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재미있게!놀면서 똑똑해지는<놀똑 스티커 아트북>
공부도 재미있게!
놀면서 똑똑해지는<놀똑 스티커 아트북>
5살 까지는 그냥 마냥 놀기만 하던 우리 아이... 6살부터는 뭘 하긴 해야할 것 같은데 ㅠㅠ...
맨날 놀던 아이라 뭘 시키려고 하니 약간 두드러기가 올라오나보다.ㅋㅋ 계속 할 것이 생기고, 갈 곳이 생기고, 몸이 배배 꼬아댄다.
올해는 동생도 태어나서 더 못봐줄테니 태어나기 전에 미리 미리 뭘 좀 해놔야 내가 마음이 편할 것 같은데!!
이 집중력...누굴 닮은거야!ㅠㅠ
한글도 해야하고, 영어도 알파벳이라도 해놔야 할 것 같고 수학도 100까지는 세야 할 것 같은데,
마음만 쫓기던 중 정말 좋은 책을 만났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한글, 영어, 수학을 배울 수 있는 [놀똑 스티커 아트북] 소개한다^.^
한쪽은 공부와 색칠/미로 찾기 등 재미난 활동, 한쪽은 스티커를 붙이며 다시 한 번 복습 할 수 있는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속 같은 구성이면 질릴 수도 있는데,
아이들 흥미가 떨어지지 않게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하루에 다섯장도 하려고 한 ...ㅋㅋ
스티커를 붙이면 이렇게 예쁜 그림들이 완성!
일단 영어책 부터 해보았는데, 공부라면 일단 힝.. 하는 우리 아이가 이렇게 즐겁게 하다니... 엄마감동
한글이랑 수학도 같이 진행 해봐야겠다.
집에서 뭘할까... 매일 같은 놀이만 하고 공부는 언제하지 마음 졸이지 말고, 아이에게 공부 좀 하라고 신경질 내지 말고
이렇게 힘들이지 않고 즐겁게 공부를 시작하는 게 처음 집에서 공부 시작할 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스티커를 제 자리에 맞춰 붙이며 소근육 발달까지 되는 것은 덤!!
집에서 엄마표로 공부 시작하고자 하는 집은 정말 글밥 많고 딱 봐도 질리는 그런 책 말고
이런 귀엽고 재미있는 [놀똑 시리즈] 정말 강추한다.ㅎㅎ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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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엔 아직 새해라는 실감이 안난다.
계속 24년 아니아니 25년 x살 아니 x+1살! 이렇게 되는...ㅎㅎ 다들 똑같겠지?
설날을 지나고 나야 아! 정말 새해가 밝았구나, 싶은 느낌.ㅎㅎ
우리 아빠는 형제가 많고 시골 출신이라
명절이 되면 딱 tv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명절의 모습이었다.
많은 친척들이 모여 여자 어른들은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남자 어른들은 놀고 ㅡㅡ...(정색)
아이들은 사촌들과 시골 냇가, 정자에서 뛰어놀다 소한테 여물주고
집에 가는 길 휴게소에서도 만나 또 휴게소 음식을 사먹는ㅎㅎ
정말 잊혀지지 않는 어릴 적의 좋은 추억이다.
요즘 아이들은 형제도 적고
시골에서 자란 부모도 거의 없다보니 이런 정겨운 명절 풍경을 보긴 힘든 것 같다.
우리 아이만 해도 외가고 친가고 가면 아이는 우리 아이 뿐...ㅠㅠ
명절은 왁자지껄해야 명절느낌이 나는 법인데!
앞으로 이런 명절 분위기는 점차 더 사라질텐데... 정말 아쉽다.
어른들에게는 그때 그 추억을 되새기고
아이들에게는 어른들이 어렸을 시절 그때 그 정겨웠던 명절 분위기를 알려주기 좋은 그림책을 소개한다.
피카주니어 출판사의 <설날 한상>이다.
설날을 맞아 할머니 집으로 온 가족.
이번 설날에는 할머니 없이 설날 한 상 준비를 해보기로 한다.
맛있게 먹기만 했었는데... 막상 설날 음식 준비를 하려니 처음부터 엉망진창 얼렁뚱땅 ^^...
그때 마다 나오는 할머니의 사랑 넘치는 쪽지!
가족들은 설날 음식 준비를 잘 마칠 수 있을까^^?
