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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9세 14 - 유령 기차와 네 번째 터널 ㅣ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4월
평점 :
찰리9세 14
저자
레온 이미지
출판
밝은미래
발매
2021.04.22.
미스터리 추리동화
찰리 9세
14. 유령 기차와 네 번째 터널
글 레온 이미지
그림 레온 이미지
옮김 김진아
출판 밝은 미래
찰리 9세 13권은 읽어보지 못한채 14권을
읽게 되었다.
또한 찰리9세 책을 얼마나만에 보는건지
그래서 그런지 더 반가운 책이네요.
또한 지금까지 찰리9세를 재미있게 읽어서
이번 14권도 재미있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이번 책에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바로 탕윙인데요. 탕윙은 도도 탐험대의 빠른
성장을 돕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는데
탕윙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도도 탐험대는 대서양 선박왕 아서의 초대를
받아 개인 정원이 있는 그의 집에 놀러 왔어요.
도도 탐험대에게는 노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일이 있었다.
팅팅과 푸유는 인터넷에서 신비로운 보물과
천공의 성에 관한 자료를 찾고 있어요.
천공의 성은 공중에 떠 있는 도시로 세계모험
협회의 총본부가 있고, 전 세계 탐험가들의
낙원이다.
천공의 성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은 네 장의
황금 지도와 네 가지 신비로운 보물을 모으는
것이다.
13권에서는 신비로운 보물 하나를 찾은거
같은데 궁금해 집니다.
후사와 도도는 정원 탐험을 나가게 되었고,
이곳 저곳 살펴 보았고 정원은 하나의 작은
마을처럼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었다.
높은 시계탑에 올라가서 정원을 내려다 보며
탐험할 곳을 결정하기 위해 시계탑으로 올라갔고
천둥 번개가 치더니 시계탑을 향해 곧장 떨어졌다.
전기가 끊겼고, 어둠 속에서 무언가가 움직임이
있었고, 또 번개가 하늘을 가로지르더니 순간적
으로 시계탑 안이 환하게 밝혀졌고, 피부가
쭈글쭈글하게 주름져 있고, 눈과 입은 푹 꺼진
세 개의 구멍처럼 보였으며, 머리카락은 하나도
없었다. 그야말로 소설 속에 나오는 사악한 괴물
같았다. 시계탑의 전등이 켜지더니 시계탑 괴물
은 온데간데 없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눈, 코, 입이 아무렇게나 뭉쳐 있는 것 같은
괴물의 얼굴이 순간적으로 후사의 얼굴 앞에
확 나타났고, 진흙 괴물은 도도와 후사를 공격
했고, 비명 소리를 듣자 팅팅과 푸유가 시계탑
안으로 들어섰다.
도도의 몸에 묻은 진흙을 떼어내자 진흙안에는 반지가 있었고 반지 안에는 글자가 있었다.
이 반지에 새겨진 복잡한 글은 카이사르 암호를
사용해 만든 거였고, 찰리가 만든 해독기를
이용해 암호를 풀었고 그것은 탕윙에게 온 구조
메시지였어요.
64구역 숲이 어디이며 진흙 괴물은 왜 이런
구조 요청 메시지를 남겼을까?
64구역 숲으로 가기로 했고. 이곳은 기차를
타야 갈수 있는 곳이였어요.
매표소에서 기차표를 끊으려고 하니 기차표가
없다네요. 분명 시간표에는 64구역 숲이라고
분명 써 있는데 없다니. 또 그건 15년 전 기차
시간표라니...
마지막 한 장 남은 64구역 숲으로 가는 차표라고
영원히 팔 수 없는 검은색 차표를 가리키는 매표소 할머니는
64구역 숲으로 가는 기차는 총 세 개의 어두운
터널을 통과 한단다. 그런데 어느날, 텅텅 빈 기차
가 종점에 도착했지. 텅텅 빈 기차 안에는 승객은
물론 승무원도 기관사도 아무도 없었다.
만약 기차가 터널을 세 번 통과하면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하지만 터널을 네 번 통과하면
기차에 탄 모든 사람이 사라지지. 그런데 그
기차가 터널을 세 번 통과할지 아니면 네 번 통과
할지 아무도 모른다는거다. 그 철로는 폐쇄
되었기 때문이다.
기차표를 암표상에게 구입한 도도일행
기차표에는 상하좌우×4=우좌상하 라고 써져 있다.
기차역을 가보니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고 기차는 폐기해야 할것처럼 낡은것에 실망한 도도 일행
기차를 탄 순간 외관과는 다르게 기차 안은 화려
하게 장식되어 있었어요.
햄스터 바구니를 들고 있는 소년과 스무 살 남짓의
남자 그리고 쓰황시장의 아들 토미
토미는 아빠의 업적을 들먹이며 기차 안에서 소란
을 피웠다.
첫번째 터널
탕윙은 검은 차표를 가지고 다른 객실로 혼자 갔다.
