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배달 왔어요!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71
박현숙 지음, 주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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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어린이 / 저학년 문고 / 예비초등에게 추천 / 생활 창작동화


 

안녕하세요~

좋은책 어린이 새싹맘 1기로 활동하고 있는 의찬지호맘 인사드려요 ^^

요즘들어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있는데 올겨울 혹시 이걸로 끝인걸까요?

아직 아이들과 눈싸움도~ 눈사람도 제대로 만들어보지 못했는데 이번겨울 이렇게 안녕해야 하는건지

사실 조금 아쉬운거 있죠^^;;

그래도 추운겨울보다는 따뜻한 봄이 좋기에 아쉬움보다는 기대가 더 크네요ㅋㅋ


 


 

짜장면 배달 왔어요!

박현숙 글 Ⅰ주미 그림


집에 하루종일 있다보면 세끼 챙겨주기 정말 힘들지 않나요?

저희는 그럴때 짜장면집을 가끔 이용하거나 아이들이 짜장면 먹고 싶다고 할때 직접 방문해서 먹는편인데요

그만큼 면이다보니 불면 맛이 없잖아요. 그래서 가능한 방문해서 먹으려고 하는데

정말 몸이 고되고 움직이기 싫을땐 짜장면집을 찾게 되는데 맛도 맛이지만 배달이 얼마나 빨리되는지

고려하고 주문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면에서 두건이 아빠처럼 자기 일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시는 중국집이 있다면

무조건 두리각을 찾아 주문할거 같은데 우리동네엔 두릭각같은곳이 없다는게 함정요 ㅎㅎ


책 제목을 보자마자 우리 지호 짜장면 먹고싶다고 해서 짜장면 시켜먹었어요~

짜장면과 찹쌀 탕수육과 볶음밥까지 시켰다지요.

그런데 짜장면이 다 불어서 와서 맛이 없었을텐데도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네요 ^^


글을 쓰신분과 그림을 그리신분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도 가져보았답니다.

 

짜장면이 배달왔어요! 는 초등교과와도 연계가 되고있어요.

3~4학년군 국어①-나 6. 알맞게 소개해요, 통합 1~2학년군 나1 2. 나의 꿈

겉보기에 상관없이 모든 직업에는 가치와 보람이 있다는 걸 알게합니다.

스스로 원하는 것을 꿈꾸며 준비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어요~


민준이와 짝꿍이 된 두건!

표정만 봐도 민준이와 짝꿍이 된게 얼마나 좋은지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죠 ^^

역시 초등학교에서는 달리기 하나만 잘해도 인기짱이 될수 있는거 같아요~

제가 아는 아이도 달리기 하나로 인기 최고인 여자아이가 있거든요 ㅋㅋ


민준이는 달리기뿐만 아니라 공부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모든방면에 능통한 친구로

성격도 좋아 친구간에도 인기가 좋은 친구네요~

책을 읽으면서 우리 의찬이도 민준이처럼 학교생활 즐겁게 해주었음 하는 바램이 드는거있죠 ㅋㅋ

짝꿍 된 기념으로 주는 선물이라며 민준이가 손에 바르는 작은 크림을 주었어요.

"우리 아빠가 화장품 회사에 다니시거든. '반짝반짝 화장품'이라고 들어봤지? 홈쇼핑에도 나왔어."

너네 아빠는 무슨 회사 다니셔? 민준이가 묻자

급 당황해하는 두건이~ 무슨일일까요?


두건이 아빠는 '두리각'에서 배달을 해요.

두리각은 우리 동네에서 짜장면이 제일 맛있다고 소문난 중국집으로 손님도 엄청 많아요.

하지만 두리각이 처음부터 장사가 잘된 건 아니예요. 원래는 손님하나 없고 파리만 폴폴 날리는 중국집이었어요.

그림만으로 얼마나 장사가 안되었을지 상상이 가시죠?


두리각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건 두건이 아빠가 배달을 시작하면서부터예요.

두건이 아빠는 동네사람들을 만나면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해요. 인사쟁이 아빠처럼요~

그리고 배달을 누구보다 빨리하고 얼마나 친절한지 몰라요.

그래서 음식을 시켜본 사람이라면 두리각의 단골이 되는건 시간문제랍니다.


유치원때만 해도 "두건이 아빠는 참 성실하고 부지런하셔. 그래서 나도 두리각 단골이 됐잖니."

어른들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렇게 말할땐 아빠 아들인게 한없이 자랑스러워했던 두건이인데~


일학년 입학식 날, 두건인 아빠가 처음으로 부끄럽게 느껴졌데요.

다른 아빠들은 멋진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학교에 왔는데, 아빠는 배달을 하고 바로 왔는지

배달할 때 입는 옷을 그대로 입고왔는데 어떤 아이가 물었어요.

"너네 아빠가 두리각 사장이야?"

"아니, 우리 아빠는 두리각에서 배달해."

"에이, 배달부? 히히히."

두건인 그날 알았어요. 배달하는 것이 '에이'하고 말할 정도로 별로인걸요.


이 글을 읽다가 예전 저 어릴적 생각나더라구요~

아빠가 시골농부인게 싫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ㅎㅎ 그래서 아빠의 직업을 자영업하는걸로 포장해서

적어올렸던 일이 급 생각나네요 ㅎㅎ 그래서인지 두건이의 마음을 살짝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민준이 집에 놀러간 두건이 민준이 가족사진을 부러운듯 쳐다보네요~

무스를 발라 뒤로 넘긴 머리, 하얀셔츠에 빨간 넥타이, 손목에서 빛나는 금시계...

민준이 아빠는 두건이 아빠와는 달라도 너무 달라보였어요.

멋진 아빠를 둔 민준이가 말못하게 부러워하는 두건이의 표정이 한장의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있네요.


민준이 짝꿍이 놀러왔다고 맛있는거 시켜준다고 하자 두건인 치킨이라고 말하자

민준이엄마는 더 맛있는거 먹자며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켜요.

민준이한테 자기아빠가 짜장면 배달부라는걸 들키기 싫은 두건

아빠가 두건이의 이런마음을 알면 얼마나 슬퍼하실지...


옛날엔 정말 제일 맛있는 음식이 짜장면이었어요 ㅋㅋ

5일장에 엄마를 ㄸㅏ라갔던 이유도 맛난 짜장면을 먹기위해서 갔던 생각이 나네요.

이사할때도 짜장면, 반가운 손님이 왔을때에도 짜장면

정말 맛나게 비벼 먹었는데 말이죠 ^^


아빠가 민준이 아빠처럼 양복 입고, 넥타이 매고, 자동차를 타고 다녔으면 좋겠다고.

파란 두리각 티셔츠랑 오토바이가 아니라~ 중국집 배달 그만두고 회사에 다니면 좋겠다고 두건이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어요.


"두건아빠는 짜장면이랑 짬뽕, 탕수육을 정말 많이 사랑해서 중국집을 그만둘 수가 없어."

"그럼 중국집 사장님을 하든가요." 중국집 사장님이면 '에이, 배달부?' 이런말은 듣지 않을거잖아요.

"왜, 아빠가 중국집 배달부라서 창피해?"

아빠 목소리가 한업이 낮고 실망한 눈빛이었어요.

두건인 아빠한테 속마음을 들킨거 같아 당황스러워서 누가 창피하다고 했냐며 버럭 화를 냈어요.

아빠는 두건이를 덥석 안으며 "그렇지. 우리 두건이가 아빠를 창피하게 생각할 리 없지.하하하."


의찬군 갑자기 듣고있다 조용히 한마디 하네요.

