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가까이 더 가까이
앨런 다이어 지음, 이충호 옮김, 박석재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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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더 가까이
우주
여원미디어

 


지은이   앨런 다이어
옮긴이   이충호
감    수   박석재


지은이 앨런 다이어
캐나다의 천문학 전문가로, 텔레비젼과 라디오에서 천문학에 관련된 뉴스 해설을 맡아 보았고,

지금은 캘거리에 있는 과학박물관 및 천문학 복합 시설인 '텔러스 월드 오브 사이언스'에서 작가

겸 프로듀셔겸 과학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이 이충호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2001년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

감수 박석재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초대 회장과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을 거쳐 지금은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있습니다.


허니에듀 서평으로 받은 가까이 더 가까이
12번째 우주 책을 소개합니다.
이책은 시리즈책으로 모두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차례
둘러보기와 집중 탐구로 되어 있어요.
둘러보기에는
우주의 탄생
우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미지의 우주로 나아가요.
집중 탐구에서는
태양계
별과 은하 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태양이 아주 소중한 별이지만, 우리 은하 안에는 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인 항성이 수천억 개나 있어요.
그런 은하단들이 또 수백 개,수천 개 모여 초은하단을 이루고 있어요.
이처럼 우주는 어마어마하게 넓어요.

빅뱅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이 끝없는 우주 공간과 그 안에 있는 수많은
은하는 도대체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거대한 천체 망원경으로 이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냈어요.
우주가 원자보다 더 작은 점 속에 들어 있었다고 말해요. 거기서 '빅뱅'이라
고 부르는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우주가 커지기 시작했다고 해요.

태양계
태양은 은하계 한쪽 구석에 자리한 별가운데 하나에 지나지 않아요.
그렇지만 태양은 태양계의 중심이고, 그 둘레를 수많은 천체가 돌고 있어요.

행성 중에는 달이 그 둘레를 도는 지구처럼, 위성을 거느린 것도 있어요.

행성들의 비교
행성은 크기가 작고 온도가 낮아서 항성(별)처럼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해요.
태양계에는 8개의 행성이 있어요. 태양에서 가까운 수성, 금성, 지구, 화성
을 '지구형 행성'이라고 불러요.
이 행성들은 태양에서 멀리 떨어져 온도가 아주 낮은 곳에서 생겨났기 때문
에 얼음과 가스 물질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왜행성은 암석과 얼음 물질로
이루어졌어요.

우주의 얼음덩이어리
태양계에는 행성과 왜행성 말고도 작은 천체가 아주 많아요.
특히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대에는 수십만 개의 소행성이 태양 둘
레를 돌고 있어요. 천문학자들은 소행성대에 있는 몇몇 소행성은 암석보다
는 엄음으로 이루어졌다는 것도 알아냈어요. 이것은 소행성과 혜성이 가까
운 관계라는 뜻이에요.

별과 성운
천문학에서별은 스스로 열과 빛을 내는 거대한 가스 덩어리 천체인 항성만
을 가리켜요. 별은 색깔에따라 온도가 달라요.
가스와 먼지 구름, 즉 성운은 빙빙 돌다가 중력의 작용으로 수축하면서 온
도가 크게 올라가요, 성운 중심의 온도가 높아지면, 수소 원자의 핵융합 반
응으로 빛이 나면서 마침내 별이 태어나지요.
가스와 먼지들은 다시 새로운 별의 재료가 된답니다.

은하 세계
별들은 대부분 어느 은하에 속해 있어요. 태양은 우리 은하에 속해 있징요.
태양은 우리 은하에 속해 있지요. 망원경으로 보면 다른 은하도 많이 볼 수
있어요. 은하들은 모여서 은하단이라는 무리를 이루고 있는데, 수백 개 이
상의 은하로 이루어진 은하단도 있어요,

별자리
옛날부터 사람들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들을 이은 선이 어떤 모양을 나타
낸다고 상상했어요. 그런 별들의 모양을 별자리라고 해요. 오늘날의 별자리
가운데 많은 것은약년 전에 서아시아 지역에서 만들어져서, 약 2000년전
그리스와 로마를 거쳐 우리에게 진해진 것이에요

우주 관측
사람들은 수천 년 전부터 우주를 관찰해 왔어요. 예전에는 해와 달과 별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하늘을 달력과 시계로 이용했어요
미래에는 또 어떤 것이 발견되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까요?

