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궁궐의 우리나무> in 봄.여름.가을.겨울 3번째"

2명 신청합니다. 박상진 교수님을 알라딘을 통해 알고 선 지난해 이 맘때쯤 창경궁에서 나무이야기를 듣고는 참으로 우리나라 선인들은 궁궐에 심은 나무도 어느하나 아무렇게나 하지 않았구나 했었답니다. 교수님의 궁궐의 우리 나무 책도 사서는 얼른 궁에 가서 박상진 교수님을 뵙고 싶었는데 2번의 기회가 닿지 않았어요..아쉽지만 이번에 꼭 가보고 싶어 또 신청해봅니다. 나무를 보면서 전에는 나무였는데 나무를 알고 보니 나무는 그냥 나무가 아니라는걸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세종대왕이 좋아하셨던 앵두나무이야기도 재밌고 창덕궁후원에서 만난 하얀 가로등같은 나무가 함박꽃이라는 것도 선생님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교수님을 직접 만나서 덕수궁에는 어떤 나무들이 있는지 그 나무들이 왜 거기에 심겨져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역사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니 정말 궁금한 것이 많아졌어요..교수님께 꼭 꼭 나무와 함께 재밌는 역사이야기도 같이 들을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할꺼랍니다. 그리고 꼭 제 책에 사인도 받고 싶어요..이번에 꼭 꼭 초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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