두건이 아빠 속상하겠다고, 의찬이가 이해한 걸까요?


두건아빠는 주문이 들어오면 그저 음식을 배달하는 것으로 자기일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어떻게 하면 짜장면을 시킬때 사람들이 두리각을 가장 먼저 떠올릴까,

또 짜장면을 더 기분 좋게 사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끊임없이 고민하는 아빠예요.

두건이가 창피해하든말든 요란한 옷을 입고 시끄러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두리각을 홍보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고

손님들에게 짜장면뿐만 아니라 즐겁고 유쾌한 기분까지 배달하는 거 같아요.


이벤트가 끝나고 항상 같은시각에 들어오던 아빠가 들어오시지 않자 엄마가 찾으러 나가셨어요.

한번도 시간을 어긴적이 없는 두건이 아빠, 도대체 무슨일일까요?


째깍째깍.

혼자있을땐 시계소리가 왜케 크게 들리는지...

혼자있다보면 별의별 생각이 다 들죠. 째깍째깍 소리가 부가되면서 무언가 튀어나올것 같은

저희는 어릴때 자매가 많아서 혼자있는 시간이 적어 이런경험은 별로 없지만

혼자있는 아이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의찬이도 혼자있을때 무서웠다고 고백하네요 ㅋㅋ

지호 데리러 가야하는데 밖엔 천둥치고 비가 오니까 집에 있으라 하고 저 혼자 데리러 갔거든요.

그때 마니 무서워서 텔레비젼 틀고 이불속에 들어가 머리만 내밀고 있었다 하는거있죠 ㅋㅋ


아빠가 늦은 이유를 민준이로부터 들었네요~

하루종일 아이들이 두건이 아빠를 칭찬하자 꼭 두건이가 도둑을 잡은것처럼 어깨가 으쓱 올라갔어요.

하루아침에 배달부가 창피한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도둑을 잡은 두건아빠는

멋진 중국집 배달부로 변신!

두건이의 표정이 첫페이지처럼 완전 밝아졌지요.


하룻밤 사이에 두건이 마음이 변해버렸다고 좋아하는 엄마,

우선 빨리 숙제부터 하고 일기 써놓으라고, 저녁에 엄마, 아빠랑 어디 갈데가 있다고 해요.

엄마, 아빠와 함께 간곳은 여기는 소림사 자리라고~

아빠는 이곳을 두건이에게 보여주며 얼마나 가슴이 벅차올랐을까요?


"두건아, 아빠가 그동안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았어. 이제 아빠가 중국집 사장이 되는거야. 소림사 사장!"

그리고 소림사 사장이 되어도 배달은 직접 할 거라고, 또한 두리각에서 했던 것처럼

배달도 하고 이벤트도 할거야. 아빠는 배달하면서 사람들 만나는게 참 즐겁거든.

'짜장면 배달 왔어요!'하고 맛난 음식을 배달하는것도 행복하고."


두건이 아빠 참 멋진사람같지 않나요?

자기가 하고싶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즐기기까지~ 그리고 원하는 걸 이루어 냈으니 말예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보람까지 느끼니 정말 행복한 짜장면 배달부인거 같아요.

 

 

 



의찬이의 꿈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의찬이는 미래에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요즘 케이팝이나 불후의 명곡을 자주 보더니 가수의 꿈을 키우는거 같아요.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의찬이!

생각만해도 멋져보이는데요 ㅋㅋ

이 직업은 노래를 잘 부르고 목을 아껴야 한데요~

이유를 물어보니 가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들려줘야 하는데 목을 아끼지 않으면 좋은 목소리가

안나온다며 목을 아껴야 한다고 하네요.


돌때도 마이크를 잡았는데 정말 안의찬 가수 탄생하는 건가요?






독후활동을 마치고 스티커 붙이는 시간이 즐거운 의찬군!

이제 스티커 하나만 붙이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마음에 기분이 들떠 있어요~

다음번엔 선물을 받을 수 있을거 같아요 ~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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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가 싣고 오는 이야기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70
이상교 지음, 허구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생활창작동화 /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 / 예비초등이 보면 좋은책 / 초등 저학년 도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날로 부침개가 먹고 싶어지는 그런날이네요~

어느새 새싹맘 1기로 활동한지도 4개월이 지나 5개월로 접어들었네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요^^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 책을 접하면 접할수록 예비초등 의찬이가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길잡이 역할을 해주고 있는거 같아 더 자주 보게 되는 책인거 같아요.

예비초등아이중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꼭 읽어보고 학교들어가게 해주시면

학교생활이 더 즐겁지 않을까 싶어 말씀드려보았답니다.

 


이번달에 받은 책으로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70 노랑이가 싣고 오는 이야기와 71 짜장면 배달왔어요! 두권이 도착했어요~

먼저 따뜻한 그림이 묻어나는 "노랑이가 싣고 오는 이야기" 소개해 드릴께요 ^^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70

노랑이가 싣고 오는 이야기

이상교 글 / 허구 그림




책을 먼저 읽기전에 독후활동을 먼저 해보았어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새싹맘1기에서는 이렇게 독후활동자료를 보내주시기 때문에

아이들 독후활동 걱정하시는 맘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자료들이랍니다.

 



 

이제 몇차례 독후활동을 하다보니 이제는 스스로 제목이나 글, 그림작가가 누구인지는

 잘 찾아서 적어주는 의찬군이예요.

그런데 마지막 문제에 빵터졌어요 ㅋㅋ


문> 표지 속 고양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상상하여 적어 보세요.

답> 아기가 갖고싶다

고양이가 하늘을 바라보며 무언가 기도하고 있는거 같아서 그렇게 생각했다고해요 ㅋㅋ


지금 하는 독후활동은 책을 읽기전에 표지만 보고 먼저 의찬이의 느낌을 적는 활동이라 의찬이가 바라보는

느낌을 알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활동이예요 ^^


 


 노랑이가 싣고 오는 이야기 줄거리


길고양이 노랑이가 싣고 오는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준비 되셨나요?

노랑이가 우리 마음의 문을 열 소중한 열쇠를 물고 찾아왔으므로 잘 들어주셔야 해요 ^^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지나치게 말썽을 부리는 아이가 있는 반면, 너무 조용해서 문제인 아이도 있지요~

여기 나오는 동우는 너무 얌전해서 고민인 아이랍니다.

마음을 표현하는게 서툴러서 누군가와 가까워지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친구예요.

새로운 동네로 이사 온 동우는 무서운 이웃들과 낯선 친구들 사이에서 마음을 꼭꼭 닫아 버리고 말아요.

그런데 아이들은 참 이상하게 동물을 좋아하죠~ 움추려들었던 동우도 길고양이에게는 쉽게 마음을 열어주네요.

매일 2시쯤 찾아왔다가 때가되면 자리를 뜨는 길 고양이에게 '노랑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몰래 노랑이 뒤를 쫓기도 하는 동우, 노랑이가 감추고 있던 이야기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해요.


노랑이를 통해 미처 알지못했던 이웃의 모습을 보게 되는 동우는 깨닫게 되는데요~

무엇을 깨닫게 되는지 같이 한번 알아보실까요?


  


지난 주 토요일, 동우네는 초록 빌라 3층으로 이사왔어요.

새로 이사해 온 초록 빌라는 골목 안쪽에 자리잡고 있어요. 가동과 나동 두 동인데, 모두 4층짜리 건물이예요.

"먼저 살던 데서도 그랬지만, 이 동네에서도 늘 조심해야 한다."

"엄마, 아빠 없을때 아무한테나 문 열어 주면 절대 안되는 거 알지?"

