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내돈을 지켜라! - 절대 손해보지 않는 원칙 중심의 재테크 힘내라 경제야! 1
김석한.류재운ㆍ허영미.네오머니 지음 / 21세기북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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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가 깊어지고 있다. 한 나라에서 경제위기가 발생하는것이 아니라 세계의 각 나라 모두 금융위기가 발생되고 있어 침제가 길어지고 있다. 그래서 주식, 펀드는 반토막이 나고 부동산가격도 하락 하고 있다. 자산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내 돈을 지킬수 있을까?

 

내돈을 지킬려면 안전한 상품에 돈을 맡겨야 한다. 절대 손해 안보는 상품은 적금,예금이다. 하지만 금융위기로 인해 세계 각 나라들은 금리 인하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금리 인하를 시행하여. 7%대 이상의 금리에서 저금리로 다시 돌아갔다. 저금리인 적,예금 상품에 돈을 맡기면 절대 손해는 안 볼것이다. 단 원금에 한해서이다. 치솟는 물가 상승을 따라 잡을려면 은행 이자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결국 원금은 손해를 안보는것 같지만 화폐 가치가 떨어지면서 언제가는 손해를 보게될것이다.

 

그래서 예,적금 상품이 아닌 다른 상품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어디에다가 투자를 해야하는 것일까? 주식,펀드에 투자를 하면 내 소중한 자산이 안전할까? 지금도 반토막인데 말이다. 어떠한 상품에 내 소중한 자산을 넣어야 할지 생각하다가 이렇지도 저렇지도 못하고 있다.

 

이 책의 머리말을 보면은 "이 책은 일반과 금융, 주식, 펀드, 부동산 등에 대해 가장 기본적으로, 그리고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한다.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지도와 나침반을 챙겨 들듯 성공적인 재테크에 도전하는 분들께 이 책이 유용한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한다. 아마 이 책을 읽어 본뒤라면 금융상품과 부동산 환율 그외에 투자의 선택이 다양해지고 더 쉽게 다가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수 많은 재테크의 책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재테크 관련 책들이 나올것이다. 나도 몇 몇 권의 재테크를 책을 읽어 보았지만 <경제위기 내돈을 지켜라>는 잘 정리가 되어져 있었다. 펀드,주식,부동산,금융보험 등 초보자도 읽기 쉽게 재테크 용어 단어도 잘 설명이 되어져 있다. 하지만 설명이 잘 되어져 있는것처럼 한번에 지식을 다 집어 넣을수는 없다. 옆에 두고 틈나는대로 읽어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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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마이너스 인생 탈출기
최승욱 지음 / 다산북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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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마이너스 인생 탈출기> 지금 같은 불황에 딱 좋은 책인듯 싶다. 특히 원금을 손실했을 경우 '내가 왜 했을까?'라는 생각 난다. 괜히 자신에게 "펀드,주식,부동산 즉 재테크"라는 걸 알려준 동료,옆집 아줌마,은행 창구 아가씨,언론 등에게 원망을 하며 후회에 눈물을 흘리고 있을지도 모른다.그리고는 "다시는 재테크 안할것이다. 그냥 저축을 하면서 살아야지"라며 다짐을 할 것이다. 아마도 또 부동산 열풍, 주식 혹은 펀드 열풍이 불면은 분위기에 휩싸여 다시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할지도 모른다. 자신의 다짐을 새까맣게 잊은체 말이다.

 

과연 누가 잘못을 하는 것일까? 옆에서 수익이 어쩌구 저쩌구 이야기하는 사람 혹은 언론이 잘 못하는걸까? 아니면 투자를 해보라고 권해본 사람이 잘못을 하는 걸까? 아니면 이런 이야기를 듣고 현혹되어 투자하는 사람이 잘 못한걸까? 만약 손해를 보지 않고 이익을 보았을때에는 권유해주는 사람 혹은 옆에서 이야기 해주는 사람 등 들에게 고마움을 느낄것이다. 친한 사람이었으면 밥을 사주고 남아 있을지도 모르겠다. 수익이 났을때에는 잘 못한 사람이 없었을것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사람들은 도박이든,투자든 처음 시작했을때 적은 돈으로 시작을 한다. 수익이 어느정도 발생 했을경우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겨 금액이 점점 커진다. 이 때 자신의 모든 돈을 올인하게된다."인생은 한방"이라는 말이 불현듯이 생각 나듯이 말이다. 마치 작은 불을 방치하여 점점 큰 불이 나는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이 돈이 계속 수익이 발생할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다.   