어릴 적엔 먹을 줄만 알았는데...
막상 내가 커서 만드려니 이게 보통 일이 아니다.
특히 명절 음식은 양도 많고, 손도 많이 가는 음식들이라 ㅠㅠㅠ
푸짐하게 준비해서 배 터지게 먹고 냉동실 그득그득 들어찼던 그때 그 음식들은 정말 명절의 정(그리고 누군가의 희생 ㅠㅠ)이었다.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음식을 어떻게 만드는 지,
함께하는 재미와 정은 얼마나 큰 지 알려줄 수 있었다.
집의 여자 어른만이 고생하는 명절이 아닌, 이렇게 다 함께하는 명절의 즐거움을!
이번 설날에는 자기도 한 손 거들겠다고 ~ㅎㅎ 아니야... 가만있는 게 도와주는거야ㅋㅋ
각 지역별 특색있는 명절 음식과 다른 명절의 전통음식도 알려주어 아이들에게 알려주기도 좋다.
이런 명절 풍경은 많이 축소되었지만,
또 새로운 우리 가족만의 행복한 명절풍경을 만들어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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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삶에 변화가 많다.
둘째를 임신했고, 직장을 새로 발령 받아야 하며(어디로 낼 지 조금의 힌트도 없음 ...ㅠ)
유치원으로 옮길 첫째는 둘째를 케어하려면 이제 학원을 보내야하지 싶다.
상황 변화로 인한 집 계약도 이래저래 복잡한 고민이 많아 속이 쓰리고 배가 자주 뭉쳤는데,
이런 저런 고민을 할 때 마다 아! 돈이 많았으면 이런 고민 안해도 되는데!
라는 생각에 도달하고는 했다.
나 하나의 삶에 매우 만족하고 사는 사람이었는데,
애를 낳고 사회에 찌들다보니 돈걱정은 이제 그냥 패시브 스킬(?)이다.
그런 상황에서 읽어서 그런가, 아직 1월 밖에 안됐지만 나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고 싶은 그림책을 만났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돈이 많으면 뭘 하게 될까?
돈 많은 인생은 어떨까?
행복을 알려주는 철학 그림책 <세계 제일 부자인 갑소>를 소개한다.
사과 나무 그늘 아래에서 편하게 쉬고 있는 얼룩소.
아기 돼지가 다가와서 소 아저씨에게 사과 나무로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늘어놓는다.
사과로 파이를 만들고, 다른 나무를 사서 파이와 잼 공장을 세우고... 전 세계에 지점을 만들고...
그렇게 돈을 많이 벌면 이제 뭘하지?
이제 부터가 진짜 재미있어요! 뭐냐면...
아기 돼지가 이야기하는 돈을 많이 번 이후의 삶은 무엇일까?
따져보면 우리 가족 정말 평범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데...
꼭 더 풍족하게 사는 사람들과 비교하게 된다.
"아 그때 그걸 했어야 하는데..."
"그 사람이 이번에 투자로 얼마를 벌었다고?!"
"연봉이 얼마라고?! 집 값이 얼마?! 으악! 별천지네!"
더 잘사는 사람들에 대한 부러움으로 배가 살~ 아픈 상태로 산지 몇년 째인 것 같다.
몸 건강한 우리 가족 먹고 싶은 거 먹고 여행 가고
매일 다같이 누워서 책 읽으며 도란도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소소한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책을 보며 다시 깨닫게 되었다.
길 걸을 때 잡는 우리 아이의 작고 따스하고 말랑한 손
종알종알 하루 있었던 일을 귀여운 목소리로 말해주는 너
자다가 내 품을 파고드는 사랑스러운 온기
맛있는 것을 먹으며 미래를 이야기하는 우리 남편
친정가면 쇼파에 누워 있는 딸내미 주려고 진수성찬 차려주는 우리 엄마
호두과자 좋아한다고 몇년 째 친정가면 호두과자 사오려는 우리 아빠(그만훼...)
난 이미 마음이 부자인 사람인데, 스스로 가난해지고 있었다.
몇년 전 소확행이란 말이 유행일 때 그래 난 행복한 사람이야 해놓고
세상의 풍파를 겪다보면 그 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과 즐거움을 이렇게 잊고 만다.
