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쟁이가 아니에요! 알맹이 그림책 43
김나은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글쓰신 김나은님께서 어릴적 남매의
이야기를 어머니께서 들려주신 이야기라고
합니다. 외모도 닮은 구석이 전혀 없고, 성격도
아주 정반대인 말썽쟁이 남매의 이야기가
우습고 재미나서 그림책으로 만들게 되셨다고
합니다.



말썽쟁이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항상 사고치고 다니고 엄마의 뒷수습이 필요한

것일까요?

이 책의 주인공은 빨강이와 초록이에요.
빨강이 이야기 부터 해 볼까요.
빨강이는 여자아이에요.


 

 

빨강이는 낯선 사람앞에서는 엄마 뒤에
숨어버려요.
낯선 장소에 가면 우물쭈물 머뭇거려요.
수줍음이 많은 빨강이...

아님 낯을 가리는 아이...

우리 아이도 한 동안 엄마 뒤에 숨어 있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랬었는데...

항상 얘기해 주고 말을 시키면 대답을 잘

해야 한다고 일러 주고 했었네요...


 

또 먹기 싫은 반찬은 안 먹어요.
매워, 냄새나, 물컹물컹해 하며 안 먹으려고 해요.
아침마다 더 잔다고 늦잠을 자기도 해요.
유치원 가기싫어 안 간다고 때도 부리죠.

그러면 키가 안 크는데...

골고루 먹어야 튼튼하고 몸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는데...

엄마의 화장품을 몰래 발라보기도 하죠.
여자아이들이 엄마처럼 이쁘게 해보고 싶은
마음 호기심이 많다고 해야 할까요.
누구나 한번쯤은 해 볼 수 있는 행동이죠.
요즘은 어린이 화장품도 나왔다고 하지만
저도 어렸을때 해 본 경험이 있죠.

 


초록이의 얘기를 들어볼까요.
초록이는 남자아이에요.

 

 


 

 

요리조리 뛰어다니다가 부딪쳐 넘어지기도
하고,날아오는 공을 피하지 못해 얼굴에 맞아

코피가 나 울기도 하고요.

여자아이지만 맨날 넘어져 다리에는 상처 투성이에요.

다친곳을 또 다치고 한적도 많이 있었어요.

 


아무 데서나 방귀를 뿡뿡 뀌고
친구랑 몸싸움하다 울기도 하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영웅이 되어 보기도
해요.

나 계단 두개에서 뛰어 내릴수 있어요.

저 좀 봐주세요... 한적도 있어요.


몸의 에너지를 썼으니 배가 고플까요?
엄마 몰래 밤통에 있는 밥만 얼굴에 묻히며
급하게 먹고 있어요.
이런 초록이가 말썽쟁이 일까요?




그러나 빨강이와 초록이가 만나면
초록이는 빨강이에게 괴롭힘을 당해요.
또 당한 초록이도 빨강이를 괴롭혀요.
둘 다 서로에게 지지 않으려고 해요.

 

초록이와 빨강이는 엄마 아빠를 괴롭혀요.
마트에가 구도 사줘요. 자전거 사줘요
하며 바닥에 사줄때까지 누워 있어요
사달라고 때 쓰는 거지요.

오늘은 장난감 안살거야 하며 마트가면

꼭 사달라고 때를 쓸때도 있었어요.

엄마, 아빠가 가도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딸이었어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름 다 이유가
있었어요.
빨강이는 한번더 생각하고 조심성 있는
그런 아이에요. 주변을 두리번 살펴보고,
요것조것 관찰하고, 골똘히 생각도 해요.


여자아이라 그런지 민감하기도 해요.
냄새도 잘 맡고, 작은 소리도 잘 듣지요.
엄마가 화가 나 있거나 기분이 별로 안 좋은
것을 빨강이는 엄마의 기분도 바로 알 수
있어요.


초록이는 남자아이답게
용감하고, 어디든지 씩씩하게 힘차게 다녀요.
호기심도 많아 곤충들도 잡아 관찰도 해봐요.

 

초록이는 우스꽝스러운 표정도 잘짓고 재미있어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친구에요.

 

몸의 에너지를 썼으니 배가 고플까요?
엄마 몰래 밤통에 있는 밥만 얼굴에 묻히며
급하게 먹고 있어요.
이런 초록이가 말썽쟁이 일까요?

 

 

 


초록이와 빨강이는 늘 함께하면서
초록이는 빨강이를 챙겨주고,

빨강이는 초록이를 세심히 위로해 주어요.
서로를 의지하며, 남이 괴롭히거나 놀리면 서로
힘을 합쳐서로를 지켜주는 세상에 둘도 없는 남매입니다.

 

둘이 함께 엄마의 일을 조금이나마 도울수
있는 설거지를 하면서 우리 남매는 강하다.

엄마들이 이 모습을 볼때면 언제 이렇게

컸지 하는 생각에 짠 하겠죠.