  

<33살 마이너스 인생 탈출기>는 재테크의 절대 변하지 않는 소중한 3가지 교훈을 알려준다.

 

1. 눈은 녹기 전에 뭉쳐라. 처음에는 작은 눈 뭉치로 충분하다.
2. 눈 뭉치는 긴 언덕에서 오랫동안 굴려라.
3. 눈 뭉치는 크기에 상관없이 동시에 많이 굴려라.

 

이 3가지 외에도 다른 교훈도 있다. 그것은 시간의 마술의 활용법과 자신의 위치의 역활이다.

 

아마도 재테크 책을 보면 제일 많이 나오는 기본의 원칙이다. 하지만 기본이라서 어느순간에 잊어 버릴수도 있다. 종자돈을 뭉치는것도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돈이 내 주머니에만 들어오면 이상하게 돈이 나간다고 생각이 든다. 나도 처음 재테크시작 하면서 이 원칙들을 지킬려고 노력은 했지만 어느 순간에 잊어 버리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이 원칙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재테크의 첫발을 내린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이 원칙을 지켰으면 좋을것 같은 지침서다. 소설 형식으로 되어져 있어서 재테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읽고 이해 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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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게 하라 : 세일즈 세계 제1의 법칙
문상진.서범석 지음 / 해빗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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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게 하라>이 책 제목 참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거침없이 읽었다. 이 책은 [세일즈맨]의 이야기이다. 누구든지 세상을 살아가면서 세일즈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업 사원만 세일즈를 하는게 아니란 말이다. 재래 시장의 야채 파는 아줌마도 세일즈를 하면서 살아가고 동대문의 옷집 누나도 세일즈를 한다. 또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의 구애를 하는것도 세일즈의 일부분일 수도 있다. 이렇게 쉽게 세일즈를 접하고 있다고 생각 한다.

 

세일즈는 판매 하는 행위이다. 무엇을 남에게 판다는 것은 참 쉽지 않는 일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군 전역 후 첫 사회 생활 한다면서 옷가게와 행사 용품을 판매 했던 일이 생각났다. 사람을 상대 하는 일 즐겁기도 했지만 참 피곤하다. 말 한마디로 잘못해서 서로의 감정이 상하기도 하고 얼굴 붉히기도 했었다. 여자 청바지가 딱 하나 남아있었는데 싸이즈가 상당히 작았다. 이 청바지가 그때 당시 상당히 인기가 좋아서 없어서는 못파는 상품이었다. 어느 손님에게 이 청바지를 보여주고 입혀보았다. 그 손님은 상당히 좋아했다. 난 감언이설로 그 바지를 팔려고 노력을 상당히 했다. 그 손님에게는 바지가 작았는데도 그 손님은 좋아라 하며 그 바지를 사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그 바지는 반품 처리 되었다. 그 손님은 집에가서 다시 입어보니 너무 작아서 바지를 못 입겠다는 거였다. 그렇게 내 손으로 다시 돌아 온것이였다. 그 뒤에도 그 바지가 몇번 팔렸으나 다시 제자리로 돌아 왔다. 결국에는 그 바지를 몰래 숨겨놓았을 정도였다. 좋은 물건이 있었도 물건 사는 사람에게 맞지않으면 소용 없다. 억지로 물건을 팔아버리면 결국 판매자의 신용이 깨져 버리게 된다. 또 사람들에게 맞는 상품을 소개 시켜주는 것도 상당히 어렵다.

