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해야 할 일 55가지
효행실행위원회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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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부모님이 돌아가시기전에 해야할 일 55가지.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55일밖에 없다면 그 동안 반드시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가끔 부모님 지인분을 만나면 “네가 이렇게 컸니?”라는 말을 듣게 된다. 처음에는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던 말들이 생각해보니 내가 나이먹는 사이(?) 우리 부모님도 많이도 늙으셨다는 깨우침으로 다가왔다. 그러다 아픈 모습이라도 보게 되면 덜컥 겁이나는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글의 형식은 에세이 식으로 (추측컨데)챕터마다 글쓰는이는 달랐던거 같다. 이들이 말하는 바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었다. 종종 나도 저랬었는데 라는 공감과 함께 노트에 적어가며 하나 하나 읽어 내려갔다. 1주일에 한가지씩이라도 실천하려고 노력해 보았다.
(아래 적은 것은 실행한것임.ㅎㅎㅎㅎㅎㅎㅎㅎ)

1.부모님의 어깨 주물러 주물러드리기
2.요리해드리기
3.부모님과 싸월던 일을 떠올려 보자.
4.부모님의 요리를 맛있게 먹어드리자.
온가족이 모여서 기념사진을 찍자
부모님과 함께 쇼핑을 가보자
부모님의 꿈을 물어보자
특별한 일이 없어도 부모님께 전화를 걸자
내가 태어난 날의 이야기를 물어보자
부모님의 생일을 수첩에 적어두자
부모님의 고민을 묻자
직접 번 돈으로 외식을 하자
부모님의 취미를 공유하자
부모님께 편지를 쓰자
함께 놀이공원에 가자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자
부모님을 만나러 가자


(목차에 32번 때어난->태어난 정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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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형 인간 vs 렉서스형 인간 - 세상을 바꾼 두 종류의 인간
정혁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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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형인간 렉서스형인간(www.weceo.org)

최근들어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것중에 하나는 단연 스마트폰일 것이다. 휴대폰의 혁명을 넘어 산업계가 h/w적인 측면에서 s/w적인 면으로 수직구도에서 수평구조로, 기업중심에서 고객중심으로의 체제로 전환하는 증거(?)로 알려져 있다. 비슷한 맥락으로 세계적인 명차 벤츠와 BMW, GM등을 제치고(?) 자동차계의 혁명을 일으킨 토요타의 렉서스..
과연 아이폰형 인간 대 렉서스형 인간이라는 제목과 관련하여 이 책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관점과 업종이 다른 어떤 특성의 차이는 있지만 아이폰과 렉서스 모두 배경과 도전기 등을 이야기 하며 그것이 갖는 의미와 시사점을 설명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우리 나라의 휴대폰업의 대표라 하는 삼성 그리고 자동차 업종의 대표라 하는 현대가 갖는 한계성과 도전 과제를 이야기 하고 있다.

기업의 환경이 변했고 소비자가 변했다. 과거 생산자 중심의 방식에서 고객 또는 수요의 needs를 채워주는 방식으로 변하였다. 사실 마케팅의 전략으로 알려져있는 파노플리효과(effect de panoplie, 누군가 특정 상품을 소비함으로써 자신의 그 특정 계층에 속한다는 사실을 과시한다는 의미) 또한 이런 변화의 대표적인 예라고 하겠다.

더불어 이런 변화를 이뤄내는 원동력으로 생각의 틀을 깨는 것을 말하고 있다. 잡스가 말했던 것처럼 우리는 항상 stay hungry stay foolish 해야된다.ㅎㅎㅎㅎㅎㅎㅎ
아이폰형 인간과 렉서스형 인간은 서로 단점을 보완한다는 면에서 상상력이나 창의성은 이성과 합리적 분석을 호환(?)해야 한다는 것이다.(내 개인적인 생각은 이런 것들을 다 갖출 수 있을까?ㅡㅜ 잡스도 한쪽으로 치우친 경향이 두드러 진데.... 나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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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의 귀재 - 싸우지 않고도 상대를 설득하고 이기는 전략적 사고
이송 지음 / 팬덤북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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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전략의 귀재

명장수는 싸우지 않고도 상대를 이긴다고 한다. 상대와 싸움에 있어 가장 좋은 전략이라 하겠다.
이 책은 손자병법을 인용하여 그 당위성과 전략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것의 핵심사상 13가지(승, 역, 이, 도, 형, 세, 유, 지, 전, 도, 기, 변, 치)로 풀어 설명한다.
적을 이기기 위해서는 첫째, 나의 실력을 크고 강하게 만든다. 둘째, 적의 실력은 작고 약하게 만든다. 셋째 나의 강점으로 적의 약점을 때린다. 즉, 나의 바위로 적의 계란을 치는 싸움이나 비즈니스를 해야한다는 말이다.(참으로 멋진 생각이다.ㅎㅎㅎㅎ )
작은 단락으로 구성되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고전과 현실과의 매칭이 다소 어렵려울 수도 있겠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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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완전 활용법 - 업무 능력 200% 업그레이드!
강재욱 외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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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완전활용법

흔히 구글로는 안되는게 없다고 한다. 그만큼 강력한 검색을 자랑하는 것이 구글의 상징성이라고 하겠다.