우주 탐사
우리는 행성에 로봇을 보내 많은것을 알아냈어요.그런일을 하는 로봇을
무인 우주 탐사선이라고 해요. 어떤 탐사선은 행성의 둘레를 빙빙 돌거나,
어떤 탐사선은 행성에서 암석 표본을 모으고, 또 다른 탐사선은 혜성에서
먼지 표본을 모아 지구로 돌아오기도합니다.

우주 여행
사람이 우주여행에 나선 것은 1960년대 초예요. 처음에는 지구궤도를 몇
바퀴 도는것에 그쳤어요. 지금은 다시 사람을 달에보내 기지를 세우고, 그
곳을 화성 여행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국제 우주 정거장
우리 머리 위 약 390킬로미터 하늘에서 거대한 실험실이 지구 둘레를 돌고
있어요, 크기는 축구 경기장만 하고, 5개의 실험을을 갖추고 있으며, 7명의
우주 비행사가 몇 달 동안 무중력 상태에서 머물려 일을 할 수 있어요.
이 정보들은 앞으로 달이나 화성으로 긴 여행을 떠날 때 큰 도움이 될거예요

우주복
우주 공간은 공기가 없는 진공 상태이기 때문에 맨몸으로 나갈 수 없어요.
그래서 꼭 몸을 보호해 주는 우주복을 입어야 해요.
우주목은 우주비행사에게 숨 쉴 수 있는 산소를 보내고, 뜨거운 열과 혹독
한 추위를 막아줍니다. 제대로 된 우주복을 입지 않고 우주 공간으로 나간
다면, 몇 초 만에 목숨을 잃고 말 거예요.


집중 탐구
태양
태양은 태양걔의 중심으로, 행성들에 빛과 열을 주는 에너지 공급원이기도
해요. 태양이 없다면, 모든 행성은 캄캄한 세계로 별할 것이고, 지구에는
어떤생명도 살 수 없을거예요.

수성
수성은 태양에서 가장 가깝고,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이에요.
지구는 스스로 한 바퀴 도는데 1일 걸리지만,수성은 58일 정도 걸려요.
행성이 스스로 도는 것을 '자전'이라고 하는데, 이 자전 운동으로
낮과 밤이 생겨나요.

금성
금성은 새벽과 초저녁 밤하늘에서 달을 빼고 가장 밝게 빛나요.
영어 이름 '비너스'는 미의 여신이지만, 가까이에서 본 금성의 모습은
아름다움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금성이 자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43일이니, 하루의 길이가 1년의 길이보다 더 긴 셈이지요. 게다가
금성은 자전 방향이 다른 행성들과 정반대예요.

지구와 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태양 둘레를 도는 지구형 행성 가운데 가장 커요.
또 지구형 행성 가운데 위성을 거느린 것은 지구뿐이랍니다.
달은 행성의 둘레를 도는 위성치고는 지구에 비해 크기가 크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지우와 달을 '이중 행성'으로 생각하기도 해요.
지구는 대기로 둘러싸여 날씨변화가 일어나고, 표면의 약70퍼센트가
물로 덮여 있어요.

화성
태양에서 네 번쩨로 가까운 행성인 화성은 지구와 비슷한 점이 많아요.
대기가 있고, 날씨과 계절의 변화가 일어나고, 얼음 상태이지만 물도 많이
있어요

목성
목성은 태앵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예요. 나머지 행성들을 모두 그안에 집어
넣고도 남을 만큼 커요. 행성 가운데 중력도 가장 세기 때문에 위성도 가장
많이 거느리고 있어요. 목성은 별이 되려다 크기가 작어서 실패한 거대
기체 행성이에요.

