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캡터 체리 1
CLAMP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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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클램프 특유의 예쁘고 귀여운 그림체지만 클램프가 ‘엑스’나 다른 작품에서 보이는 무거운 주제를 벗어난 동글 동글 귀여운 얼굴의 체리가 등장하는 미소녀 변신물로 다른 변신 소녀들과는 달리 체리는 변신할 때 마다 매번 다른 옷을 입는다. 그리고 클램프의 작품 대부분이 그렇듯이 이 작품에도 의외의 반전이 숨어 있다. 불만이라면, 원래 제목 그대로 ‘카드캡터 사쿠라’로 출판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요즘 나오는 완전판(?)은 거의가 원래 이름을 그대로 쓰지 않던가…. 사쿠라가 체리가 되고 토우야가 도진이 되버리다니…. 책속에는 체리 카드가 하나씩 덤(!)으로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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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1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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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센과 치히로! 처음에 치히로는 나왔는데 도대체 센은 언제나오는 거야.. 라고 한참 기다렸더니, 치히로가 센이었다. --;; 애니메이션으로 124분짜리를 대원씨아이에서 5권으로 내놓았다. 먼저 애니를 봤기에 망정이지 책만 봤더라면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 읽다 보면 중간중간 잘린 컷들이 눈에 띄고 애니에서 느꼈던 특수 효과들에 대한 감동이 좀 사그라 들긴 하지만 책장은 술술 잘 넘어간다. 또 애니에서 빠르게 지나가서 놓쳤던 부분들도 다시 보이고… 일단, 미야자키 매니아들의 소장용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일반인들이 사서 보기에는 좀 그렇다. 원령공주나 토토로를 기대하고 본다면 좀 실망스러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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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한글 오피스 2000 길라잡이
윤주용, 황혜경 지음 / 정보문화사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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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라도 이해하기 쉽도록 키보드 사용법에서부터 마우스 사용법, CD-ROM사용법까지 설명하고 있는데, 오피스 2000에 포함된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설치 방법, 공통적인 기능을 통해 오피스 2000을 소개하고 있다.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워드 2000, 엑셀 2000, 파워포인트 2000, 액세스 2000, 아웃룩 2000, 프론트페이지 2000 등 이 한 권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 책 내용은 설명도 잘 되어있고 예제도 충분하기 때문에 컴퓨터 화면을 그대로 옮겨 놓았기 때문에 그냥 따라 하기만 하면 별 무리 없이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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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요정 세일러문 1
나오코 다케우치 지음 / 지경사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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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이 원작이라서 다른 책들처럼 올 칼라로 만들어지지 않았고, 애니와는 달리 산만한 펜텃치를 감수하며 읽어야 하기 때문에 처음엔 글씨가 잘 눈에 안들어 온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이나 별반 다르지 않고 세일러 문, 머큐리, 비너스, 마스, 쥬피터, 우라노스, 넵튠. 플루토, 새턴 이 9명 요정들이 지구에서 악과 맞서 싸우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그리고 턱시도 가면도 여전히 멋진 모습으로 장미를 날린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세일러 문이나 다른 요정들 그리고 그들과 맞서 싸우는 적들의 힘이 세져서, 나중에는 거의 무적에 가까울 정도가 되버리는데, 모두 무적이 되버리면 나중엔 어쩌려고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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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탐정사무소 - 번외편 1 - 지상의 별
나카무라 리에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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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 지진의 영향으로 혼돈의 도시로 변한 도쿄. 거기서 기생하는 갖가지 범죄에 멎서는 탐정사무소의 두사람, 샤치노스케와 코사메가 등장한 번외편이다. 샤치노스케가 신장개업 한 뒤 첫 의뢰인인 스트리트 키드가 갖고 온 펜던트에서 사건은 시작된다. 난부그룹 사장 모가미 키요코가 찾는 사람의 척수로 만든 불로장생의 약은 1ml만드는데 100명 이상의 척수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런 약이 정말 있을까??

모가미 키요코는 1974년생 54세로 나오는데 여러 차례 반복된 성형 수술로 20대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샤치노스케가 잔혹하고 공평한 신의 섭리에 대해 말한 대목이 있다. ‘마음은 성형할 수 없었던 거지. 자신이 남들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아무리 신분이 높고 위대한 사람이라도, 결국엔 늙어서 죽는다는 그 당연한 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거야. 잔혹하고도 공평한 신의 섭리가...저길 봐. 마치 별을 뿌려놓은 거 같지...? 어둠 속에 무수한 빛. 그 하나하나가 둘도 없이 소중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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