 

이 책의 저자들은 10년동안 세일즈 세계에서 살고 있는 고수라고 할 수 있다. 이 <반하게 하라>는 저자들의 경험 속에서 나온 5가지 노하우 원칙을 이야기 한다.  

 

첫째, 자신감의 법칙 - 거울 속 내 모습에 반하게 하라.

둘째, 사람을 향한 열정 - 관계에 반하게 하라.

셋째, 희망과 상처의 무게중심 - 끈기에 반하게 하라.

넷째, 프로페셔널의 매력 - 전문지식으로 반하게 하라.

다섯째, 솔직함의 인력 - 내 사랑에 반하게 하라.

 

이 5가지 원칙을 이야기 하면서 저자는 자신들의 경험을 이야기 한다. 이들은 보험 상품을 파는데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은 이야기 나누며 자신들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사촌과 등을 돌리게 된 이야기, 새볔 2시에 국회의사당에 간 이야기, 아파트 복도에서 몇 시간씩 기달리고 또 기달려도 문을 안열어주는 고객님, 고객에게 무시 당하는 이야기,자신의 조급함 때문에 일을 망칠뻔 했다가 솔직함을 보여 성공 한 이야기, 제주도까지 날라가서 고객을 만났다가 2틀이라는 휴가를 보내게된 이야기, 이런 이야기들을 하면서 자신의 교훈을 솔직하게 적어 놓았다.

 

이 5가지 원칙이야기만 있는게 아니었다. 저자들은 힘내요 세일즈맨과 이상을 꿈꾸다에서 다른 세일즈맨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와 이들이 세일즈맨들을 바라보는 시점을 이야기를 잘 하고 있다.

 

세일즈맨이라는 직업은 결코 쉬운 직업이 아니다. 주위사람들 중에 보험 설계사나, 금융계에 지인을 있으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하나 두개는 가입을 했을 수도 있다. 이 때 기분 좋게 가입 했을 수도 있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도 있다. 또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는 하지만 트라는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할수도 있다. 만약 방문판매자가 집에 왔다던가 길거리를 지나가고 있는데 카드 가입권유나 인터넷 가입 권유를 받았을 경우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웃으면서 정중히 거절 하거나 어떤사람들은 인상을 징그리며 거절할수도 있다.

인상을 징그리며 거절하는 사람을 보았을 때 권유 했던 세일즈맨도 기분이 상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끊기로 무장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권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자기 자신에게 반할 정도로 완벽하게 자신의 모습을 갖춰야 하며, 팔아야 할 상품에도 대해서도 완벽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어야 하는 건 필 수이다. 또 아프고 힘들어도 웃으면서 계속 세일즈를 하여야한고한다. 이래서 세일즈맨을 무대 위의 광대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이 노하우는 세일즈맨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배워야 할 원칙이 아닐까라고 생각을 해본다. 각자 하는 일은 다르겠지만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맺고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솔직하고 진부한 이야기가 있어서 더욱 쉽게 읽어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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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변화 : 미국은 왜 오바마를 선택했는가 - 가장 미국적인 인물이 밝히는 미국의 가장 감추고 싶은 치부들
뉴트 깅리치 지음, 김수진.김혜진 옮김 / 지상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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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최고의 사건은 미국에서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이 당선되었다는것이다. 인종 차별이 심한 나라인 미국에서 최초로 흑인 대통령이 당선 되어다는건 놀라운 변화가 아닌가 싶다. 책 표지를 보면 미국은 왜 오바마를 선택했는가라고 흥미로운 문구로 독자들을 사로 잡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오바마가 대통령 당선되기 전에 미국에서 출간 되었고 45주간 연속 아마존 베스트 셀러의 자리에 올랐었다. 이 책의 저자인 뉴드 깅리치는 공화당 혹은 민주당 이 둘 중 어느곳에서 대통령이 당선이 되는지는 몰랐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미국 유권자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거라고 생각 한다.
 