       


외동딸을 키우지만 위 글의 주인공인 빨강이와 초록이처럼 어쩜 하나하나씩

기억을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란거에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빨강이가 하는 행동, 초록이가 하는 행동들도
딸이 했었기에 그 당시에는 왜 말썽?만 피우고
왜 장난꾸러기 모습도 있었기에 시간이 지난
지금에 말썽쟁이였었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류만이 남기는 흔적, 쓰레기 미래생각발전소 14
박상곤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물과 현상을 보는 새로운 눈!
지식을 넓히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신개념 통합 교과서



이 책을 쓰신 박상곤님의 머리말을 보면 "쓰레기의 법칙"을 깨자
라고 하셨다. 사람이 있는 곳에 쓰레기가 있다. 인구수와 쓰레기양은
비례한다. 인간은 곧 쓰레기를 만든다는 법칙이 성립한다고 합니다.

이 책은 5가지의 Chapter로 되어 있어요.
1. 쓰레기란?
2. 쓰레기는 왜 생기며 무엇이 문제일까?
3. 쓰레기의 폐기
4. 쓰레기의 재활용
5. 쓰레기를 어떻게 줄일까?


Chapter 1 쓰레기란?
우리가 쓰고 버리는 많은 물건들, 쓰레기는 '쓸모없게 되어 버려야 될 것'들
우리 주변에서 쓰레기를 많이 접하게 된다. 각종 쓰레기 종이, 플라스틱,
음식물 쓰레기 어쩜 이리 많이 나오는지, 줄인다고 해도 끝없이 나오네요.
로마 시대의 분뇨 쓰레기 처리법  캄캄한 밤중에 쓰레기나 분뇨를 슬쩍
창밖으로 내던지는 게 예사?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간혹 방송에 베란다에
서 음식물을 아래로 던져 버리는 경우가 있어 한동안 방송을 매일매일
한 적이 있었어요.
12세기 파리의 돼지 청소부 사람들이 직접 집에서 돼지를 사육했다고 합니다.

돼지를 사육한 데는 돼지가 사람들의 배설물을 처리하는 일을 맡았다는
중요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지요.
오물 쓰레기와 하이힐의 탄생  똥오줌으로 범벅이되고 악취가 진동한 거리
옷이나 신발에 오물들이 묻을수 밖에 없으니 외출을 자제하면서 이때 등장
한 하이힐 그 당시에는 남녀 모두 하이힐이 필수 였다고 해요.


 

Chapter2 쓰레기는 왜 생기며 무엇이 문제일까?
인구가 증가하면서 쓰레기가 증가 하죠. 쓰레기의 발생에 기본적인 원인
제공을 하는 것이 바로 사람이니까요. 인구가 증가하면서 오염물질과 쓰레
기는 환경오염에 밀접한 관련이 있기 마련이죠.
지나친 소비가 낭비로 이어지고 필요 없게 된 물건은 폐기처분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죠.
플라스틱, 썩지 않는 일회용품의 등장
플라스틱 일회용품 한번 쓰고 버리기에 펼리하죠. 그렇지만 썩지 않는다는
거죠. 비닐봉지 같은 경우 썩지 않는 대표적인 것이지요. 수백년에서 1만년
까지 썩지 않으며 태울경우 일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비롯한 엄청난
유독 물질을 내뿜는다는 거죠.
플라스틱 발명으로 편리하게 지금까지 누렸다면 썩지 않는 쓰레기의 문제
도 생각해 볼 문제 입니다.
다양해진 쓰레기의 종류  쓰레기는 크게 생활 쓰레기와 산업 쓰레기로 분류
하고 있죠. 가정에서 많이 버리는 생활쓰레기, 생활 쓰레기에서도 일반쓰레
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로 분리해 배출하고 있어요.
음식물 쓰레기도 음식물과 동물의 뼈, 과일씨 등은 음식물이 아닌 일반쓰레
기로 배출, 재활용 쓰레기도 종류별로 나누어 배출 합니다.
일주일 동안 모아 버리기때문에 많이 나오는 걸 줄이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또 일회용품을 줄이려는 노력도 하고 있죠.


Chapter3 쓰레기의 폐기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음식물 쓰레기며 각종 쓰레기를 일반 봉투에 담아
버렸었죠. 그러다 쓰레기 종량제가 도입이 되면서 쓰레기를 줄일 방법을
찾게 된거 같아요.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고 쓰레기 발생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하는 목적이 있죠. 가끔가다 일반 봉투에 담아 쓰레기를 내놓은
것을 지금도 보게 됩니다. 당연히 수거을 안해가지요. 또 경고 문구가 적힌
스티커도 붙여 놓기도 하구요. 우리모두 분리 배출을 잘 해야 되겠어요.
쓰레기의 매립 쓰레기 매립으로 인해 환경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방지시설을 설친한뒤 쓰레기를 매립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생 매립 방식이라고 하죠.