"이웃집이라고 해도 혼자 있을때는 함부로 문을 열어주지 마, 이웃에 사는 사람이 더 위험할 수 있거든."

"퇴근하자마자 올게. 집에 가는길에 누가 말 붙여도 대답하지 말고."

"택배라고 해도 조심하고, 택배 올 일도 없으니까 말이야."

엄마가 동우한테 하는 말들이예요


저는 이 책을 의찬이에게 읽어주면서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걸까?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세상이 험해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나쁜사람들보다 좋은 이웃들이 얼마나 많은데

꼭 그렇게 말을 해야 하는건가 싶더라구요.

맞벌이 부부이기 때문에 걱정이 더 되고 더 조심스러운건 알겠지만, 누가 말 붙여도 대답하지 말라는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 읽는내내 지금 우리나라 실정을 떠올리며 떫떠름하더라구요ㅜ.ㅜ


2학년 1반으로 전학 온 동우는 여자아이 박유나와 짝이 되었어요.

유나는 동우보다 키가 훨씬 크고 목소리도 우렁차요. 얼굴이 동그랗고, 볼에 살이 올라 조금 뚱뚱해보이지요.

"사이좋게 지내자, 이동우. 내이름은 박유나야. 하하하!"

반면 동우는 큰 목소리에 놀라 대답도 하지 못했어요.


유나가 쩌렁쩌렁한 소리로 말하자 의찬이가 말해요.

유나 성격 밝다고~ 꼭 자기 같다나요 뭐라나요 ㅋㅋ



302호 자전거 형

학교에서 돌아와 계단을 오르는데, 뒤에서 털털거리는 소리에 돌아보니 머리카락을 노랗게 물들인

고등학생쯤 돼 보이는 형이 올라오고 있었어요.

고등학생 형은 동우네 맞은편 집 앞에 자전거를 세우며 301호에 새로 이사온 꼬마구나? 물어도

동우는 못들은 척 하며 집으로 향하자 의찬군이 한마디 하네요.


엄마, 왜 동우는 형아가 말을 하는데도 못들은척 할까?

아무래도 의찬이 입장에선 이해가 안될수 밖에요 ㅋㅋ

어른을 만나면 예의바르게 인사는 기본이요~ 누군가가 지나가면 먼저 아는체하는게 의찬군이거든요.

그리고 누군가를 새로 만나더라도 먼저 말을 붙이는 성격이라 동우가 이해가 안될수 밖에요.

 


노랑이와의 첫만남

동우가 학교에서 돌아오던 길, 빌라 정문으로 들어서는데 무언가가 담장위에서 사뿐 뛰어내렸어요.

깜짝 놀란 동우가 살펴보니 전에 보았던 노랑바탕에 갈색 줄무늬 그 고양이었지요.

고양이는 고개를 올리고 동우를 가만히 보더니 동우의 발 가까이 다가와 동우가 신고있던 운동화에 얼굴을 비볐어요.

마치 오랜만에 정다운 친구를 만나기라도 한것처럼 친근한 느낌으로요~

 


동우는 망설이다 조심스레 손을 내밀어 고양이 두귀 사이를 살그머니 쓰다듬어 주었어요.

그러자 고양이는 눈을 가늘게 뜨고 얼굴을 들어올려 웃어주자 동우도 같이 따라 웃어요.

이렇게 동우는 길 고양이에게 먼저 마음을 열어주네요.


마치 고양이가 친구는 이렇게 사귀는거야~ 하고 알려주는거 같더라구요~

의찬인 저 노랑이대신 동우 옆에 좋은친구가 필요할 거 같다고 애기하네요 ^^


 

201호 할아버지

"처음 보는 녀석인데, 누구냐?"

"입 놔두고 왜 대답을 안해?"

"예끼 이놈, 어른 말에 대답도 않는 고얀 녀석이로군!"

할아버지가 나무껍질처럼 거칠거칠한 목소리로 물었어도 동우는 무서워서인지 대답을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으니

할아버지 입장에서는 화가 날 수 밖에요.

 

의찬이도 할아버지가 묻는 말에 대답하지 않는 동우가 이상하다고 하네요.

 


유나네 할아버지

사는곳 공부를 했던 것이 생각 나 유나가 어디 사는지 동우한테 물어보자 초록빌라에 산다고 동우는 말해요.

그러자 유나는 우리 할머니랑 할아버지도 초록빌라에 산다고 이야기하자 서로 놀라요.

어느날 동우와 유나가 초록빌라 앞에서 만났는데 유나옆에 201호 대머리 할아버지가 할머니와 함께

서있는 모습을 보고 동우는 깜짝 놀랐다지요~

유나가 할아버지에게 전에 제가 말한 전학온 짝꿍이 바로 동우라고 소개하자

"이 녀석이었구나! 마주치면 인사는 커녕 달아나기 바쁜 녀석이 네 짝이란 말이지?

이웃 사람을 만나면 어깨를 쫙 펴고 큰소리로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해야지,

사내녀석이 씩씩하지 못하고 어째서 그래?


정말 저도 유나 할아버지처럼 애기해 주고 싶었는데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ㅋㅋ

사실 의찬이나 지호에게도 이웃 어른들을 만나면 예쁘게 인사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우리 의찬인 누구라도 만나면 먼저 인사를 하는 인사잘하는 아이랍니다.

반면 지호는 어른을 만나면 낯을 가려서인지 자꾸 엄마뒤로 숨어요 ㅜ.ㅜ

같은 배속에서 나왔는데도 아이마다 이렇게 기질이 다르니 가르치는 방법도 달라야 하는거 같아요.


오랫만에 만난 노랑이를 만난 동우는 반가운 마음에 노랑아! 라고 소리치는 동우

동우에게도 이런면이 있었네요 ㅎㅎ

노랑이가 갈시간이 되었는지 자리를 뜨자 동우는 노랑이를 쫓아가요

"나비 왔구나?" 동우의 귀에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 보니 302호 형이었어요.

"나비야, 잡아 봐, 여기!"

"옳지! 어쭈, 오늘은 잘 잡네? 나비야, 한번 더!"

노랑이와 노는 302호 형을 본 동우는 자전겨형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되는거 같아요.


동우는 언제만날지 모르는 노랑이를 위해 준비한 간식을 주머니에 넣고 다녔어요.

언제 보았는지 유나가 궁금해하자 다른친구들도 궁금함을 참지못하고 막무가내로 주머니속에서 끄집어내요.

"이런 걸 가지고 다니면서 먹는 앤 처음 본다." 유나말에 아이들이 한꺼번에 웃음을 터뜨리자


의찬군 한마디 하네요.

유나 애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동우한데 그러면 안되지? 나빴어~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그 친구에 대해 아무것도 알수 없다는걸 의찬인 아직 모를 나이죠

그래서 그럴땐 동우가 왜 그러는지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대화를 나눠봐야 하는거라고 이야기 하니

고개를 끄덕끄덕 하네요.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유나가 동우한테 인사를 먼저 하네요.

"우리 할아버지도 고양이 보면 줄 거라면서 사료 봉지를 챙기시더라?"

"노랑이 오면 주시려는 것 같아."

동우는 노랑이가 행운 부동산 문으로 들어가던 모습을 떠올리며 할아버지가

노랑이밥을 챙기다니! 동우는 얼떨떨하기만 했어요.


"그 고양이는 왔던 곳에 또 찾아 오고 그러니?" 건우가 물어요.

"응. 거의 같은 시간에 같은 자리에서 매번 만나." 동우도 대답해요.

"정말? 진짜 신기하다!" 놀란 건우가 큰소리로 말해요.

