우리 엄마는 해적이에요

암으로 투병중인 엄마를

완치라는 보물섬을 향해 나가는 해적으로 비유하여 글을 썼다는 것이 참 놀라웠다.

그래도 엄마는 강하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엄마가 타는 배 이름은

무시무시한 게 예요

엄마는 동료들과 같이 보물섬을 찾아

벌써 몇달째 바다를 항해하고 있어요.

이렇듯 엄마가 타는 배에는 많은 선원이 있다.

그리고 배의 선원들은 모두 흰 가운을 입고 있다.

현미경을 들여다보는 선원

수술용 칼을 쥐고 있는 선원

청진기를 목에 걸고 있는 서원

허리에 주사기를 차고 있는 선원

이렇게 선원들은 하나같이 거친 뱃사람의 모습이 아닌 어딘가 섬세하고 탐구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아침, 최고의 해적 팀과 함께 보물섬을 찾아 떠나는 우리 엄마! 엄마는 동료 해적들과 함께 괴물들을 물리치고 보물섬에 도착할 수 있을까?

 

엄마는 머리에 예쁜 스카프를 썼어요

폭풍후가 심한 날에는 스카프의 도움이 얼마나 큰지

다른 해적들이 가르쳐주었대요

또 해적들은 머릿니가 생길까봐 머리를 박박 밀어버리는 습관이 있다고 엄마가 설명해줘요

하지만 엄마가 보물섬을 발견하고 나면,

스카프를 멋지게 던져 버릴 거예요

너무 슬펐다.

이 엄마의 마음이 그래도 느껴졌다.

본인은 암이라는 병에 너무 아프지만,

아이에게만큼은 빠진 머리가 아파서가 아니라,

머릿니가 생길까봐 머리를 박박 밀어버리는 습관이 있다고 ...말하는,

그렇게 말하는 그 엄마의 마음...

아이를 안심시켜주려는 그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서 너무 슬프다.

그리고,

엄마가 찾고 싶어한 그 보물섬을 찾는다.

그동안 보물섬을 찾기 위한 투쟁으로 인하여 가슴에 흉터는 남았지만

스카프도 벗어던지고, 안색도 돌아왔다.

그리고 드디어 집에 돌아왔다.

"꼬마 해적, 엄마가 드디어 보물섬에 상륙했단다

이제 엄마의 모험은 다 끝났어!"

아직 이 책을 7살 우리집 어린이에게 읽어주진 않았다.

마음이 아파서...... ,

음... 그리고 이 책의 의미를 아이가 이해할지 모르겠어서,

아니, 슬픔을.... 아이에게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서..

아마,

이 책을 쓴 작가 역시... 암이라는 이야기 해야하므로,

아픔을 인정해야 하지만, 아이에게 슬픔으로 말하고 싶지 않아서

결국엔 보물섬을 찾았다는...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서 쓴 것이 아닐까 싶다.

어쨌건,

그 보물섬을 찾은걸로 결말지어지는 이 책,

이 세상의 모든 환우,

그리고 그 가족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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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0 - 국내 유일 20대 전문 연구소의 요즘 세대 본격 관찰기
대학내일20대연구소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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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학교에 비치된 이 대학내일을 참 즐겨 읽었었다.

이 대학내일이 20년을,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10년을 지속해왔다.

그건 바로 젊은 세대의 트렌드 분석을 제대로 수행해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트렌드는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변하고 있다.

20대, 그때 내가 트렌드를 이끌어 갔다면...

이제는 내가 꼰대인지 아닌지.... 파악을 해야 할 만큼.. 나는 나이가 든 것 같다.

그러나 그 감각.. 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 밀리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나도 M세대라구!!!! ;-) )

그래서 준비한 책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0

2020년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키워드를 5가지로 정리했다.

1. 다만추 세대 : 다양한 삶을 만나며 나의 가능성을 확장하다.

2. 후렌드 : 온라인에서 누구와도 서슴없이 친구가 되다.

