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바와 오딘극단의 연극 여정 공연예술신서 46
유제니오 바르바 지음, 장인숙 옮김 / 평민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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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극이란 말은 예술의 경향이나 유파 또는 형식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연극에 의미를 부여하는 하나의 방식을 갖는다. 20세기 초부터 많은 사람들은 연극이 현 시대에 여전히 의미를 갖고 있는가 라는 물음을 하고 있다. 내 생각에 이 질문은 좀 잘못된 것 같다. 그것은 연극의 문제가 아니다. ‘연극‘이라는 이 추상적인 주제가 돈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 것처럼 그 의미가 있다가도 없는 것일까? 가 문제는 연극인,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대답은 개인에 따라 다르고 우리의 행동에 따라 해석되어야만 한다. 우리는 우리가 하고 있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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