"맞아. 네 시쯤 되면 노란 고양이가 우리 할아버지 부동산에 온다니까?" 유나가 노랑이애기를 해요

"할아버지는 줄냥이라고 부르셔. 어디서 밥을 먹고 오는지 사료에는 입도 안대던걸!"

동우는 살며시 웃음을 머금었어요.

"우리 다음에 고양이 보러 가자. 이동우, 너도 같이 갈거지?

노랑이로 인해 동우가 친구를 사귀게 되었네요~


동우가 부르는 노랑이가 다른사람들이 부를때마다 달라지는 이름이 있다니

나비이기도 하고 줄냥이라고도 불리는 노랑이

하루 중 정해진 때에 꼭 모습을 나타냈다가 슬그머니 모습을 감추는 노랑이.

노랑이도 동우처럼 겁이 많은 고양이랍니다. 호기심도 많고 마음이 여린점도 같은거 같아요~

노랑이이자 줄냥이, 나비이기도 한 길 고양이 한마리가 삭막한 도시에서 동우와 친구사이를

따뜻하게 이어주는 역할을 해주는 예쁜 노랑이같은 친구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있어줬음 하네요.


갑자기 마지막 페이지를 보더니 의찬이가 보지 못한 책들이 나오자 궁금하다며 이 책들도 모두 보고 싶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이전 책들 별도로 구매해서 봐야할거 같아요 ^^




노랑이와 함께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에 대해서도 알아봤어요~



 


잘 기억이 안나는것은 책을 찾아가며 열심히 적고 있는 의찬군이네요.



 


주변 사람들에 대한 동우의 생각이 처음과 다르게, 어떻게 바뀌었는지 적어보는 페이지로

책에 나오지 않으므로 아이의 생각을 적어보는 활동이랍니다.



 

 

◆  머리를 노랗게 물들인 고등학생 형을 처음 만났을때, 나쁜형이라고 생각했어요.

노랑이와 놀아주는 형의 모습을 본 후, 좋은 형이라는걸 알았어요.


◆ "어른 말에 대답도 않는 고얀 녀석!"이라고 호통을 칠때, 무서운 할아버지라고 생각했어요.

유나의 할아버지라는 걸 알게 되었을때, 깜짝놀란것 같았어요


◆ 할아버지가 동우처럼 노랑이를 위한 사료봉지를 챙긴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유나가 그말을 하자 동우는

깜짝 놀랐어요. 왜냐하면 유나 할아버지가 동우대신 노랑이한테 먹이를 줘서요.



 

 

노랑이에게 노랑이를 대신한 나만의 이름을 지어주고,

노노랑이를 우리동네로 초대하는 초대장을 써보세요.


의찬인 귀요미라고 이름을 지었네요~

귀요미에게

요미야 나중에 크면 우리 지베 놀러와. 나중에 '야옹'그러면 문을 열어줄께.

우리집은 쌍용아파트 000동  4층  000호야. 3하고 4라인이야.

기다릴께 요미야~    ♡ 안의찬 ♡


초대장을 자주  써본 적이 없어서인지 이렇게 편지처럼 썼더라구요 ㅋㅋ





 

마지막으로 칭찬스티커 붙이는걸로 마무리 시간을 갖자 하나하나 스티커가 늘어가자

기분이 좋은 의찬이네요~

독후활동 별로 안좋아했던 의찬이였는데 칭찬스티커 덕에 독후활동 없어서 못해요 ㅋㅋ


다음시간엔 짜짱면 배달왔어요~로 찾아뵐께요 ^^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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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컬러링 : 쥐라기 월드 - 내가 그린 공룡이 불쑥 튀어나와요! ㅣ 모모 컬러링북
얀 소바크 지음 / 모모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모모 컬러링북 / 3D 컬러링 / 어린이용 컬러링 북 / 쥐라기 월드 / 3D 안경


얼마전 러브캣 블로그 이벤트에서 어린이용 컬러링북 이벤트를 열었었어요.

요즘 아이들이 색칠놀이를 잘 하지 않아서 후기도 못쓰면 어쩌나 싶어 신청하지 않으려다가

둘째가 공룡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3D 안경으로 보면 어찌 보일지 궁금하기도 해서

냉큼 응모했었답니다.

그런데 30분 당첨자 발표를 보자 이웃님들이 많이 되셨더라구요 %EC%9B%83%EC%9D%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그래서 축하인사 하러 돌아다녔는데 러브캣님이 댓글에 주소 달아달라는 글이~~~

분명히 제가 확인할땐 안보였는데.... 이럴수가~~~

3D 컬러링북 쥐라기 월드에 '의찬지호맘'이 떡하니 있는거 있죠 ㅋㅋ

러브캣님 아니었음 당첨되고서도 체험 못할뻔 했어요.

직접 찾아오셔서 댓글 달아주셔서 다시한번 감사 감사드려요 ^^


그런데 쥐라기 월드 안받았음 큰일날뻔 했네요 ㅋㅋ

아이들이 초집중 색칠놀이에 빠져서는 3D 컬러링 안경쓰고 신기해 하는데

저도 놀랐답니다.



 


momo 3D Coloring 쥐라기 월드



 



택배가 토요일에 도착한거 같은데 경비실에서 쿨쿨 잠들어 있다

일요일 늦게 찾아왔네요~


3D 컬러링 쥐라기 월드, 러브캣 블로그 이벤트당첨으로 발송했다는 전표,

초등문제집 무료 증정권까지 보내주셨어요~

우리 의찬이 예비초등인건 또 어찌아시고 ^^ 감사 또 감사합니다.



 



책은 손상되지 않게 비닐랩으로 안전하게 씌워져 왔어요~



 



wise camp 초등 문제집 무료 증정권

와우! 무료 배송까지 해주신다니 신청해봐야겠어요 ^^



 



비닐랩을 벗기니 깔끔한 쥐라기 월드가 나타났네요~

앞면과 뒷면의 모습이예요.


쥐라기 월드 말고도 우주탐험, 마법의 숲, 나비 나라, 자동차 마니아도 3D 컬러링의 마법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 '마법의 숲'과 '나비 나라' 완전 궁금하네요~



 



3D 안경을 쓰고 볼때에는 50~60㎝ 떨어져서 보시면

더욱 생생한 입체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오른쪽은 3D 안경이예요.

쉽게 뜯어서 만들어 사용하면 된답니다. ^^



 



먼저 어떤 원리인지 알아보고 아이들한테 설명해주는게 좋겠죠~


3D 컬러링의 원리는 딱 하나,

따뜻한 색은 솟아오르고, 차가운 색은 가라앉는다!


참, 쉽죠~


하지만 아이들한테 먼저 설명해주지 마시고

먼저, 3D 안경을 쓰지 않고 왼쪽 면의 '입체 효과 색상 보기'를 보게하세요.

그리고나서 3D 안경을 쓰고 보게 하시면 3D 안경의 마법에 빠져볼 수 있을겁니다.



 



3D 안경 주의사항이 있으니 아이들에게 읽어주세요~



 



3D 컬러링에 참고할 그림이예요~

그림만 보셔도 감이 딱 오시지 않나요? ㅋㅋ



 



책을 펼치자 공룡이 주름잡던 시대의 이야기로 시작되네요~

또한 그림도안마다 공룡의 이름과 간단한 특징이 설명되어 있어 색칠놀이로만

끝내지 않고 독서연계로도 이어질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이들은 쥐라기 월드를 보자마자 색칠놀이를 시작하네요.

잠깐 멈추라하고 설명해줄까 하다가 그냥 원하는데로 색칠하게 두었답니다.