강대국 미국의 정치계에 모인 사람들은 세계 엘리트 정치인들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미국 대표인 공화당과 민주당 저자는 이 두 당이 변화를 못하는 이유와 진정한 변화를 이룰 수 없는 이유를 이야기 한다.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서 지금 미국이 숨기고 하고 싶은 치부들 교육,의료,환경,경제,노조,국가안보,사법권 등등을 이야기 한다. 이 모든것이 지금 미국의 문제점이며 개선을 하여야 한다고 한다.

 

 <우리 모두 현재 위기의 한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물처럼 폭 넓게 뻗은 폭력 및 증오와 전쟁 중입니다. 우리의 경제는 일부의 탐욕과 무책임함,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어려운 결정들을 내리는 데 있어 총체적으로 실패한 결과 매우 약해 졌습니다. 가족은 집을 잃고, 근로자는 직장에서 해고를 당하고 기업은 문을 닫습니다. 의료 비용은 너무나 비싸고, 학교들은 너무 많이 실패하고 우리가 힘들 사용ㅇ하는 방식이 우리의 적들을 강화시키고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더 많은 증거들이 매일같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바로 각종 자료와 통계에 의존한 위기의 신호입니다. 쇠락을 피할 수 없다는 두려움, 다음 세대는 목표를 낮추어야 할 것이라는 두려움과 같이 미국 전역을 사로 잡고 있는 자신감의 고갈은 측정하기 힘들지마 매우 심각합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처한 도전들은 현실이고, 심각할 뿐만 아니라 또한 매우 많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 도전들은 쉽게 또는 짧은 기간에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이것만은 알아두십시오. 우리는 결국 해날 것입니다.>

 

이 연설은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 취임식 연설 내용의 일부분이다. 오바마가 대통령 취임식 할 때 이 <진정한 변화>을 읽고 있었는데 여기에 나온 이야기들을 거론 하고 있다는 것이다. 분명 미국은 변화를 시도 하여야 할 만큼 골이 깊어진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나라의 나랏님들이 생각이 떠올리게 된다. 미국만 변화를 하여야 하진 않는다 우리나라도 분명 변화를 시도 하여야 한다.

 

미국인들은 변화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분명 우리나라 국민들도 변화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 할 것이다. 워싱턴에서 그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데에도 확실히 의견을 같이한다. 역시 청와대도 변화가 없을 것이다.

 

국민들은 개개인들의 탐욕이 한나라당 소속인 경제 대통령이 당선 되었다. 물론 온 국민이 현 대통령을 지지하는건 아니다. 현 대통령은 자신들의 당의 세력과 언론 매체의 지지를 받으나 민심은 얻지 못하여 국민들은 대통령의 탄압을 요구 촛불 시위등의 행위를 벌였다. 이 때의 행동으로 인하여 더욱 사태는 악화되었다. 점점 정부와 국민들의 관계는 멀어지고 의사 소통도 되지 않아 그나마 지지 했던 국민들 조차 등을 돌릴려고 하고 있다.  

 

몇 개월 전의 일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정치 하시는 나랏님들은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하기 싫었던지 도끼와 해머,소화기를 등장시키면서 대화에 참여 시켰다.이로써 국회를 난장판 만든 사건 이다. 이 사건은 우리나라 내부만 알려진것이 아니다. 미국의 한 언론사인 타임즈 1면을 당당히 장식 하여 해외 토픽이라는 영광을 안겨주기도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욕망과 탐욕을 쫓을 뿐, 정말 우리나라에서 무엇이 변화를 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는것 같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무엇을 개선해야 하며 변화를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을것이다. 우리나라가 전세계 중 13번째 부유한 나라고는 하지만 아직 선진국의 반열에 못들어가고 있다. 미국은 변화에 한 발 나아갔다. 우리나라 또한 진정한 변화를 하여 선진국으로 거듭니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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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융위기 - 글로벌 동시불황이 왔다
가네코 마사루.앤드류 드윗 지음, 이승녕 옮김 / 지상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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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작년 서프라임  모기지 붕괴로 시작하여  지금은 세계 금융위기를 맞고 있다. 처음 서프라임 모기지 붕괴가 되었을 당시 언론에서는 위험하지 않다고 이야기 했었다. 모두가 그런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골은 깊고 깊었다. 미국 주택가격은 하락 하고 미국 시민자는 은행 이자를 갚지 못하게 된다. 이자를 갚지 못함으로써 미국 은행은 손실을 이어가고 미국 은행에 투자 하던 세계 금융기업들 또한 손해를 맞보게 된다. 그리고 세계 증시 하락과 세계 부동산가치의 하락 이렇게 자산의 가치가 하락하며 자산 가치의 하락으로 인한 공포를 느끼게 된다. 소비 심리는 위축되어 내수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시작은 월스트리트의 탐욕으로 시작했다. 부동산의로 파생 상품을 만들어 팔면서 부동산 자산을 높이게 된다. 부동산 가격이 뛰자 너도 나도 부동산에 투자하게 된다. 월스트리트의 은행가들은 신용이 낮은 사람들에게도 대출을 해주며 부동산 투자를 유도 했다. 계속 오를것 같은 부동산이었다. 부동산의 공급과 수요가 맞지않아 결국 부동산의 버플은 무너져 내렸다.