Chapter4 쓰레기의 재활용
종이의 발명 종이의 원료가 된 것이 재활용 쓰레기? 낡고 해져서 못 입는
헌옷이나 천 조각, 몼게 된 어망, 걸레 등이 보다 질기고 튼튼한 종이로
탄생한 것이며, 못 쓰게 된 물건들을 이용한 재활용의 역사도 이때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재활용의 달인 우리 조상들의 삶은 버릴것이 없을 정도로
재활용을 했다지요. 남은 음식물 쓰레기로 돼지를 키웠고. 추수가 끝나고
나온 볏짚으로 초가지붕을 이거나 짚신을 만들고, 가마니, 멍석을 만들어
사용을 했지요, 자투리 천으로 조각조각이어 조각보를 만들어
쓸모없는 것들을 모아서 쓸모 있는 아름다운 물건으로 재탄생시킨 것은
오늘날 우리가 배워야 할 재활용의 지혜 이겠지요.
고물상, 엿장수  필요없는 찌그러진 냄비나 이런것들을 고물상이나 엿장수
아저씨에게 가져다 주면 강냉이나, 엿으로 바꾸어 주어 먹을것이 없던
시절에는 정말 맛있는 간식이었죠.
요즘은 옷이나 책 이런것들을 수거해가고 돈으로 바꿔주는 곳도 있죠.


Chapter5 쓰레기를 어떻게 줄일까?
물건을 아껴 쓰고 소중히 하는 자세가 몸에 배어야 한다지요.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 우선 자주 가는 커피숍만 해도 플라스틱에
주었었는데 이제는 밖으로 나가리에는 일회용이 아닌 일반 컵으로 주고
있죠. 이렇게 편리함에 길들여져 있는 우리들에게 불편함에 길들여져
당연히 지구를 지키는 마음가짐으 가져야 겠어요.
아나바다와 벼룩시장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의 줄임말
아나바다 또 내가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사람은 유용하게 쓰게 될 수
있는 중고 물건을 벼룩시장을 통해 서로 나누어 쓰는 것을 생활화 하는 것
이 자원을 낭비하는 걸 막고 환경을 살리는 생활화가 되어야겠지요.


쓰레기를 버리기 전에 재활용을 하기위해서는
깨끗하게 해서 분리배출을 해야 한다는것
또 그것을 재활용품을 만들어 다시 쓰는것을
노력해 봐야 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집트 가까이 더 가까이
조이스 타일드슬레이 지음, 장석봉 옮김, 조한욱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까이 더 가까이
이집트

 

여원미디어



지은이  조이스 타일드슬레이
옮긴이  장석봉
감    수  조한욱


조이스 타일드슬레이드
이집트와 유럽에서 발굴 작업을 했고, 중세 유럽과 나일 삼각주에 대하여
조사한 고고학자이자 고대 이집트학자입니다. 작가와 방송인으로 활동
하면서 동시에 영구 리버풀대학교의 명예연구원으로 있습니다.

허니에듀를 통해 만나게 된 가까이 더 가까이
13번째 이집트 책을 소개합니다.

 


차례
둘러보기와 집중탐구로 되어 있어요.
둘러보기에서는 이집트의 오랜 역사와 생활 종교의 역활
집중탐구에서는 무덤으 주인과 어떤 유물들이 나왔는지 신전들은 어떤지

알아보아요.

 


둘러보기
나일 강의 선물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이집ㅌ는 나일 강의 선물'이라고 말했어요.
나일강이 없었다면 이집트인들은 살아남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집트인들은 나일 강가의 기름진 땅을 '검은 땅'이라고 불렀어요.
나일강에서 멀리 떨어진 메마른 사막 '붉은 땅'에는 왕의 무덤과 공동묘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고대 이집트 훑어보기
이집트가 통일되기 전, 사람들은 나일 강을 중심으로 서로 물건을 사고팔던
도시 국가에 살았어요.
이집트의 통일과 상형 문자가 발달되고 피라미드를 만들어 시신을 보존하
는 다양한 방법을 생각 했어요.
로마 제국의 일부분이 된 이집트는 그리스도교 국가가 되었어요.

피라미드 사회
이집트는 사회 구조가 잘 짜여 있었어요. 소년들은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하던일을 이어서 하도록 배우고, 소녀들은 좋은 아내와 어머니가 되도록
키워졌어요. 결혼은 같은 사회 계급의 사람끼리만 할 수 있었어요.

고대 이집트 발굴
기원전 30년에 왕조 시대가 끝나자, 이집트는 로마 제국의 한 부분이
되었어요, 391년에는 나라의 종교를 그리스도교로 바꾸었어요.
나폴레옹이 이집트를 침략하고, 학자들이 고대 이집트 유적으 조사하려고
하였어요, 그로 인해 고대 이집트 유적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어요.

이집트의 신들
고대 이집트인들은 아주 많은 신을 섬겼어요.
토트는 글씨를 쓰는 신들의 서기였고, 하토르는 사랑의 여신이었어요.
평민들은 조금 덜 중요한 지역의 신들을 섬기고, 집에 조상을 섬기는
사당을 갖추고 있었답니다.

파라오
이집트는 3000년이 넘게 '파라오'라고 불리는 왕이 다스렸어요.
파라오는 이집트으리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었어요.