 



너무 초집중모드로 색칠놀이에 빠져있어서 그 흐름을 깨기 싫더라구요~



 



결국 다 색칠했다며 지호가 이야기하자

형아 의찬인 아직 자긴 멀었다며 좀 기다리라고 해요.



 



그러자 지호는 공룡 입에서 불꽃이 나가고 있다며 놀이에 빠져 불꽃도 그려넣고

손톱에서도 불꽃이 나간다며 빨갛게 그려넣고 있어요 ㅋㅋ

그런 지호의 이야기가 재미있는지 형아는 지호의 말을 잠시 들어보기도 하네요.



 



올해 5세와 8세 색칠놀이 차이가 확실히 나네요 ㅋㅋ

의찬이의 색칠에는 패턴이 느껴지는데...

지호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자유로움이 느껴지네요 ~



 



색칠을 완성한 아이들에게 3D안경을 쓰고 보게했어요~



 



3D안경을 쓰자마자 시끄러워진 두 남자

의찬이가 '엄마, 공룡(사우로포세이돈)이 튀어나올거 같아'

하는 형아의 말이 무슨소린지 궁금해서 안경을 뺏어쓰네요

결국 지호 움직임이 심해 사진이 죄다 흔들렸어요ㅜ.ㅜ

그런데 이 두남자!!! 서로 번갈아가며 쓰며 보는데 진짜 시끄럽네요 ㅋㅋ



 



커다란 붉은 잎이 앞으로 솟아나 보인다고 이야기하자

지호는 자기눈에 안보이니 앞에있는 티라노 사우루스 이야기를 해요 ㅋㅋ



 



지호도 3D안경을 보더니 신났네요~ ㅋㅋ



 



형한테 손으로 빨강색으로 칠한 부분을 가르키며

형, 여기가 튀어나올거 같아~



 





서로 싸우지않고 3D 안경을 써보는 모습, 참 예뻐요



 



아이들에게 따뜻한 색(빨강, 주황, 노랑 등),은 튀어나오고, 차가운 색(초록, 파랑, 남색등)은

가라앉는다는 원리를 아이들이 경험해보게 한뒤 알려줬어요.


더 색칠하고 싶다는거 시간이 늦어 안된다며 내일하자 하고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그런데 우리 의찬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렇게 칠하고 있는거 있죠~

어찌나 놀랐던지 ~~~

지호는 아직도 쿨쿨 잠자는 중이예요 ㅋㅋ



 



지호도 어린이집 하원하자마자 색칠놀이 돌입~

이번엔 바탕까지 칠해주네요~

공룡의 목에서 등부분의 무늬는 빨강색으로 엄마가 도와줬어요.



 



그리고 3D 안경을 쓰고 보기~



 



엄마한테 설명해주는 지호!

엄마, 빨강색으로 칠한곳이 튀어나오려고 해~

이러다 공룡이 여기로 나오진 않겠지?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보는 중이네요 ^^



 



 



3D 안경이 넘 잼있고 신기하다며 포즈도 잡아줘요~



 



형아도 피아노 마치고 돌아오더니 지호와 합류.

지호는 형아한테 엄마한테 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형아는 안경을 벗었다가~



 



다시 쓰고 지호말을 확인하는중~

둘다 다시한번 신기해 하는 중이네요.



 



 



의찬이는 스타우리코사우루스 색칠놀이 돌입

따뜻한 색상과 차가운 색상에 대해 다시한번 이야기 해주자

마음대로 칠해보고 싶다고~~~



 



저도 한번 색칠놀이 잠깐 해봤어요 ㅋㅋ

그림중에서 좀 복잡한걸 해서 실력발휘좀 해보려 했건만

지호가 엄마는 알에서 부화하는 공룡(무스사우루스)을 색칠해야 한다고 해서 재빠르게 색칠했어요.



 



엄마가 색칠한 공룡(무스사우루스)과 의찬이가 색칠한 공룡(스타우리코사우루스)을

3D 안경을 쓰고 비교해서 보고있어요~



 



딜로포사우루스(왼쪽), 후아양고사우루스(오른쪽)



 



마멘키사우루스(왼쪽),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오른쪽)



 



사우루 포세이돈(지호가 칠하다 힘들었는지 포기했어요) ㅋㅋ



 



고지라사우루스





무스사우루스(왼쪽), 스타우리코사우루스(오른쪽)





3D Coloring Books 다양한 종류가 많이 있네요~

모모 3D 컬러링 카페(http://cafe.naver.com/momo3d)에서 무료도안을 받을수도 있고

솜씨자랑 이벤트도 있다고 하네요.

한번 카페 들러봐야 겠어요 ^^





의찬이와 지호도 다양한 3D 컬러링북을 관심을 보이며 다른것도 해보고 싶다는

두 녀석들이네요~


3D 안경을 보며 영화관에서 3D 안경보고 영화봤던게 생각이 났는데요~

앞으로 4D도 조만간 만나볼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4D 컬러링북도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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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의 특별한 도전! - 건강 편 ㅣ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14
유지은 지음, 김미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좋은책어린이 /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 예비초등, 초등 저학년 강력추천도서 / 생활창작동화

​

​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새싹맘 1기로 활동하고 있는 의찬지호맘 인사드려요^^

이번주에 소개해드릴책은 좋은책 저학년문고 책이 아닌 초등학교 생활교과서 건강편이예요.

저학년문고보다 글밥이 생각보다 많아서 몇번으로 나눠 읽으려고 하였으나

한번 읽기 시작하면 뒷내용이 궁금한 의찬이에게는 안통하네요 ㅋㅋ

읽는데 엄마목은 다소 힘들었지만 책을 읽는 내내 앞으로 의찬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겪을 내용들이다보니 더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구요~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14 건강편

곰돌이의 특별한 도전!

유지은 글, 김미현 그림



Step 1. 책 읽기 전 활동
첫번째 스텝은 책 읽기 전 책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는 단계로

책의 표지나 제목을 보고 느낌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활동이예요.


오늘은 의찬이 혼자서 미리 풀어놨네요~

제목과 그림작가는 잘 썼는데... 글작가 "유지은" 을 "윤지은"으로 적어놨어요ㅜ.ㅜ

덤벙대지만 않았다면 틀리지 않았을텐데 조금 아쉬웠어요 ^^;;


여러분은 무엇이든 도전을 해서 성공한 적이 있나요? 그런 경험을 말해보세요.

의찬군은 축구대회에서 골을 넣은게 기억이 났나봐요. 이게 도전일까? 생각했는데...

의찬이가 처음 하는 시합으로 친구들과도 처음 만나 용병으로 시합을 하게되었는데 계속 공만찼어요.

보다못한 아빠가 축구에선 상대편 골대에 골을 넣어야 시합을 이길 수 있다는 말을 듣고는

아빠한테 이번 시합에서 한골이라도 넣겠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나봐요~

전반전 마치고 후반전에 정말 의찬이가 골을 넣었어요. 그때의 기분을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요^^

비록 경기에서 졌지만, 의찬이가 약속한 한골에 대해 자신감이 넘쳤던 기억이 생소하네요



잠깐 줄거리를 먼저 살펴볼께요 ~



동준이는 올해 초등학교 이 학년이 되었어요.

아침이면 다섯 살 동생 지아가 오빠를 깨우러 와요.


의찬이도 예비초등이라 학교생활이 많이 궁금한데요~

곰돌이의 특별한 도전을 보면서 조금은 학교생활을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갓 입학했을 때,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했을 때,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특히 힘들어 한다고 해요

1학년 아이들은 유치원 때와 다르게 일정한 시간에 맞춰 책상에 앉아 있는 것에서부터

체력 소모를 느끼게 되는데 무거운 책가방을 메고 걸어서 학교에 가는것도 쉬운일이 아니겠지요.


