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만이 남기는 흔적, 쓰레기 미래생각발전소 14
박상곤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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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과 현상을 보는 새로운 눈!
지식을 넓히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신개념 통합 교과서



이 책을 쓰신 박상곤님의 머리말을 보면 "쓰레기의 법칙"을 깨자
라고 하셨다. 사람이 있는 곳에 쓰레기가 있다. 인구수와 쓰레기양은
비례한다. 인간은 곧 쓰레기를 만든다는 법칙이 성립한다고 합니다.

이 책은 5가지의 Chapter로 되어 있어요.
1. 쓰레기란?
2. 쓰레기는 왜 생기며 무엇이 문제일까?
3. 쓰레기의 폐기
4. 쓰레기의 재활용
5. 쓰레기를 어떻게 줄일까?


Chapter 1 쓰레기란?
우리가 쓰고 버리는 많은 물건들, 쓰레기는 '쓸모없게 되어 버려야 될 것'들
우리 주변에서 쓰레기를 많이 접하게 된다. 각종 쓰레기 종이, 플라스틱,
음식물 쓰레기 어쩜 이리 많이 나오는지, 줄인다고 해도 끝없이 나오네요.
로마 시대의 분뇨 쓰레기 처리법  캄캄한 밤중에 쓰레기나 분뇨를 슬쩍
창밖으로 내던지는 게 예사?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간혹 방송에 베란다에
서 음식물을 아래로 던져 버리는 경우가 있어 한동안 방송을 매일매일
한 적이 있었어요.
12세기 파리의 돼지 청소부 사람들이 직접 집에서 돼지를 사육했다고 합니다.

돼지를 사육한 데는 돼지가 사람들의 배설물을 처리하는 일을 맡았다는
중요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지요.
오물 쓰레기와 하이힐의 탄생  똥오줌으로 범벅이되고 악취가 진동한 거리
옷이나 신발에 오물들이 묻을수 밖에 없으니 외출을 자제하면서 이때 등장
한 하이힐 그 당시에는 남녀 모두 하이힐이 필수 였다고 해요.


 

Chapter2 쓰레기는 왜 생기며 무엇이 문제일까?
인구가 증가하면서 쓰레기가 증가 하죠. 쓰레기의 발생에 기본적인 원인
제공을 하는 것이 바로 사람이니까요. 인구가 증가하면서 오염물질과 쓰레
기는 환경오염에 밀접한 관련이 있기 마련이죠.
지나친 소비가 낭비로 이어지고 필요 없게 된 물건은 폐기처분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죠.
플라스틱, 썩지 않는 일회용품의 등장
플라스틱 일회용품 한번 쓰고 버리기에 펼리하죠. 그렇지만 썩지 않는다는
거죠. 비닐봉지 같은 경우 썩지 않는 대표적인 것이지요. 수백년에서 1만년
까지 썩지 않으며 태울경우 일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비롯한 엄청난
유독 물질을 내뿜는다는 거죠.
플라스틱 발명으로 편리하게 지금까지 누렸다면 썩지 않는 쓰레기의 문제
도 생각해 볼 문제 입니다.
다양해진 쓰레기의 종류  쓰레기는 크게 생활 쓰레기와 산업 쓰레기로 분류
하고 있죠. 가정에서 많이 버리는 생활쓰레기, 생활 쓰레기에서도 일반쓰레
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로 분리해 배출하고 있어요.
음식물 쓰레기도 음식물과 동물의 뼈, 과일씨 등은 음식물이 아닌 일반쓰레
기로 배출, 재활용 쓰레기도 종류별로 나누어 배출 합니다.
일주일 동안 모아 버리기때문에 많이 나오는 걸 줄이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또 일회용품을 줄이려는 노력도 하고 있죠.


Chapter3 쓰레기의 폐기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음식물 쓰레기며 각종 쓰레기를 일반 봉투에 담아
버렸었죠. 그러다 쓰레기 종량제가 도입이 되면서 쓰레기를 줄일 방법을
찾게 된거 같아요.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고 쓰레기 발생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하는 목적이 있죠. 가끔가다 일반 봉투에 담아 쓰레기를 내놓은
것을 지금도 보게 됩니다. 당연히 수거을 안해가지요. 또 경고 문구가 적힌
스티커도 붙여 놓기도 하구요. 우리모두 분리 배출을 잘 해야 되겠어요.
쓰레기의 매립 쓰레기 매립으로 인해 환경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방지시설을 설친한뒤 쓰레기를 매립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생 매립 방식이라고 하죠.


Chapter4 쓰레기의 재활용
종이의 발명 종이의 원료가 된 것이 재활용 쓰레기? 낡고 해져서 못 입는
헌옷이나 천 조각, 몼게 된 어망, 걸레 등이 보다 질기고 튼튼한 종이로
탄생한 것이며, 못 쓰게 된 물건들을 이용한 재활용의 역사도 이때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재활용의 달인 우리 조상들의 삶은 버릴것이 없을 정도로
재활용을 했다지요. 남은 음식물 쓰레기로 돼지를 키웠고. 추수가 끝나고
나온 볏짚으로 초가지붕을 이거나 짚신을 만들고, 가마니, 멍석을 만들어
사용을 했지요, 자투리 천으로 조각조각이어 조각보를 만들어
쓸모없는 것들을 모아서 쓸모 있는 아름다운 물건으로 재탄생시킨 것은
오늘날 우리가 배워야 할 재활용의 지혜 이겠지요.
고물상, 엿장수  필요없는 찌그러진 냄비나 이런것들을 고물상이나 엿장수
아저씨에게 가져다 주면 강냉이나, 엿으로 바꾸어 주어 먹을것이 없던
시절에는 정말 맛있는 간식이었죠.
요즘은 옷이나 책 이런것들을 수거해가고 돈으로 바꿔주는 곳도 있죠.


Chapter5 쓰레기를 어떻게 줄일까?
물건을 아껴 쓰고 소중히 하는 자세가 몸에 배어야 한다지요.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 우선 자주 가는 커피숍만 해도 플라스틱에
주었었는데 이제는 밖으로 나가리에는 일회용이 아닌 일반 컵으로 주고
있죠. 이렇게 편리함에 길들여져 있는 우리들에게 불편함에 길들여져
당연히 지구를 지키는 마음가짐으 가져야 겠어요.
아나바다와 벼룩시장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의 줄임말
아나바다 또 내가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사람은 유용하게 쓰게 될 수
있는 중고 물건을 벼룩시장을 통해 서로 나누어 쓰는 것을 생활화 하는 것
이 자원을 낭비하는 걸 막고 환경을 살리는 생활화가 되어야겠지요.


쓰레기를 버리기 전에 재활용을 하기위해서는
깨끗하게 해서 분리배출을 해야 한다는것
또 그것을 재활용품을 만들어 다시 쓰는것을
노력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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