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돈 관리 -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고득성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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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돈관리가 쉬울까 어려울까? 내 생각에는 다이어트하는것처럼 돈관리도 어렵다는 것이다. 얼마전 지인과 이야기 하던중 돈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지인은 "나는 돈관리를 따로 할 필요가 없어 신용카드에서 다 나가거든". 세상이 참 편해졌다. 몇해전까지 세금을 은행에가서 내어야 했는데, 이제는 인터넷, 자동이체,혹은 카드로 납부하기 때문이다. 과연 이 사람은 돈관리를 잘 하고 있는것일까? 자세하게는 재무사황은 모르겠지만, 내 생각은 그렇지 못할것이다.  나도 소비를 하기위해 신용카드를 사용했었는데 한달 지출비 초과 할때가 많다. 그래서 아마 한달 한달  카드값 메우기 바쁠거라고 생각한다. 카드를 쓰다보면 현금 즉 돈의 사용하는 금액이 무감각해진다. 만약 현금을 들고 소비를 마트를 갈경우 그만큼 물건을 사지만 카드로 계산을 한다면 생각보다 많은 지출을 어렴풋이 느낄것이다.

 

사람들은 돈을 버기는 어려워도 쓰기는 쉽다고 말한다. 그러나 돈을 잘쓰는 방법이 훨씬 더 어려운 것이다. 도늘 잘 쓰는 사람은 인생의 승리자가 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패배자가 된다. - 그라쿠스-

 

돈을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돈 관리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습득하지 못해 매월 들어오는 돈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사람은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의 기회를 매번 놓치고 있는 셈이다.(P20) 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돈을 관리의 원리는 수입의 원리,복리의 원리,기회비용의 원리,꿈의 원리, 필요와 소망의 균형의 원리, 순자산관리의 원리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세계 투자자인 워렌 버핏이 복리의 법칙 중요성을 알게 해준다. 그리고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은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강력한 장치"라고 말한 적이 있다.

 

책 내용중에서 매일 만원씩 1년동안 연 8% 복리수익률로 운영했을때 10년에 5천만, 20년에 1억 6천만이 되는얼 알수있을 것이다.

그리고 1억을 모을려면 15.1년이 걸린다. 누군가는 이야기 할것이다. 15년뒤에 1억가치가 지금 가치와 똑같냐고 물론 똑같지 않는다. 지금보다 1억의 가치가 충분히 낮아질수 있다. 그러나 1억을 모으지 못하면 10억, 100억도 못 모은다는 사실을 아는가?

 

돈관리 왜 해야하는가와 그 원리를 체계적으로 습득하여 실천하면 지금 당장은 아니겠지만 먼 훗날이 저자의 "당신의 인생은 풍요로워 질것이다." 바램처럼 이루어지길 바란다.

 

돈을 모으려면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 있고 정도가 있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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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사생활 - 서로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토니 험프리스 지음, 배도희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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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훌륭한 결혼이란 두사람이 서로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수호자가 되는 것이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연애할때는 서로 쳐다 보기만 해도 설레이고 같이 있기만 해도 좋기만 했다. 매일 같이 같이 있고 싶고 정말 이사람과 함께 해되 되겠지 라며 언제나, 언제까지나 같이 있으면 행복만 가득 할거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막상 결혼을 하고 나서 처음 몇개월간은

좋았지만 하루 이틀 그리고 시간이 지나가면서 점점 하나 둘씩 단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면 하나둘식 불만이 생기고 행동 하나 하나가 마음에 안들기도 한다. 이 사람이 연애 했던 그사람인가라고 생각을 할 것 이다. 갑자기 자기가 속아서 결혼 한것같고, 미워 보일때가 있을것이다. 억울하면서 결혼 했던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 자기만 그러지 않는걸 알 수 있다.