아들엄마인 입장에선 오늘의 숙제 알림장이 제일 걱정되는거있죠~

초등들어가면 같은반에 조신한 여자친구를 알아두라는 엄마들의 조언이 솔깃해지는 순간이었어요.



 학년이 바뀐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도 바쁜데

공부할 것과 숙제, 챙겨야 할 준비들도 많아지면서 체력적인 부담감이 커지게 된데요.

이럴 때일수록 아이들이 건강한 습관을 길러서 뭐든 잘 해낼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선생님과 엄마의 역할이 되겠죠~


곰돌이의 특별한 도전! 에서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꾸준히 운동하기, 손발 깨끗이 씻기, 규칙적으로 생활하기, 편식하지 않기

간단한것 같지만 자칫하면 놓치기 쉬운 습관들을 다루고 있어 아이들의 건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다루어져 있네요~


곰돌이의 특별한 도전을 읽으며 의찬이에게도 작은 변화가 왔음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가져봅니다.^^



줄넘기를 시작하기로 한 날!!!

줄넘기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의 건강을 위해 지켜 줄 고마운 줄넘기한테 이름을 지어주는

재미있는 놀이에 아이들이 이름을 지어주느라 교실이 떠들썩해졌어요.

이름들이 너무 재미있죠~

선재는 '하늘까지 콩콩', 채린이는 '줄줄이', 지후는 '건강이', 소운이는 '튼튼이',

그런데 용건이가 '방귀 뽕뽕'이라고 지어서 아이들이 키득키득 웃는데 의찬이도 따라 웃어요 ㅋㅋ

동준이는 '좋아좋아'라고 지었어요.



선생님이 먼저 시범을 보이고 아이들이 줄넘기를 따라해요.

동준이가 막상 뛰려니 어느 박자에 뛰어야 할지 몰라서 머뭇거리게 되고, 그 틈에

줄은 이미 바닥에 닿아 있고, 자세는 엉거주춤 계속 실패하는 동준

주위를 둘러보니 몇몇 아이들은 제법 잘했어요. 동준이처럼 처음 해보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그중에는 성공하는 아이들을 보며 동준이는 기가 팍 죽어요.


선생님이 여기저기 다니며 한 사람씩 줄넘기하는걸 봐주는데 동준이 옆에 왔을때

동준이가 긴장을 했는지 껑충뛰다가 그만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어요.

아이들이 웃어대자 동준이는 얼굴이 빨개졌어요.

그런데 세상에, 지후도 동준이를 보면서 웃고 있다니,,,,

제일 친한 지후도 웃고있는걸 보고선 동준이는 너무 화가났어요.


이 글을 읽다보니 앞으로 우리 아이에게 벌어질 일들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는거있죠 ^^

친구와 사소한 오해로 인해 상처받고 상처를 주고 일상들이 반복되겠죠 ^^

이럴때 선생님의 차분한 지도와 기다림, 엄마의 격려가 필요하겠죠~



아들이 줄넘기 때문에 속상해하자 엄마의 어릴적 애기도 들려주며 용기를 북돋아줘요.

엄마도 처음 배울때 잘 안돼서 운적도 있어. 언제 뛰어야 되는지 박자 맞추기가 힘들다고.

동준이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라죠~

처음 배울때는 못할 수도 있다고. 그럴땐 포기하지 말고 계속 연습하는 수밖에 없다고~


사실 저도 이 방법을 많이 쓰고 있는 편인데요.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는 무엇이든 잘한다고 생각을 하나봐요.

아이가 속상해할때 엄마도 너만할때 그랬다며 실수담을 애기해주면 용기를 가지더라구요~

이제는 조금 실수해도 엄마도 옛날엔 이랬겠지~ 하는게 문제지만요 ㅋㅋ


다음날 학교에 가는 동준이에게 주문을 걸어주자 귀여운 동생 지아가

요술봉을 꺼내와 주문을 걸어주는데 딸있는 집들 요런 재미에 딸키우는 맛 나겠죠~

저도 예쁜딸이 주문한번 걸어줬음 좋겠네요 ㅎㅎ



동준이를 위해 선생님도 준비하신게 있는거같죠?

선생님이 준비한 튼튼상, 한달에 한번씩 다섯명의 친구들에게준데요.

줄넘기를 무조건 많이 하는 친구를 주는게 아니라 꾸준히 연습해서 실력이 쑥쑥오른 친구한테 준다하니

의찬군 동민이도 받을 수 있겠다 하네요.



선생님은 동준이를 위해 차분하게 지도해줘요~

의찬이도 초등학교 들어가면 이렇게 멋진 선생님 만나길 고대하며 읽게되네요 ㅎㅎ



동준이가 드디어 줄넘기 한번을 성공했어요. 딱 한번이었지만 그 기분은 잊을 수 없죠~

선생님과 아이드의 응원에 동준이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동준이의 표정만봐도 자신감 업업된게 보이시죠?


책을 읽고있는 의찬이마저도 감동하며 좋아하네요 ㅋㅋ



지후와 동준이의 오해가 풀렸어요~

그때 동준이보고 웃은게 아니라 용건이가 줄넘기하다 방귀뀌어서 웃은거라고

진짜로 방귀를 뀔줄은 몰랐다며. 그래서 웃은거라고~

하나둘 오해를 풀어가는 지후와 동준이를 보며 더 멋진 친구로 성장해 갈거라 생각드네요.


지후가 줄남기 선생님으로 지후 할아버지를 소개해주는데

할아버지 줄넘기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동준이 눈이 튀어나오려고 하죠 ㅋㅋ

이 그림때문에 의찬인 웃음보 터지셨네요~ ㅋㅋ


그리고 할아버지가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해주시는데 의찬이도 집중해서 들었답니다.

"건강을 해치면 모든 것이 소용없단다. 노는것도, 공부도, 먹는것도, 내가 하고 싶은 그 무엇도, 아프면 제대로 할 수가 없거든.

건강도 노력해야 지킬 수 있다는 걸 명심하거라."



학교에서 돌아오면 동준이와 지후는 매일 만나서 줄넘기 연습을 했어요.

그 결과 동준이와 지후는 함께 튼튼상을 받았어요.

얼마나 기쁠지 상상이 가시죠~



동준이는 튼튼상을 받은 뒤에도 계속 연습을 했어요.

이제는 줄넘기 대장이라고 불릴만큼 줄넘기를 잘 한답니다.

지금은 여럿이 뛰는 줄넘기도 달려 들어가 할 수 있을 정도예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서

줄넘기를 한 덕분에 친구들과 사이도 더 좋아졌답니다.



동준이와 지후가 알려주는 건강비법 노하우!

네가지만 준수하면 우리 의찬이도 신나는 학교생활 할 수 있겠죠~



Step 2. 책 읽는 중간 활동
아이가 책을 제대로 읽고 있고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질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동준이와 함게 줄넘기와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하나. 줄넘기에게 이름을 지어주세요~

지후와 용건바로 체크하더니 선재가 생각이 안났나봐요 ㅋㅋ

책을 보고 천천히 풀고 있네요~


둘. 줄남기 하는 방법을 배워요!

P40~41 쪽을 펼치더니 바로 따라 적어요.



Step 3. 책 읽은 후 활동

책을 읽은 후의 활동으로 단순한 지식이나 정보를 적는 질문이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열린 질문(답이 여러가지가 나올 수 있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다양한 대답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면 좋아요.