그리고는 객실이 갑자기 어두워졌다.
도도는 매표소 할머기가 들려준 소문이 생각이 났다.
도도가 앉은 곳은 객실 맨 앞칸인 1호 차 객실로
기관실과 연결되어 있었다.
그리고는 등골이 오삭해지면서 한기와 함께 느닷없이 들리는 어떤 목소리가 도도의 마음을
꽁꽁 얼게 했다.
기억해. 이것은 첫 번째 터널이야
팅팅은 듣지 못했고 그 순간 다른 기차와 부딪치려
는 순간 기차는 허공으로 사라졌다.
이것이 유령 기차인가?
그리고는 터널을 빠져 나왔는데 시장 아들 토미가
사라졌다.
토미가 사라지고 이 쪽지를 발견했다.
납치범은 토미를 어떻게 데려갔을까
그리고는 다시 어둠 속에서 유령 소리 같은게
희미하게 들렸다.
이것은 두 번째 터널이야
이번에는 도도만 들린게 아니라 아이들 모두
들었고 순간 등골이 오삭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후사가 없어졌다.
또 이상한 점이 있었다. 다른 객실의 승객들은
조금 전에 나타난 유령 기차를 보지 못한 것처럼
또 실종된 사람이 전혀 없는 것처럼 모두 아무렇지도 않게 여전히 웃고 떠들면서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마지막 칸이 11호 차 객실에 도착하는동안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했고. 토미, 후사는 물론 심지어
탕윙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팅팅은 11호 차 객실을 가는 도중 7호차에서 울고
있던 아이에게 사탕을 줬었고. 다시 돌아오는
여섯 번째 객실로 들어설때 낯익은 사람들이 보였고, 그런데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주던 팅팅이
갑자기 인사를 하다 말고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객실을 살피면서 공책에 표시한건을 확인한 팅팅
은 온몸을 떨면서 도도의 팔을 잡았다.
왜 승객들은 객실이 앞쪽으로 한 칸 이동했는데
전혀 눈치 채지 못 한 걸까?
승무원 포스터가 있던 복도의 벽 기차의 움직임에
따라 미세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 복도가 바로 숨겨진 객실이였던 것이였다.
이 객실의 사람들은 죽어 있었다.
비밀이 밝혀질까요?
다시 또 이것은 세 번째 터널이야
환한 빛이 기차를 비추자 비밀 객실 안에 있던
죽은 승객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었다.
그리고는 팅팅도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탕윙이 기차표를 가지고 접었던 종이
개구리가 발견이 되었다.
64구역 숲의 전설 이야기
책을 통해 읽어보셔요.
그리고는 전등이 전부 꺼지고 객실 전체가 어둠에
뒤덮었고,
네 번째 터널로 들어온 것을 환영한다. 이제 곧
지옥의 문이 열릴 것이다
여기가 바로 소문 속의 네 번째 터널인가?
그리고는 푸유도 비명을 지르고 사라져 버렸다.
64구역 숲 역
기차는 무언가에 부딪친 것처럼 멈춰 섰고, 수상한
기체가 흐러 들어왔다.
도도는 기차에서 멀찌감치 떨어진 곳까지 나왔다.
숲속은 안개가 자욱했고 수풀 속에서 녹슨 표지판
하나가 모습을 들어냈다.
64구역 숲
그리고 집 한채가 보였고 오래전 버려진 기차역
그 집에는 다행히 사람이 살고 있었다.
레이먼드는 은퇴한 군인 근데 사기꾼이라고 하는지...
또 기차에서 만난 리스 소녀의 정체는 무엇인지
친구들은 무사히 잘 있는건지
또 신비로운 보물은 찾을 수 있는지
직접 읽어봐야해요.
64구역 숲의 슬픈 비밀이 밝혀지고
도도와 찰리는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찰리9세의 매력은 중간중간 추리 퀴즈가 있는데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그래도 어렵다.
그리고 추리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없어서는 안될 추리 탐정 카드
이 카드가 있어야 답을 확인 할 수 있어요.
또 찰리 9세 15권의 예고편도 있어 더 궁금해
하며 기다리게 되죠.
바다거북섬의 사냥꾼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얼능 출간 되었으면
좋겠어요.
찰리9세 초특급 탐정 교실
두뇌 회전 퀴즈를 통해 탐정의 길로 들어서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까지 없었던 부록인데
명탐덩 코고로
찰리 9세가 가장 즐겨 보는 텔레비전 드라마
독자 투표로 뽑은 가장 읽고 싶은
번외 이야기 NO.1 에도씨 살인사건편
절찬리 방영중이라 함은
다음 15권에도 있다는 걸까?
기차안 공간에서의 일들 또한 64구역 숲의 비밀
이 밝혀지면서 무섭기 보다는 슬픈 이야기라
쫌 찡했다.
즐거워야 할 기차여행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들
오랜만에 찰리9세를 읽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