피라미드 건설
고왕국과 중왕국의 파라오들은 북부 사막에 있는 묘지 구역에 피라미드
무덤을 세웠어요. 초기 피라미드는 돌로 만들었었고, 후기 피라미드는 진흙
벽돌로 만들어졌어요. 피라미드 안의 모습은 똑같지 않았어요.

미라 만들기
미라는 석지 않고 잘 보존된 시신이에요.
최초의 이집트 미라는 자역적으로 만들어졌어요. 사막의 뜨거운 모래에
뭍힌 시신들이 썩지 않고 그대로 말라 습기도 없고 세균이 살수가 없어서
시신이 섞지 않았어요. 이것을 안 이집트인들은 시신만 잘 보존한다면
영혼이 영원이 살 수 있다고 믿게 되었어요.

사후 세계로의 여행
처음 이집트인들은 왕만이 무덤을 떠나 신들과 함께 살 수 있는 강한 영혼
을 지녔다고 생각했어요. 중왕국 시기를 거치면서 사후 세계, 즉 죽은 뒤의
세상에 대한 생각은 바뀌었어요, 이 시기 이집트인들은 의식만 제대로 치른
다면, 어떤 영혼이든 사후 세계인 '갈대의 평원'에서 오시리스와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농사짓기
고대 이집트인들은 나일 강물이 불어나고 즈어드는 데 따라 일녕을 세 계절
로 나누었어요.
매년 7월부터 10월까지는 강물이불어나 물과 기름진 흙이 들판으로 번졌어요.

이때를 물이 흘러넘치는 계절이라는 뜻으로 '아케트'라고 불렀어요,
이 계절의 끝 무렵에 강물이 빠지면 농사지을 준비를 했어요.
11워부터 3월까지는 겨울. 새 생명이 나타나는 계절이라는 뜻의 페레트'
라고 불렀어요. 겨울이 끝나 갈 무렵에는 농작물을 거두었어요.
4워부터 6월까지는 여름이었는데, 가뭄의 계저이라는 뜻으로 '셰무'라고
불렀어요. 여름에는 땅이 너무 뜨거워 농사를 지을 수가 없었어요.
자연의 변화에 따른 이 농사 주기는 이스완 하이 댐이 건설된 1960년까지
이어졌어요.

나일 강의 배
고대 이집트에서 주요 교통수단은 배였어요. 대부분의 만을과 도시들이
나일 강의 둑을 따라 펴져 있었기 때문이에요.
지중해로 무역품을 실어 날랐고, 작은 배들이 끄는 대형 나무 바지선은
무거운 건축 재료나 거대한 돌 조각상을 실어 나르는 데 쓰였어요.

이집트의 집
고대 이집트인들은 무덤과 신전은 돌로 지었지만. 집과 궁전은 진흙 벽돌로
지었어요. 무덤의 그림에서 여러 층으로 지은 다층집과 단층집이 있었다는
것을 알수 있었어요.

노래, 춤, 음악
음악과 춤은 오랜 옛날부터 이집틘들의 생활에서 아주 중요해썽요.
극장이나 공연장은 없었지만, 고대 이집트의 음악가들은 잔치나 종교 행사
가 벌어지는 곳에서 연주를 했어요, 오늘날 고대 이집트의 많은 악기가
전해 오고 있지만, 악보는 남아 있지 않아서, 그 당시 음악을 다시 연주할
수는 없답니다.

문자와 미술
고대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3100년 무렵의 왕조 시대 때부터 신성 문자가
쓰였어요. 이 초기 글자는 물건이 모양을 본떠서 만든 상형 문자예요.
글자를 아는 사람은 인구의 10퍼센트도 안 되었고, 글자를 익히는 방법은
매우 단순했어요.

공예품
고대 이집트에서 물건을 잘 만드는 장인들은 존경을 받았어요.
보석 세공사들은 금과 은, 다양한 색의 보석들로 목걸이, 팔찌, 반지, 귀걸
이 등을 만들었어요.

이집트의 군대
이집트 고왕국 시대에는 왕을 보호하는 근위대만 있었고, 따로 군대가 없었
어요. 중왕국 때 와서야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는 이집트 군대가 만들어졌어요.

신왕국으로 들어선 이집트는 거대한 제국이 되면서 군대도 더욱 커졌어요.


집중탐구
계단식 피라미드
제3왕조의 건축가 임호테프는 이집트 북부의 사카라 묘지 구역에 조세르
왕을 위한 무덤을 세웠어요.
먼저 계단이 네 개인 피라미드를 만들었고, 마직막에는 계단을 여섯 개로
늘렸답니다. 이것이 고대 이집트에 세어진 첫번째 피라미드이자 돌로 지은
첫 번째 석조 건물이었어요.

기자의 대피라미드
고대의 7대 불가사의 가운데 아지고 수수께끼로 남은 것은 기자의 대피라
미드뿐이에요. 이 파라미드는 제4왕조 쿠푸 왕의 무덤으로 빈틈없이  꼼꼼
한 건축 기술이 신비롭기까지 해요.