3. 선취력 : 먼저 행동해서 선한 변화를 끌어내다.

4. 판플레이 : 참여할 수 있는 '판'을 열고 놀다.

5. 클라우드 소비 : 소유보다 공유로 소비의 밸런스를 맞추다.

이 다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의 가치관과 소비 그리고 콘텐츠,

다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밀레니얼과 Z세대의 가치관, 소비, 콘텐츠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이책이 현재 젊은세대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누구보다 그들을 관찰하고 세심히 연구한 결과

지은 책이긴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은... 밀레니얼 Z세대를 아주 잘 포장한 느낌이다. 하핫

다양한 삶을 타색하고 자신의 변화 가능성을 열어둔 MZ세대

온라인에서 자신을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데 거부감이 없으며 온라인에서 처음 만나는 누군가와도 서슴없이 소통한다. 이렇듯 가볍고 휘발되는 관계에도 만족하며 누구나와 친구가 될 수 있는 MZ 세대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문제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뭉쳐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변화까지 이루어낸다. 나의 티끌 같은 참여도 뭉치면 태산이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세상을 바꿔나간다. 높아진 올바름에 대한 기준으로 소신을 표현하고 실직적인 변화까지 이루어가는 MZ 세대

최적의 만족을 위해 밸러스를 꼼꼼히 따지는 밸런스익선의 MZ 세대

이 책으로만 보면 이 세대는 더 없이 바르다.

왜 각종 매체에서는 그들을 포기한 세대라고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보다 바르고 알차게 그들의 삶을 영위해나가고 있는데 ...

(물론 그렇다고 MZ세대를 바르지 않다고 생각하는건 아니다 ;-) 나도 간신히 M세대에 걸쳐있으니)

이 책을 통해

밀레니얼-Z세대,

그 세대의 특징 뿐만 아니라 이 세대가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알게 되었다.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많은 세대가 공존한다.

세대갈등, 세대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 이해를 위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었던..

각종 신조어를 비롯하여

그들이 사랑한 브랜드

재미있는 읽을 거리가 가득했던 이 책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0

이 책을 통해 그들을 알아가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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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공존의 기술 - 요즘 것들과 옛날 것들의
허두영 지음 / 넥서스BIZ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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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것

옛날 것

나는 어디일까?

과연 나는 꼰대일까? 아닐까?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세대 갈등이다.

2018년 사회통합 실태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64%가 세대갈등이 심각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또한 많은 매체에서도 세대갈등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도 그런것이 우리나라는 엄청난 속도로 초고령 사회에 돌입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세대 갈등은 우리 사회의 커다란 문제가 될 것이다.

나는 과연 꼰대일까? 아닐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이 책 31페이지에 나온 꼰대지수진단을 활용해보길...

음... 수치가 높진 않으나... 나는 BTS멤버가 누구인지 모르고 ... 노래를 따라부를 수도 없다. ㅠ

꼰대에게는 3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1. 듣지 않는다.

2. 배우지 않는다

3. 버리지 않는다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의도적으로 편안함보다 불편함에 직면해야 하고 익숙함보다 낯섦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누구나 꼰대가 되게 마련이다.

이 책에서 가장 궁금한 점이 아닐까 싶다.

그럼 나는 옛것이라면...

옛날 것들이 요즘 것들과 공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해야 하는가!

권위적 언어 대신 사적인 언어를 써보자

빨리 자주 정확하게 피드백하자

말하기보다는 듣기 위해 노력하자

선배 세대와 후배 세대가 적절한 긴장을 유지하며 견제와 균형을 통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세대공존의 기술, 세대별 역활 찾기, 세대간 소통 노하우, 세대간 협업하는 방법등

서로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공존을 위한 방법까지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는 이 책

<요즘 것들과 옛날 것들의 세대 공존의 기술>

누구나 옛것이 될 수 있다. 요즘 것도 옛날 것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한발짝만 물러서 서로를 이해하도록 노력한다면,

우리는, 우리 사회는 더욱더 발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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