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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미스트의 긍정코드 100 - 긍정적인 삶으로 이끌어주는 미셀러니
닉 인먼 지음, 문세원 옮김 / 베이직북스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TV를 틀어 뉴스를 보면 좋은 소식보다 나쁜 소식이 많다. 온통 긍정적인 이야기보다는 부정적인 이야기가 많고 드라마,혹은 영화를 보더라도 감동이 있는 영화보다, 잔인하고 폭력적인 내용의 이야기가 더 인기가 많다. 요즘 드라마를 보아도 매번 소재가 불륜이야기가 많다. 한 일일 드라마는 막장 드라마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시청율이 40%가 넘어가도록 인기가 좋다. 이 드라마의 이야기 소재는 남편이 불륜으로 인하여 상처받은 부인의 복수극이었다. 왜 이런 드라마가 인기가 많은 것일까?
언론매체가 발달할수록 비관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많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하여 더 빠른 소식을 접할수 있게 된다. 만약 안좋은 소식을 전해 들으면 세상은 무너질듯 온통 언론과 인터넷 매체는 그 이야기일 뿐다. 어느 드라마에서는 도박이라는 소재로 드라마를 만들었었다. 그 드라마로 인하여 학교는 도박판이 되었다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다. 모든 사람들은 관심사도 그 안좋은 이야기이다. 반대로 좋은 소식을 전해 들으면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듯이 하던일들을 하고 있을것이다.
만약 언론과 인터넷 매체가 없었더라면 바로 옆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고 지나치면서 자신의 일에만 몰두 하고 있을것이다.
옵티미스트는 낙천주의자,긍정주의자라는 의미이다. 낙천적,긍정적으로 살아가는것은 어려운 일인듯 하다. 조금만 자신의 힘들고 안좋은 일이 생기며는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 생기는걸까","내가 운이 없는것일까?" 라는 생각으로 비관적 모습을 보일것이다. 이 비관적 생각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모습도 보여지지 않고 자신만의 보호막을 만들어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평생 자신에 일어나는 일은 다 불만을 터트리며 "이것봐 안될꺼야","너는 하지 못해"라며 비관주의자로 살지도 모를 일이다.
과연 낙천적,긍정적으로 살아가는것이 어려운 일인가? 책 내용 중에서 긍정적 사고에는 세가지에 부합하는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이 포함된다고 한다.
● 당신이 원하는 것이 분명해야한다.
● 당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 당신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을 의지해서는 안된다.
낙천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 생기는걸까?" 혹은 "모두 누구 탓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었어." 라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이렇게 했었으면 조금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라고 물어봐야 하지않나 생각한다. 그래야 비슷한 일이 일어났을 경우 과거의 잘못을 알고 행동 할때에 조심 하지 않나 생각해본다.
왜 낙천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어야 할까? 아마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낙천적으로 살아야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된다. "웃을일이 생겨야 웃는게 아니라 웃어야 웃을일이 생긴다"라는 말처럼 내가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면은 모든 일이 안좋아 보일수도 있다. 내가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살려면 먼저 보는 관점이 비관적인 모습에서 낙천적으로 바뀌어야 인생이 즐거워 지지않을까 생각한다.
이 옵티미스트의 긍정 코드 100을 읽으면서 코드 100가지의 이야기를 했지만 솔직히 내용이 왜 이렇지 라고 물어보기는 했었지만 답은 찾지는 못했다. 내가 관심이 었던거지 몰라도 그냥 넘어갔었지만 긍정적인 삶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