 

부부는 같이 살아가면서 좋은 모습과 민망한 모습 등등 이런 저런 모습을 보이며 살아 간다. 이렇게 살아다가 서로에게 갈등이 싸이며 그것이 부부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그러면서 서로에게 조금씩 알아간다. 그러나 서로에게 잘 아는것 같지만 잘 모르는 경우가 있을것이다.   

 

정말 이사람이 내가 원하던 사람이 맞는가, 우리 부부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을 한두번씩 하지 않았나 생각 한다. 누군가가 결혼 한 사람들에게 "결혼 하시니 좋아요?" 라는 질문에 "저는 아주 행복합니다." 혹은 " 정말 좋아요"라는 대답을 얼마나 할까? 대부분의 사람들 대답에서 나오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부부의 사생활]의 저자인 토니 험프리스는 지금 만난 배우자가 최고의 상대라는 이야기를 한다. 즉 천생연분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이렇다 부부로 맺어진 두 사람은 각자 어린 시절 부터 지고 온 경험,감정들이 있다. 지금의 배우자 선택이 어린 시절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고, 부모와 나의 관계, 부모의 관계가 지금의 부부관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p216)

 

이렇게 알게 모르게 배우자 선택을 운명이 아닌 경험에서 선택을 한다. 배우자에게서 자신에게 없는 무언가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배우자에게 자신에게 잘못이 없으며 배우자에게 잘못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과연 배우자에게 잘못이 있을까? 배우자가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일까?

 

이 책으로 자신과 배우자의 속 마음을 보았으면 한다. 그리고 부부 같이 해결책을 찾아보았으면 한다.

 

사랑이란 두 영혼이 아껴주고 보듬으며 서로를 환히 맞아주는 데에서 존재 한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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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이 -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선택의 비밀
롬 브래프먼 외 지음, 강유리 옮김 / 리더스북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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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이(sway) 첫장을 넘기면 스웨이 단어의 뜻이 나온다. 스웨이 동사로 의미는 동요하다,흔들리다,지배하다,권력을 휘두르다, 명사의 의미는 동요,흔들리,좌우함(세력,지배력,영향력) 이다. 사람은 매번 선택의 길에 서있다. 어떤 행동을 하기위해서도 선택을 하여야 한다. 매 순간 올바른 선택만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올바른 선택이라는 것을 알고도 그 선택을 하지 않고 멍청한 선택을 할때가 있다. 누군가가 옆에서 그건 잘못된 결정이야 라고 조언을 했어도, 자신은 이건 옳은 결정이지라며 그 행동을 하게 될때가 있다. 특히 이성보다 감성이 더 앞설때에는 판단력이 흐려지면서 감성적인 선택을 하게 될때도 있다.


왜 이런 어리석은 선택을 하게 될까? 머리가 나뻐서일까? 그건 아닐것이다. 똑똑한 사람들은 항상 옳은 결정만 할 것같지만, 똑똑한 사람들도 어리석은 결정을 많이 하기도 한다. 그럼 왜 비이상적인 행동을 하게 될까? 어떠한 힘이 우리를 작용하게 만드는가?

 

이 책을 보면 총 8 chapter로 나누어져 있다. 여기에 왜 사람들은 무엇때문에 (손실 기피,집착,가차귀착,진단편향,카멜레온 효과,공정성,기대감,집단역학) 비이상적인 선택을 하는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

 

1.잠재적 손실과 손실기피의 상관관계

2.손실기피와 집착의 시너지 효과

3.오감을 마비시크는 가치귀착의 최면

4.객관적 데이터 왜곡 시키는 잔단 편향

5 양극성 장애와 카멜레온 효과
6 절차적 정의 속에 숨은 공정성의 이면
7 이타중추를 장악하는 쾌감중추의 핵심, 기대감
8 왜곡된 합리성을 만들어내는 집단역학

 

 

