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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비밀 - 닌텐도 성공 신화의 비밀
데이비드 셰프 지음, 권희정 외 옮김 / 이레미디어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지금 세계에서는 닌텐도의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길거리나 주위 사람들을 보아도 어린아이들 부터 성인까지 학교,일터,버스,기차,지하철 할것없이 "닌텐도 DS"를 가지고 다닌다. 또 닌텐도 위는 패드 혹은 조이스틱만 게임을 하는 고정관념을 깨고 직접 몸으로 체험한다. 새로운 게임방식으로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 나는 20대 후반에 접어들었다. 어릴적에 학교 끝나면은 비디오 게임기 있는 친구네 놀러가는게 일이었었다. 친구네 놀러가면 슈퍼 마리오 돈킹콩 등등의 게임을 즐기며 어두운 밤에 집에들어 가곤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컴퓨터 보급 그리고 인터넷 보급으로 컴퓨터의 시대가 열렸다. 비디오 게임의 대표주자인 오락실이라는 곳은 점점 사라지고 그 자리를 PC방이 메워놓았다. 이렇게 비디오 게임의 인기는 점점 식어가고 있었다. 물론 비디오 게임기를 사랑하는 매니아들이 이 글을 읽는다면 한소리 들을수도 있겠다. 아직도 내 주위 몇몇 친구들은 아직도 비디오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기 부터 씨디까지 모으며 즐기고 있다. 간혹 그 친구네 놀러가면 같이 게임을 즐기곤 한다.
이 책에서 나는 닌텐도의 역사를 보았다. 닌텐도는 처음부터 비디오 게임 회사가 아닌 화투를 만드는 회사였다. 이 화투를 만드는 회사가 어떻게 비디오 게임의 대표주자가 되었는지 또 닌테도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슈퍼마리오가 어떻게 태어나게 되었는지를 보았다. 그외에 아직까지 몰랐던 슈퍼마리오 게임의 비밀도 알게 되었다. 슈퍼마리오를 하면서 보너스 버섯과 새로운길을 찾아다녀보았는데 이 비밀은 이제야 이 책을 통하여 알게 되었다.
닌텐도 회사는 그야 말로 창조적인 회사이다. 또한 그의 판매방식도 매우 독특했다. 비디오 게임기 따로 팔고 즐기수 있도록 여러가지의 게임 팩(CD)를 팔아 수익을 챙긴다. 이뿐이 아니라 게임팩에 맞는 부속기재 조이스틱(패드), 메모리카드 등등 구입하도록 유도를 하였다. 꼭 사지 않으면 안될것 처럼 말이다. 지금 닌테도 위만 보아도 당구채,탁구채,기타,총,핸들 그리고 지금 인기 몰이중인 닌텐도 위 핏도 그렇다.
패미콤 시절에는 아이들을 위한 게임이었다. 이제는 아이들이 아닌 남녀노소 그 누구나 즐기는 닌테도의 신화가 다시 시작 되었다. 앞으로도 닌테도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게임기로 다가 올것같다. 또 닌텐도의비밀 2부 책이 나올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