개인적으로 일을 하다 자료를 검색할 일이 있으면 구글을 활용하고는 했는데, 검색결과는 흡족하지 못한 적이 많았다. 검색의 정확도가 국내 포털사이트보다 떨어졌고, 일일이 페이지를 넘겨보는 시간도 적지 않았다. 더구나 N모사에서 나온 검색어에 대한 카테고리는 검색된 내용을 읽기전에 정리해둔 하위개념으로 신선하기 까지했다.

단순히 검색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메일, 문서도구, 캘린더 등을 이용할 수있다. 이것들은 특히 요즘 주목받는 스마트폰과 연계되어 클라우딩 컴퓨터의 개념을 실현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그전까지 구글을 단순 검색 엔진으로 알고있었지만 얼마전 사용해보았던 스마트폰덕분에(안드로이드 2.1버전) 구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새롭게 사용해볼 수 있게되었다.

기존에 보았던 액셀이나 한글같은 프로그램을 설명한 책들처럼 그림이 첨가되어 이해가 쉽다. 번역, 지메일, 캘린더, RSS, 구글어스(개인적으로 직업 덕분에 이 서비스를 몇 년전부터 사용하고 있었지만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감은 지울 수 없다.), 구글토크(우리나라 메신저와 같은 개념인데 고유어만이 아니라 각국 언어의 통역까지 가능하다.), 오피스등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구글을 활용하고 싶고 특히 스마트 폰유저들은 유용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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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강의 - 세기를 뛰어넘은 위대한 통찰
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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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피터 드러커 탄생 100주념 기념의 책이다.

미국대학교에는 정년이 없고 강좌를 개설하여 학생이 오면 강의를 한다고 하는데 드러커의 경우 90살이 넘어서 강의를 했다고 한다. 한국에도 이런 강의가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것은 노동과 자본인건에 반하여 현대는 제품을 100으로 보았을 때 노동과 자본은 10이고 나머지 90이 지식이라는 것이다. 일례로 육체노동을 하는 나라들은 뒤처지게 되고 먹고살기 힘들어 지는 것이다.(예-러시아)
경영은 인문예술이다. 또한 어떤 변화는 쇄퇴하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정점에서 추락하기 전에 이미 시작되어있는 것으로서 변화는 감지되기 전에 시작되고 있다.
드러커는 경영이 인문예술이라고 했던 만큼 타 분야의 지식에도 조예가 깊었다. 일본화를 강의하기도 했고, 철학적지식과 음악적 지식에도 뛰어났다. 즉 경영을 이루는 것은 단지 경영뿐만이 아니라 온갖 종합학문의 집합이라는 것이다.(개인적으로 엄청 공감했다.)

기업의 목적은 좋은 제품을 만든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야 소비자가 살것이고 이윤이 남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드러커는 기업의 목적은 고객 창조라고 하는 것이다. 미묘하지만 다른 뉘앙스이다. 또한 1등 2등 3등... 이런식으로 계층이 있을 때 대체로 1,2등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중간층은 다르다. 그렇다면 중간층의 실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앞서고 있는 것들을 더 앞서게 하는 것이란다.
관점과 가치관에 따라 다른 생각을 갖을 수 있겠지만, 공감의 가기도 하고 다음번에 시도해보고 싶은 생각이었다.

과거와 달리 나 혹은 개인 이라는 관점은 과거에는 어땠을까?
왕 혹은 종교, 양반 등의 제한되고 독점적인 지식층이 있었고 그들에 의해서 본인의 사고와 운명이 정해졌다. 그러나 현대는 머릿속의 지식을 무기로 스스로가 관리하는 시대이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의 시대에 자기 관리는 혁명인 것이고, 선택의 여지는 개개인에 있는 것이다. 가르치는 것에 초점을 둘것이 아니라 배우는데 초점을 두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런 철학에 바탕한 것을 드러커 주의(drukerism)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드러커를 넘어 드러커 주의를 기억해야한다.

* 리더는 개인적 겸손과 직업적 의지를 가져야 한다.
바다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짚기도 한다.-서태후
프로페셔널이 되기위해서는 3~4년마다 다른 주제로 공부해야 한다.
지식의 우열은 없고 단지 지식이 무엇에 쓸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사회부문 활동을 하기 위해 돈을 벌것이 아니라 내돈으로 사회부문 활동을 하도록 한다.
원수위가 높아질수록 똥구멍이 보인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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