하나. 지후는 동준이를 위해 곰돌이 스티커가 붙은 줄넘기를 준비해 왔어요. 하지만 곰돌이 줄넘기를 받은 동준이는 기분이 나빴어요.

여러분이 지후와 동준이의 친구가 되어 둘의 오해를 풀어 주는 이야기를 해 주세요.



지후에게 : 지후야, 뚱뚱한 곰돌이 스티커는 내가 싫어해. 사실 너가 놀리는거 같았거든


동준이에게 : 동준아, 곰돌이 줄넘기 선물로 줄께. 그때 웃은건 용건이가 줄넘기이름이

방귀뽕뽕이었잖아. 그런데 진짜 방귀를 뀔줄은 몰랐어. 그래서 웃은거야

놀리는것 같았다면 미안해 라고 하네요.


둘. 내가 알고 있는 건강 습관을 친구에게 소개해 주세요.

체육은 유치원 수요일에 체육선생님이 와서 해줘요. 라고 적었길래 먼소리지? 하고 물어봤어요

의찬인 현재 규칙적으로 하고있는게 체육뿐이라고 생각했더라구요~​

%EB%AF%B8%EC%86%8C%20%EC%97%AC%EC%9E%90 그래서 의찬인 음식도 골고루 먹고 있잖아~ ​했더니

%EB%AF%B8%EC%86%8C%20%EB%82%A8%EC%9E%90 엄마, 내가 샐러드는 안좋아 하잖아~  그래서 적을 수가 없었다고 해요 ㅋㅋ​

그래서 1월 6일부터 수영 배울거니까 빠지지말고 꾸준히 다녀보자 했더니 좋다고 하네요.​

​

그리고 방학동안 요즘 잠을 너무 늦게잤다고. 앞으로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겠다고도 하네요^^

책을 읽고나면 잠시뿐 일수도 있지만 이렇게 생각을 주고받는게 너무 좋은거 같아요.



마무리는 칭찬스티커로~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곰돌이의 특별한 도전을 읽으면서

우리 의찬이도 새로운 과제에 국면했을때 잘 못한다고 미리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동준이처럼 스스로 해내려는 의지를 길렀으면 좋겠네요.


예비초등맘이라 학교생활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많이 궁금했는데

간접체험으로 많은 도움이 된거 같아요.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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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이의 오늘의 날씨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69
김해등 지음, 권송이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좋은책어린이 / 저학년문고 / 예비초등, 초등 저학년 강력추천도서 / 생활창작동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새싹맘 1기로 활동하고 있는 의찬지호맘 인사드려요^^

지난달 활동하면서 우수후기 굿맘으로 선정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담감이 살짝쿵 느껴지는건 왤까요? ㅋㅋ

부담감 살짝 내려놓고 활동 시작해보도록 할께요 ^^


12월 미션교재 두권[산만이의 오늘의 날씨], [곰돌이의 특별한 도전!]

두권 모두 따끈따끈한 신간도서랍니다.

그리고 신통방통 받아쓰기 노트의 선물과 굿맘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품권도 들어있어요 ^^

의찬이가 예비초등이라는걸 어찌 아시고 받아쓰기 노트를 선물로 주시다니

넘 센스있으세요 ~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

​

 

 

우수후기 굿맘으로 뽑히면서 받은 신세계 상품권 1만원

의찬이의 활동으로 받은거라고 애기해주니 진짜? 라는말을 몇번이나 물어보는 아들이예요 ㅋㅋ

상장 받은거 같다며 너무 좋아하는 의찬군의 모습에 좀 더 분발해야겠어요~

저 상품권으로 장난감이나 과자 또는 선물을 사도 된다고 했더니

처음엔 엄마 생일 선물 사준다더니 아빠가 생일이 먼저라는 말을 듣고는

바로 말을 바꾸는 의찬군 되겠습니다. ㅋㅋ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69 

산만이의 오늘의 날씨

김해등  글 Ⅰ 권송이 그림


책표지를 보며 의찬이와 함께 이번엔 어떤이야기일까? 이야기도 나누다

의찬인 어떤 날씨가 제일 좋아?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햇님이 쨍쨍한날이 제일 좋다 하네요.

비오고 바람부는 날이 제일 싫다며... 그런데 춥긴하지만 눈오는날은 좋데요

눈 많이 내린날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싶다고 하네요 ^^


 

 잠깐 줄거리를 살펴볼께요 ~

 

「산만이의 오늘의 날씨」

왕산만은 이름처럼 산만하기로 소문난 아이랍니다.

어찌나 딴짓을 잘 하는지 '딴짓 마왕'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지요.

산만이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착하고 모범적인 학생과는 거리가 멀어요.

 

왜냐하면~~~

부모님과 이야기하는 도중에도 산만이는 온통 다른 데에 정신이 팔려 있구요,

학교 가는 길에 길 고양이를 관찰하느라 지각도 하고,

수업시간에는 화분을 옮긴다며 마음대로 일어나서 돌아다니기까지~~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 모두 산만이를 문제가 있는 아이라고 생각해요.

산만이가 왜? 산만한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아요.

왜? 다른친구들과 달리 돌발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지도 않으면서요.

 

하지만 산만이가 왜 딴짓을 하는지, 왜 돌발행동을 하는지...

산만이가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조금의 관심을 기울인다면

산만이의 멋진 매력을 알 수 있을거예요.

 

집중을 잘하고, 관찰력이 좋으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산만이의 장점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모두가 무심코 지나치는 사소한 것에 관심을 집중하는 산만이!!!

그 덕분에 산만이는 특별한 능력을 교실안에서 보여줍니다.

산만이의 능력 궁금하시죠~

 

 

책 표지를 보며 의찬이와 이야기를 나누다

왜 산만이는 햇볕이 쨍쨍한데도 왜 우비를 입고 우산을 가져왔을까?

그랬더니 의찬이가 글쎄~ 한참을 생각하더니

다른 친구들보다 더 멋지게 입고 싶었나? 하더라구요~

뽐내고 싶었던거 같다며.. 지난번 내가 제일 잘 나가!에서의 친구처럼요 ^^


미션지를  받아보니 세번째 문항에 떡하니 적혀있어서 놀랐어요 ㅋㅋ


의찬이가 적어놓은 답들을 살펴보면 사이띄기도 잘 안되어 있고,

글도 소리나는데로 씌여있어 아직도 갈길이 먼 의찬군이네요.

하지만 지난달보다 소리나는 데로 쓰는 글자들이 현저히 줄어들은거 같아요.

독후활동을 하며 하나하나 가르쳐 주는것도 작은 효과를 불러오는거 같아 완전 좋다죠 ^^


첫장을 넘기며 읽는데 우리의 생활을 그대로 옮겨적어 놓아서 한참을 웃었네요.

지금은 전업주부로서 살고있어 조금은 여유롭지만,

둘째가지기 전까지는 맞벌이였기 때문에 정말 아침준비로 정신없었거든요.

정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정도로 바쁘게 살았던거 같아요^^

그림하나로 어떤 글들일지 유추가 되지요~


산만인  거실구석에 자리잡은 어항에 푹 빠져 있어 엄마의 말을 듣지 못해요.

우리 의찬이도 무언가에 빠져있음 아무리 불러도 모르더라는..

딱 왕산만 같아요 ㅋㅋ


그런데 의찬이 나이대에 정상이래요.

그러니 너무 산만하다고 나무라지 말고 아이를 부를때에는 직접 팔을 잡고

애기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산만이의 이름가지고 엄마와 아빠가 불꽃튀며 이야기 중인데도 산만이의 눈은

어항속의 금붕어만 바라보고 있어 밥은 줄어들지 않지요.