왕가의 계곡
고왕국과 중왕국 시대의 왕들은 수많은 일꾼을 데리고 이집트 북부에 피라
미드를 지었어요. 그 피라미드들은 제사가 끝나자마자바로 도굴 당햇어요.
왕의 미라는 도둑맞지 않도록 사막의 계곡에 숨겨서 묻었지만 무덤을 물건
을 훔치는 도구룬들을 막을 수는 없었어요.

투탕카멘의 무덤
투탕카멘은 오늘날 가장 유명한 이집트의 파라오예요. 여덟 살에 왕위에
올라, 열여덟 살에서 열아홉 살 정도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요.
왕의 미라와 많은 보물이 그대로 남아 있었답니다.

카르나크 신전
신왕국 시대에는 오늘날으 룩소르인 테베가 수도였어요. 테베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는 북쪽에 잇는 카르나크 신전이었어요.
이집트에 남아 ㅇㅆ는 가장 큰 신전으로 이집트에 처음 온 사람들은
이곳을 왕궁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데이르 엘 메디나
신왕국 시대에 생긴 데이르 엘 메디나는 왕가의 계곡과 왕비의 계곡에 무덤
을 만드는 일군들의 마을이었어요.
데이드 엘 메디나는 돌과 진흙 벽돌로 세워졌고, 다른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두꺼운 담으로 둘러싸였어요.

아마르나
아멘호테프 4세는 자신의 이름도 '아톤의 살아있는 영혼'이라는 뜻의 이크
나톤으로 바구었고, 옛 수된 테베를 버리고, 오늘날의 아마르나로 수도를
옮겼어요. 새 수도는 '아톤의 지평선'이라는 뜻의 어케타텐으로 이름 붙였어요.

자위예트 움 엘 라캄 요새
이 요새는 람세스 2세가 세웠어요. 기름진 나일 삼각주를 빼앗으려는
ㅣ비아 부족들을 물리치기 위해서였지요. 진흙 벽돌로 두껍고 튼튼하게
지어졌고, 병영, 부엌, 우물, 신전 등이 있었어요.

아부심벨 신전
람세스 2세는 바위를 깍아 만든 두 개싀 신전을 아무심벨에 새웠어요.
신들의 조각상이 항상 어둠 속에 있다가, 일 년 중 2월 20일과 10월 20일
단 두번만 아침 해가 조각상을 비추었기 때문이래요.


고대 이집트의 왕들

 


뜻풀이



가까이 더 가까이
이집트
두근두근, 고대 이집트가 궁금해요!
고대 이집트의 미라는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란?
투탕카멘 왕의 무덤 속은 어떤 모습일까요?
파라오의 삶과 피라미드를 짓는 일꾼들의 삶은 어떠했는지 알아볼수
있고, 이집트인들이 믿는 신들도 알아볼 수 있어 좋았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 나는 강릉이야 - 어린이 강릉 가이드북 안녕, 나는 가이드북 시리즈
이나영 지음 / 상상력놀이터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린이 강릉 가이드북
안녕, 나는 강릉이야
동화로 읽는 강릉 여행 정보 이야기




여행지 하면 어디가 떠오르나요.
전 강원도가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먼저 알고 읽으면 좋아요.
규방, 향교, 사대부, 벌채, 보부상과 선질꾼
낮선 단어에 대해 상세히 알려 주고 있어 먼저 읽고 이 책을
본다면 그 뜻을 이해하게 되겠죠.



안녕, 나는 강릉이야.
고구려 때는 '하슬라' 혹으'하서랑'으로 불렸고
신라시대 때는 '명주'로 불리다가
고려 때부터 '강릉'으로 부르기 시작했답니다.
강릉은 7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강원도의 '강'자도 강릉에서 따온 것으로 그만큼 강릉은
중요한 도시라고 할 수가 있어요.



강릉은 대관령 아흔아홉 고개를 넘어야 만날수 있는 도시에요
동쪽으로는 동해, 서쪽으로는 태백산맹이 있어서 산과 바다를
만날수 있는 곳이에요.



오죽헌은
까마귀 오에 대나무죽 자를 써서 까마귀처럼 검은 대나물로
둘러싸인 집이라는 뜻이에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발자취를 느길수 있는 곳이에요
신사임당은 그림과 바느질, 뛰어난 글 솜씨로 훌륭한 자녀교육으로
오늘날까지 존경받는 인물로 남아 있죠
오죽헌의 몽룡실은 검은 용꿈을 꾸고 율곡 이이의 낳앗다고 해서 몽룡실
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강릉 단오제
유네스코 인륨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어 단옷날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수리취떡을 만들어 먹고, 단오굿뿐만 아니라 관노가면극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단오 풍슴들을 즐길 수 있어요.

 


경포대
경포대에서 볼 수 있는 경포호는 거울처럼 맑다고 해서 경포호라 불러,
원래는 바다였지만 퇴적물이 쌓여서 만들어진 석호랍니다.
훼손된 자연을 복원해서 경포가시연습지를 복원해서 습지의 중요성을
알려 주고 있어요.