토성
다른 행성들도 고리가 있지만, 토성의 고리들은 유난히 밝고 아름다워요.
고리들은 너비는 엄청나게 넓은데,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4분의 3 정도
예요. 하지만 두께는 10미터~1키로미터 정도로 아주 얇아요. 각각의 고리는

얼음덩어리들이 모인 수천 가닥의 작은 고리로 이루어졌어요. 토성도 목성처럼

엄청나게 크고, 자전 속도도 빨라요.

천왕성
태양계에서 세 번쩨로 큰 행성인 천왕성은 자전축이 완전히 옆으로 기울어
져 있어요, 옆으로 도는 게 아니라 위아래 방향으로 돌아요.
둘레는 실처럼 가느다란 고리들이 있는데,어두운 색이 얼음조가들로 이루
어져 있어요.

해왕성
천왕성과 마찬가지로 해왕성도 대부분 얼음으로 이루어졌고, 그 위에
기체층이 있어요. 얇은 고리들은 너무 어두워서 지구에서는 보기 어려워요.
위성 중에서 큰 것은 크리톤 하나뿐인데, 지름이 달의 4분의 쯤 된답니다.

명왕성과 그 너머의 세계
명왕성은 태양계의 아홉 번째 행성으로 불렸지만, 지금은 왜행성으로
분류되었어요. 명왕성이 카이퍼대 천체 가운데 하나라는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예요,  명왕성보다도 큰 왜행성인 에리스는 디스노미아라는 위성이
1개 있어요,

독수리 성운
별은 가스와 먼지가 많이 모여 있는 성운에서 태어나요. 독수리 성운은
보통 망원경을도 볼 수 있지만, 별이 태어나는 곳을 보려면 허블 우주
망원경의 도움이 필요해요. 연기처럼 흩어지는 가스와 먼지, 그 사이로
빛나는 새 별들의 모습은 신비롭기만해요.

우리 은하
수천억 개의 은하 가운데 태양계가 있는 곳이 바로 우리 은하예요.
은하는 별과 가스와 우주 먼지가 모여 있는 거대한 집단으로 여러 가지
모양이 있어요. 천문학자들은 우리 은하 중심에 거대한 블랙홀이 있어서
가까이 오는 별들을 모조리 빨아들인다고 생각해요,

초신성 1987A
큰 별인 거성은 늙어 초거성으로 팽팡하였다가, 마지막에 폭발하면서 일생
을 마쳐요. 이 마지막 단계에폭발하는 별을 초신성이라고 해요.
연구 결과, 태양보다 2배 정도 무거운 청색 초거성이 폭발한 것으로 보여요.

백조자리 X-1
큰 별이 폭발하고 나면, 남은 중심부는 수축하여 크기는 아주 작아지고
밀도는 커져요. 그런데 물체의 밀도가 엄청나게 크면 중력도 엄청나게
커져서 우주에서 가장 빠른 빛조차 빠져 나올 수 없게 됩니다.
바로 '블랙홀'이 되는 거예요.
태양은 충분히 크지 않아서 블랙홀이 될 수 없어요. 그리고 다행히도
우리가 알고 있는 한 태양계 근처에는 블랙홀이 없답니다.

 


 

놀라운 우주

 
 

 

 

뜻풀이

 


 

가까이 더 가까이
우주
두근두근, 우주가 궁금해요!
우주는 얼마나 넓을까요?
태양의 표면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별은 어떻게 태어나고 사라질까요?
생생한 3차원 입체 그림을 보면서 우주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었고,
별들이 태어나고 사라지는 모습을 살펴보고, 우주 정거장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또 우주복이 어떻게 우주 비행사를 보호해 주는지도 알게 되었어요.

 

5학년 학기초 우주에 대해 배우면서 또
천문학 관측소에 가 별자리도 공부하면서
우주에 대해 조금더 알게 되었죠.
태양계를 보면서 우주에 갈 수 있을까?
어떤 생물들이 살고는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제는 우주 탐험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정말 좀더
가까이 머지않아 더 많은 사람들이 우주
여행을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는 밤하늘에 떠 있는 별자리를 찾으며
이건 어떤 별자리인지 또 찾아보고 하면서
이 책을 통해 우주에 대해 더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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