 

이럴때 엄마는 바빠죽겠는데 속터지죠 ㅋㅋ

산만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어찌나 의찬이와 같은지 공감백배네요 ㅎㅎ

책을 한페이지 한페이지 읽어 나가는데 의찬군 완전 초집중모드로

엄마어깨에 걸터앉아 듣고있어요.


왕산만은 학교가는길에 의원주차장 앞에서 주변을 둘레둘레 살펴요.

까만 차, 하얀 차 ... 오늘도 차가 나란히 있어요.

오늘도 이런글들 속에서 산만이가 관찰을 했다는것을 알수있는 글귀들이죠


차밑에서 고양이를 살펴보는데 '딴짓마왕'이라고 왕산만에게 별명을 붙여준

진고음을 만난 왕산만!!!

"제발 딴짓 좀 그만해, 왕산만! 이러다 또 지각하겠다."

왕산만은 딴짓이 아니라고 설명했다가는 차 밑의 길 고양이들이 들통날거 같아 대꾸도 못했어요.

그랬다간 진고옴이 오다가다 길 고양이들을 괴롭힐게 빤하거든요.


지각한 왕산만, 선생님한테 한소리 듣는데도

햇볕을 보자마다 창가로 달려가는 왕산만!

다육식물 화분을 햇볕이 잘 드는 곳으로 옮겨놓아요.

선생님은 기가 차 말문이 막힐 지경이죠 ㅋㅋ

정말 이런 학생 있다면 ~~ ㅎㅎ 생각하기도 싫을거 같아요 ㅋㅋ


하지만 산만이가 이렇게 하는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답니다.


동물을 주제로 동시쓰는 시간

똑! 또르르~~~

딱딱한것이 교실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러나 모두 끙끙거리며 동시를 쓰느라 그 소리를 들은 사람은 산만이밖에 없었다지요.

왕산만은 단추를 눈으로 쫒다 고자질쟁이 짝꿍 소희가 선생님께 일러요.

동시를 먼저 발표해 볼 친구를 기요미를 지목하자 기요미의 표정이 이상하죠

뭔가 이상해 보이는 요미의 표정에 산만이는 구석구석 살피기 시작했어요.


요미의 갑작스런 폭풍 울음으로 선생님은 요미의 아빠한테 긴급문자를 남겨요.

요미가 한번 울기 시작하면 울음을 그치지 않거든요 ㅜ.ㅜ


선생님의 등이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가는 사이,

왕산만이 선생님에게 달려와 귓속말로 속닥속닥 이야기를 해요.

딴짓만 하는 산만이의 말을 믿을 수 없다는 선생님의 말에 한번 확인해보라는 산만이

선생님은 속는셈치고 산만이의 말을 따라 확인해보는데~~~


의찬이와 이 대목에서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EB%AF%B8%EC%86%8C%20%EC%97%AC%EC%9E%90 의찬아, 요미가 왜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을까?

%EB%AF%B8%EC%86%8C%20%EB%82%A8%EC%9E%90 단추가 떨어져서 찌찌보일까바 챙피해서 아닐까? 해요.

%EB%AF%B8%EC%86%8C%20%EC%97%AC%EC%9E%90 오! 그럴수도 있겠다. 엄마는 혹시 쉬가 마려운거 아닐까? 생각했거든

%EB%AF%B8%EC%86%8C%20%EB%82%A8%EC%9E%90 혹시 둘다~~~ ㅋㅋㅋ


둘이서 정말 그런걸까? 하며 키득키득 웃었는데 사실인거 있죠~

요미가 챙피해할까바 선생님한테 귓속말로 해준 산만이의 배려를 엿볼수 있는 순간이었어요.


드디어 왕산만의 동시 발표시간!!!

제목 : 일기예보

모두 쌩뚱맞은 제목에 입을 실룩거렸지만, 왕산만은 아랑곳하지않고 차분하게 동시를 읽어나가요.

아침에 길 고양이들의 이상한 행동들덕에 멋진 동시가 탄생했어요.

 

진고음의 엉터리 일기예보라는 소리에 길 고양이들의 은신처를 알려줘버린꼴이 되어버린

산만이가 난처해할때 갑자기 창밖으로 번개가 치고 하늘이 어두컴컴해졌어요.

와우! 정말 산만이의 관찰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죠~


요미의 아빠가 뒤늦게 문자를 확인하고 부랴부랴 빵을들고 달려오셨어요.

선생님이 진고옴에게 단팥빵을 나눠주려고 하자

진고옴은 팥 알레르기가 있어 안된다고 알려주는 산만이

진고옴이가 깜짝 놀라죠~

여기에서도 산만이의 관찰력이 뛰어나다는걸 보여주고 있어요~


왕산만 놀이에 빠진 아이들~

참 행복해 보이네요 ^^

 

산만이의 이름에는 특별한 뜻이 있어요.

책을 찾아 적어보는 곳으로 딴짓하며 쓰는 의찬군 글자사이사이가 ~~

글자쓸때에는 딴짓 그만하자구~~~

혹시 산만이처럼?? 요런 생각 이부분에선 안들겠죠? ㅋㅋ


1. 나만 아는 교실 속 풍경이나 우리 집의 비밀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 우리집에 있는 비밀은 지호랑 나랑 장난감을 넣는 비밀장소가 있다.


2. <산만이의 오늘의 날씨> 뒷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문제인데~

울아들의 한계인가요? 창의력 제로ㅋㅋ

거의 그대로 적은듯해요. 나 이것참...

이걸 적을땐 또 손으로 가리고 적는거있죠 ㅋㅋ


☞ 배꼽, 찌찌가 다 보이고, 온몸이 다 보이고 끙끙 응가도 마렵고

해석이 필요하겠죠? ㅋㅋ


해석 : 의찬인 배꼽이나 찌찌가 보이는걸 굉장히 창피한건줄 알아요.

그래서 진고옴이가 배꼽이나 찌찌가 다른 친구때문에 보여 창피한데다

응가까지 마려워서 울음을 터뜨린거래요.


 

의찬인 표정을 보니 햇님이 있는 날을 제일 좋아하네요.

눈오는 날도 좋아한다 해서 표정이 왜 그래? 물어보니 눈오는 날은 좋은데

몸이 너무 추워서 저런표정을 짓고 있는거라고 해요.

바람불지 않고 비오는 날은 좋데요.

우비입고 장화신고 나가서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다고 하네요.

그런데 바람부는 날은 싫다며...


결국 의찬이가 싫어하는 날씨는 바람불고 추운날은 싫어하는걸로 ㅋㅋ

잠깐 엄마가 빨래를 널고온 사이 예쁘게 색칠놀이까지 해놓은거있죠~


의찬인 독후활동 하나 끝날때마다 한장씩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데

지난달에는 둘다 잊어버리고 스티커를 못붙였어요

의찬이가 기억했다면 붙여주려 했는데 기억못해서 그냥 넘어가는걸로 ㅋㅋ

저 스티커 중간까지 모으면 의찬이가 원하는 선물 하나 사주기로 했거든요 ^^

그래서인지 완전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의찬이랍니다.

 

[산만이의 오늘의 날씨]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저앤 대체 왜그런다니? 왜이렇게 산만해?하며

어른들이 간과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쯤 돌아보게 하는 책인거 같아요.


아이가 어떤행동을 할때에는 저앤 원래 그런애야~라고 생각하지 말고

아이의 말을 한번쯤 들어봐줬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나중에 이야기하다보면 아이들 저마다 다 나름의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런의미에서 의찬이 엄마부터 좀 생각을 바꿔봐야 할 거 같아요.^^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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