봄이면 경포호는 벚꽃으로 둘러싸이고, 복사꽃이 물들이고 온통
핑크색 옷으로 갈아 입는 강릉

여름에는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는사람들로 가득해요.
해수욕장 말고도 아름다운 해변과 해수욕장이 가득하며, 스킨스쿠버,
서핑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름의 경포해수욕장이에요.



가을이면 소금과과 대관령은 보석처럼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죠.
단풍구경하러 강릉으로 함 가보셔요. 울긋불긋한 단풍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어요.

강릉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
평팡 동계올림픽 때 지어진 강릉 올림픽파크에서는 다양한 빙상경기를
볼 수도 있고, 즐길수도 있어요.
또 해 돋이를 보러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하는 정동진은 우리나라에서
손 꼽히는 해맞이 명송에요.


강릉은 특산물도 많아요.
산에는 개두릅과 산마늘. 해변에서만 자라는 갯방풍
고려시대 부터 재배된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곶감
주문진 항에서 겨울철이면 대구와 명태가 많이 잡히고
여름에는 오징어와 꽁치가 많이 잡혀요.
초당두부마을의 초당두부도 유명하죠.
또 감자를 갈아 만든 옹심이는 얼마나 쫄깃하다구요.
메밀국수와 메멜전병 신선하 해산물
먹을거리가 많아 고민을 하는 강릉의 음식들이에요.

또 강릉은 차 문화가 발달되어 있어요.
그중 컾피는 커피문화가 자리 잡고 있으며 커피콩빵도 있으니 한번
맛 보셔요.



강릉은 다양한 레저를 즐길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를 보며 달릴 수 있는 레일바이크와 바다를 가로지를 수 있는
짚와이어와, 배를 타고 바다에 가서 낚싣 할 수 있으며.
제주도의 올레길이 있다면 강릉에는 바우길이 있어요.
총 21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 바우길. 바다와 산, 계곡등 강릉
곳곳을 걸으면서 강릉만의 다양한 자연을 만날 수 있어요.



강릉은 문화의 도시답게 다양하 주제를 가진 박물관들이 많아요.
동양자수박물관, 전통가구박물관, 풍광이 아름다운 정동진 시간박물관
에디슨의 위대한 발명품을 만나볼 수 있는 참소리 축음기 에디슨 과학 박물관, 국내 유일의 숲 체험 박물관인 숲사랑 홍보관
정말 다양한 박물관들이 많이 있는 강을입니다.



가볼 수 있는 강릉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있으니 아이와 함께 강릉에 대해 알아가고,
또 느꼈으면 좋을거 같아요.




강릉 현장체험 학습 신청서와 보고서 작성 팁, 자료와 퀴즈, 놀이로 배우는 강릉 학습 광정인 워크북
보고서 작성시 부모님을 위한 팁도 있어 아이가 체험 학습 보고서를 쓰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강릉이야기
볼것과 즐길것들이 많은 강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주 가까이 더 가까이
앨런 다이어 지음, 이충호 옮김, 박석재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까이 더 가까이
우주
여원미디어

 


지은이   앨런 다이어
옮긴이   이충호
감    수   박석재


지은이 앨런 다이어
캐나다의 천문학 전문가로, 텔레비젼과 라디오에서 천문학에 관련된 뉴스 해설을 맡아 보았고,

지금은 캘거리에 있는 과학박물관 및 천문학 복합 시설인 '텔러스 월드 오브 사이언스'에서 작가

겸 프로듀셔겸 과학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이 이충호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2001년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

감수 박석재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초대 회장과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을 거쳐 지금은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있습니다.


허니에듀 서평으로 받은 가까이 더 가까이
12번째 우주 책을 소개합니다.
이책은 시리즈책으로 모두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차례
둘러보기와 집중 탐구로 되어 있어요.
둘러보기에는
우주의 탄생
우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미지의 우주로 나아가요.
집중 탐구에서는
태양계
별과 은하 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태양이 아주 소중한 별이지만, 우리 은하 안에는 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인 항성이 수천억 개나 있어요.
그런 은하단들이 또 수백 개,수천 개 모여 초은하단을 이루고 있어요.
이처럼 우주는 어마어마하게 넓어요.

빅뱅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이 끝없는 우주 공간과 그 안에 있는 수많은
은하는 도대체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거대한 천체 망원경으로 이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냈어요.
우주가 원자보다 더 작은 점 속에 들어 있었다고 말해요. 거기서 '빅뱅'이라
고 부르는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우주가 커지기 시작했다고 해요.

태양계
태양은 은하계 한쪽 구석에 자리한 별가운데 하나에 지나지 않아요.
그렇지만 태양은 태양계의 중심이고, 그 둘레를 수많은 천체가 돌고 있어요.

행성 중에는 달이 그 둘레를 도는 지구처럼, 위성을 거느린 것도 있어요.