올바른 선택을 하기위해서 감정이 이성을 지배하면 안될것이다. 그것을 이겨낼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흔들리는 마음을 조종할 수 있다면 인간과 비즈니스를 지배할 수 있다.!" 단순한 문구라고 생각했는데 이 스웨이를 읽고 나서 보니 엄청 무서운 문구라는 느낌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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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통화 전쟁의 서막 - 중국과 미국의 힘겨루기
장팅빈 지음, 차혜정 옮김, 김철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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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프라임이 시작하면서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맞았다. 주식,부동산 시장에도 큰타격을 입히게 되고 자산가치은 하락으로 되돌아갔다. 전 세계적으로 파생 상품에 투자한 은행들로 인해 국가들이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그러나 중국은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 또 금융위기를 맞으면서 미국의 달러의 가치가 하락 하고 있다. 외환 보유율 1위인 중국의 위안화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유럽에서 위안화 절상이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저자는 단호히 핫머니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막고, 위안화 절상을 하지 말아야 하며, 금을 확보해 미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을한다.

 

총성없는 금융 전쟁이 시작됐다.

 

미국은 중국과 무역에서 해마다 적자를 보고 있다. 미국 입장에서 유일하게 조정 할수 있는 방법은 위안화 절상일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금융 시스템은 아직 불안하다고 한다.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에서 중국이 벗어날수 있던 이유는 파생 상품에 투자를 안했기 때문에다. 중국의 성장률은 사상 최고이며 무역으로도 엄청난 흑자를 내고 있지만 그에 비해 금융시스템은 턱없이 부족한시점에서 위안화 절상을 했을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아마 저자는 이를 염두해서 위안화 절상에 대해 반대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중국의 위안화 절상로 인해 아시아의 통화 가치가 변동할수가 있고, 수입을 많이 하는 미국,유럽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 우리나라또한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거라고 한다.

 

 

이 책의 내용은 참 많은 것이 들어 있다.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이 많다. 또 통화 정책에 대하여 다시 생각을 해보게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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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세 종목의 비밀 - SBS스페셜 "쩐의전쟁"에 소개된 재야 고수
이종형.장진영 지음 / 이레미디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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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하면서 제일 바라는게 무엇일까? 아마도 급등하는 주식을 잡는게 최고 바라는게 아닐까?  옆에 지인이 "자네만 알고 있어 이 종목은 2몇배 이상 수익이 날꺼야" 라고 귓뜸을 주면은 어떻게 행동을 하게 될까? 아마 관심있게 몇일 지켜보다가 그 종목이 좋아 보여 매수를 하기 시작할것이다. 그리고 그 주식이 폭락을 하게되면 땅을 치고 후회를 하며 "내가 미쳤지"라고 통곡을 할지도 모른다.

 

이 책은 말만 들어도 떨리는 그런 대시세 종목을 가려낼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대시세가 만들어지는 종목은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1.시세의 재료가 있어야 한다.

2.끼가 있는 종목이어야 한다.

3.주인이 있어야 한다.

4.덩치가 너무 크거나 작지 않아야 한다.

5.기본적 조건과 기술적 조건이 부합해야한다.

 

맨 마지막장에 보면은 몇몇 기업을 선정하여 분석을 했다. 그리고 차트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이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다. 기업을 바라 보았을때 조금더 안목을 넓혀 주었다고 해야하나. 아직은 저자들처럼 분석할수 있는 능력은 안되지만 많은 종목에대해서 공부를 봐야겠다고는 생각인 든다.

 

한 번 읽었다고 해서 이 책의 내용을 전부 이해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에 나온 종목들은 최소 100%에서 1000%이상의 수익이 난 종목들인데 만약에 저자가 이 종목을들 다 초기에 발굴해서 투자를 했으면 엄청난 수익을 가져오지 않았을까? 책의 처음 내용에 복리 마법을 뛰어 넘는 배수의 법칙을 이야기 했는데 배수의 법칙을 이용 했으면 엄청난 부를 창출 했을텐데 말이다. 이런 종목을 찾기 위해서는 노력과 + 운만가지고 되지는 않을것같다. 말 그대로 탄탄한 기본기와 기업을 보는 안목이 뛰어나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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