 

월스트리트의 은행가로 시작하여 미국 빅3 자동차 회사(포드,GM,크라이슬러) 부도 위기를 맞게 되어 구제금융을 해주는 현상까지 발생하게되었다. 그 외 수많은 기업들이 부도 위기를 맞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이닉스의 위기 쌍용자동차의 위기 등 그외 중 소 기업들은 많은 곳이 부도가 난 상태이거나 현금 조달이 어려워 경영난을 격고 있다.

 

이번 세계 금융위기는 세계 대공황이후 최악에 불황이며, 세계적인 투자자인 워렌 버핏은 "신용위기는 아직 진행 중이다."라고 말하며 실물 경제와 개인이 받는 충격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버플이 무너졌을때 "이번만은 위기를 넘겼다."고 하는 낙관론은 나온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도 현실을 알리지 않고 숨기기만 했다. 제2의 IMF의 사태를 다시 격고 싶지 않았서였을까? 

 

이 <세계 금융위기>는 미국,일본의 경제의 이야기를 주로 한다. 이 책에 나오는 미국,일본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유럽,한국,중국,일본 등

세계의 모든 나라가 금융위기를 맞고 있다. 금융 입국의 모델인 '아이슬란드'를 시작으로 헝가리와 우크라이나 IMF의 긴급 융자를 지원 받으며, 폴란드,터키,브라질,아르헨티나와 동아시아에는 베트남,한국,인도네시아 등에서도 통화가치 하락이 심하다. 우리나라는 신흥국 최초로 미국과 300억 달러의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했다. 현재 '아이슬란드'는 국가 부도를 선언했다.

 

미국에 이어서 유럽 은행들도 2차 금융위기로 인해 비상 사태돌입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영국' 또한 '아이슬란드' 이어 붕괴 위험해 처해져 있다고 한다. 짐 로저스는 "영국은 끝났다"라고 말을 한 기사를 보았다. 1990년 일본의 부동산 버플이 무너지면서 일본은 어떤한 정책을 내면 낙관론이 넘쳤다. 그리고 그 뒤 다시 한번 실물 경제가 악화돼 금융위기에 빠진다. 지금 또한 미국은 일본의 뒤를 밟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IMF 때와 다르다. IMF 때에는 우리나라 금융위기였다. 이 때 다른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은 호황이었다. IT기업의 버플은 최고조로 달해 있었다.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을하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을 돈벌로 나간다는 뉴스를 보았었다. 금융위기에 제일 빨리 벗어난 나라라고 했었다. 지금은 수출을 하기도 힘들다. 우리나라 1등 기업이자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는 4분기 영업실적이 마이너스였다. 이외 수많은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상당히 얇다. 하지만 내용은 알차다고 할 수 있다. 경제 용어들이 아직까진 익숙하지는 않지만 현 상황을 잘 나타내고있다. 실로 무서운이 이야기가 아닐수가 없다. 이런 현실에서 정부는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 주었으면 한다. 국민들에게만 떠넘기는것도 멈추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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