행성들의 비교
행성은 크기가 작고 온도가 낮아서 항성(별)처럼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해요.
태양계에는 8개의 행성이 있어요. 태양에서 가까운 수성, 금성, 지구, 화성
을 '지구형 행성'이라고 불러요.
이 행성들은 태양에서 멀리 떨어져 온도가 아주 낮은 곳에서 생겨났기 때문
에 얼음과 가스 물질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왜행성은 암석과 얼음 물질로
이루어졌어요.

우주의 얼음덩이어리
태양계에는 행성과 왜행성 말고도 작은 천체가 아주 많아요.
특히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대에는 수십만 개의 소행성이 태양 둘
레를 돌고 있어요. 천문학자들은 소행성대에 있는 몇몇 소행성은 암석보다
는 엄음으로 이루어졌다는 것도 알아냈어요. 이것은 소행성과 혜성이 가까
운 관계라는 뜻이에요.

별과 성운
천문학에서별은 스스로 열과 빛을 내는 거대한 가스 덩어리 천체인 항성만
을 가리켜요. 별은 색깔에따라 온도가 달라요.
가스와 먼지 구름, 즉 성운은 빙빙 돌다가 중력의 작용으로 수축하면서 온
도가 크게 올라가요, 성운 중심의 온도가 높아지면, 수소 원자의 핵융합 반
응으로 빛이 나면서 마침내 별이 태어나지요.
가스와 먼지들은 다시 새로운 별의 재료가 된답니다.

은하 세계
별들은 대부분 어느 은하에 속해 있어요. 태양은 우리 은하에 속해 있징요.
태양은 우리 은하에 속해 있지요. 망원경으로 보면 다른 은하도 많이 볼 수
있어요. 은하들은 모여서 은하단이라는 무리를 이루고 있는데, 수백 개 이
상의 은하로 이루어진 은하단도 있어요,

별자리
옛날부터 사람들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들을 이은 선이 어떤 모양을 나타
낸다고 상상했어요. 그런 별들의 모양을 별자리라고 해요. 오늘날의 별자리
가운데 많은 것은약년 전에 서아시아 지역에서 만들어져서, 약 2000년전
그리스와 로마를 거쳐 우리에게 진해진 것이에요

우주 관측
사람들은 수천 년 전부터 우주를 관찰해 왔어요. 예전에는 해와 달과 별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하늘을 달력과 시계로 이용했어요
미래에는 또 어떤 것이 발견되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까요?

우주 탐사
우리는 행성에 로봇을 보내 많은것을 알아냈어요.그런일을 하는 로봇을
무인 우주 탐사선이라고 해요. 어떤 탐사선은 행성의 둘레를 빙빙 돌거나,
어떤 탐사선은 행성에서 암석 표본을 모으고, 또 다른 탐사선은 혜성에서
먼지 표본을 모아 지구로 돌아오기도합니다.

우주 여행
사람이 우주여행에 나선 것은 1960년대 초예요. 처음에는 지구궤도를 몇
바퀴 도는것에 그쳤어요. 지금은 다시 사람을 달에보내 기지를 세우고, 그
곳을 화성 여행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국제 우주 정거장
우리 머리 위 약 390킬로미터 하늘에서 거대한 실험실이 지구 둘레를 돌고
있어요, 크기는 축구 경기장만 하고, 5개의 실험을을 갖추고 있으며, 7명의
우주 비행사가 몇 달 동안 무중력 상태에서 머물려 일을 할 수 있어요.
이 정보들은 앞으로 달이나 화성으로 긴 여행을 떠날 때 큰 도움이 될거예요

우주복
우주 공간은 공기가 없는 진공 상태이기 때문에 맨몸으로 나갈 수 없어요.
그래서 꼭 몸을 보호해 주는 우주복을 입어야 해요.
우주목은 우주비행사에게 숨 쉴 수 있는 산소를 보내고, 뜨거운 열과 혹독
한 추위를 막아줍니다. 제대로 된 우주복을 입지 않고 우주 공간으로 나간
다면, 몇 초 만에 목숨을 잃고 말 거예요.


집중 탐구
태양
태양은 태양걔의 중심으로, 행성들에 빛과 열을 주는 에너지 공급원이기도
해요. 태양이 없다면, 모든 행성은 캄캄한 세계로 별할 것이고, 지구에는
어떤생명도 살 수 없을거예요.

수성
수성은 태양에서 가장 가깝고,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이에요.
지구는 스스로 한 바퀴 도는데 1일 걸리지만,수성은 58일 정도 걸려요.
행성이 스스로 도는 것을 '자전'이라고 하는데, 이 자전 운동으로
낮과 밤이 생겨나요.

금성
금성은 새벽과 초저녁 밤하늘에서 달을 빼고 가장 밝게 빛나요.
영어 이름 '비너스'는 미의 여신이지만, 가까이에서 본 금성의 모습은
아름다움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금성이 자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43일이니, 하루의 길이가 1년의 길이보다 더 긴 셈이지요. 게다가
금성은 자전 방향이 다른 행성들과 정반대예요.

