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나무와 아이의 대화체 형식으로 쓰여진 책인데 책을 펼쳐보기만 해도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 지는 걸 느낄 수 있는데 부드러운 파랑색과 노랑색이 주를 이룬 파스텔 톤 칼라로 그려진 그림과 여백의 미가 뛰어납니다. 한쪽엔 나무와 아이의 대화가 한글로 다른 쪽엔 영어로 되어 있어 있는데, 왜 나무와 숲이 중요한지, 왜 나무를 심어야 하는지를 자연스레 알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