지구와 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태양 둘레를 도는 지구형 행성 가운데 가장 커요.
또 지구형 행성 가운데 위성을 거느린 것은 지구뿐이랍니다.
달은 행성의 둘레를 도는 위성치고는 지구에 비해 크기가 크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지우와 달을 '이중 행성'으로 생각하기도 해요.
지구는 대기로 둘러싸여 날씨변화가 일어나고, 표면의 약70퍼센트가
물로 덮여 있어요.

화성
태양에서 네 번쩨로 가까운 행성인 화성은 지구와 비슷한 점이 많아요.
대기가 있고, 날씨과 계절의 변화가 일어나고, 얼음 상태이지만 물도 많이
있어요

목성
목성은 태앵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예요. 나머지 행성들을 모두 그안에 집어
넣고도 남을 만큼 커요. 행성 가운데 중력도 가장 세기 때문에 위성도 가장
많이 거느리고 있어요. 목성은 별이 되려다 크기가 작어서 실패한 거대
기체 행성이에요.

토성
다른 행성들도 고리가 있지만, 토성의 고리들은 유난히 밝고 아름다워요.
고리들은 너비는 엄청나게 넓은데,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4분의 3 정도
예요. 하지만 두께는 10미터~1키로미터 정도로 아주 얇아요. 각각의 고리는

얼음덩어리들이 모인 수천 가닥의 작은 고리로 이루어졌어요. 토성도 목성처럼

엄청나게 크고, 자전 속도도 빨라요.

천왕성
태양계에서 세 번쩨로 큰 행성인 천왕성은 자전축이 완전히 옆으로 기울어
져 있어요, 옆으로 도는 게 아니라 위아래 방향으로 돌아요.
둘레는 실처럼 가느다란 고리들이 있는데,어두운 색이 얼음조가들로 이루
어져 있어요.

해왕성
천왕성과 마찬가지로 해왕성도 대부분 얼음으로 이루어졌고, 그 위에
기체층이 있어요. 얇은 고리들은 너무 어두워서 지구에서는 보기 어려워요.
위성 중에서 큰 것은 크리톤 하나뿐인데, 지름이 달의 4분의 쯤 된답니다.

명왕성과 그 너머의 세계
명왕성은 태양계의 아홉 번째 행성으로 불렸지만, 지금은 왜행성으로
분류되었어요. 명왕성이 카이퍼대 천체 가운데 하나라는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예요,  명왕성보다도 큰 왜행성인 에리스는 디스노미아라는 위성이
1개 있어요,

독수리 성운
별은 가스와 먼지가 많이 모여 있는 성운에서 태어나요. 독수리 성운은
보통 망원경을도 볼 수 있지만, 별이 태어나는 곳을 보려면 허블 우주
망원경의 도움이 필요해요. 연기처럼 흩어지는 가스와 먼지, 그 사이로
빛나는 새 별들의 모습은 신비롭기만해요.

우리 은하
수천억 개의 은하 가운데 태양계가 있는 곳이 바로 우리 은하예요.
은하는 별과 가스와 우주 먼지가 모여 있는 거대한 집단으로 여러 가지
모양이 있어요. 천문학자들은 우리 은하 중심에 거대한 블랙홀이 있어서
가까이 오는 별들을 모조리 빨아들인다고 생각해요,

초신성 1987A
큰 별인 거성은 늙어 초거성으로 팽팡하였다가, 마지막에 폭발하면서 일생
을 마쳐요. 이 마지막 단계에폭발하는 별을 초신성이라고 해요.
연구 결과, 태양보다 2배 정도 무거운 청색 초거성이 폭발한 것으로 보여요.

백조자리 X-1
큰 별이 폭발하고 나면, 남은 중심부는 수축하여 크기는 아주 작아지고
밀도는 커져요. 그런데 물체의 밀도가 엄청나게 크면 중력도 엄청나게
커져서 우주에서 가장 빠른 빛조차 빠져 나올 수 없게 됩니다.
바로 '블랙홀'이 되는 거예요.
태양은 충분히 크지 않아서 블랙홀이 될 수 없어요. 그리고 다행히도
우리가 알고 있는 한 태양계 근처에는 블랙홀이 없답니다.

 


 

놀라운 우주

 
 

 

 

뜻풀이

 


 

가까이 더 가까이
우주
두근두근, 우주가 궁금해요!
우주는 얼마나 넓을까요?
태양의 표면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별은 어떻게 태어나고 사라질까요?
생생한 3차원 입체 그림을 보면서 우주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었고,
별들이 태어나고 사라지는 모습을 살펴보고, 우주 정거장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또 우주복이 어떻게 우주 비행사를 보호해 주는지도 알게 되었어요.

 

5학년 학기초 우주에 대해 배우면서 또
천문학 관측소에 가 별자리도 공부하면서
우주에 대해 조금더 알게 되었죠.
태양계를 보면서 우주에 갈 수 있을까?
어떤 생물들이 살고는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제는 우주 탐험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정말 좀더
가까이 머지않아 더 많은 사람들이 우주
여행을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는 밤하늘에 떠 있는 별자리를 찾으며
이건 어떤 별자리인지 또 찾아보고 하면서
이 책을 통해 우주에 대해 더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