평온한 일상이 주는 행복으로 마음이 가득 차도록 해주는 그림책
2025년 새해, 큰 복과 행운도 좋지만
내 주변의 행복을 일깨워주는 <세계 제일 부자인 갑소>꼭 꼭 꼭 모두가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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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퀴시가 아이들 사이에서 계속 인기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우리 아이는 아직 어려서 뭐 알겠어~했었는데어린이집에서 티니핑 스퀴시를 만들어왔다.나랑 남편한테 "엄마 아빠 줄까~? 아니야 나 다시 줘!"하면서 어찌나 줬다뺐다하는지 ㅋㅋ잘 때도 머리 맡에 두고 자는 애정...ㅋㅋ슬라임도 스퀴시도 그냥 만지기만 하는 게 뭐가 재미있는건지 이해가 안되는 나이든 엄마다마는나도 어릴 때 밀가루 가득 차있었던 만득이를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으니 ㅎㅎ 어릴 때의 본능인가?!안그래도 어린이집 방학을 맞이하야 뭘 해줘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딱 좋은 기회로 스퀴시북을 만나게 되었다.무려 45만 구독자의 유명 스퀴시작가 <토리님의 꼬물꼬물 스퀴시북>!https://www.youtube.com/@ToriCrafts책이 자주 배송와도 평소 우와~ 오늘 읽어줘 정도 반응인데,스퀴시북은 보자마자 우와!!!!!!!!!!!!!!!!!!!!!!!!! 느낌표 백만개 ㅋㅋ 바로 만들기 돌입!스퀴시를 만들어 본 건 나도 처음인데, 처음이라 삐꺼덕삐꺼덕 ...ㅎㅎ코팅을 먼저 하고 잘랐어야 하는데 자르고 코팅하니 다시 또 잘라야해서 이중 일이 되었다.만드는 방법은 책에 이렇게 친절히 설명되어있기도 하고, QR로 영상도 볼 수 있으니 나처럼 두번 일 하지 말고 다른 분들은 꼭 설명을 잘 읽어 보시길 ^.ㅠ 영상을 봤는데도 의욕이 앞서다보니 냅다 잘라버린 우리 모녀ㅠㅠㅋ 아직 솜이 배송오지 않아서 종이라도 구겨 넣을까?했는데 종이와 솜이 질감이 꽤나 차이나는 것 같아하루를 더 기다려 완성했다.스퀴시 쉽게 봤는데, 곡선 부분이 있으면 꽤나 섬세한 작업...솜을 넣을 수 있는 창구멍을 남기고 테이프로 붙인 후 솜을 채워 넣는데...!!꼼꼼히 붙인 줄 알았더니 이런 구멍이 ㅋㅋ 다시 꼼꼼히 붙여 완성!!생각보다 잘 따라오는 아이의 모습이 언제 이렇게 컸나 흐뭇하기도 하고, 이렇게 같이 공작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나누니 행복하기도 했던 작품시간이었다.몰랑몰랑~ 자기가 만들었다는 성취감이 있는지 밥먹을 때도 눈 앞에, 잘 때도 꼭 들고 가고 엄마랑 만든 거 자랑할거라고 어린이집에도 들고 감.ㅎ솜1kg을 시켰더니 어마어마하게 와서 앞으로도 열심히 같이 만들어 줘야겠다.이 책덕분에 아이와 함께 꼭 붙어 보내는 시간이 늘어가서 좋다! 도안이 정말 너무너무 귀엽다.무려 71종이나 수록!!!!!도안을 보다보니 나는 평면 스퀴시만 있는 줄 알았는데 입체 스퀴시도 있었다.더 크니까 더 좋아!스퀴시가 집에서 컬러 인쇄 해주면 되지~ 하지만사실 집에서 컬러 인쇄하면 인쇄 상태도 그리 좋지 않고,다들 알다시피... 집에서 해줘야지-> 귀찮아서 안해줌이 국룰이기 때문에이렇게 책을 구비해놓는게 정말 좋은 것 같다!우리 아이는 아직 혼자 만드는 게 힘드니 같이 만들지만, (시간 때울 수 있어 너무 좋음 ㅎㅎ)혼자 만들 수 있는 아이들은 정말 나 찾지 않고 며칠이고 몰입해서 하니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정말 좋은 선물 ㅎㅎ어릴 때 이런 걸 조물조물 만들어 본 경험이 아이들 소근육 발달과 초등학교가서 교실에서 만드는 작품의 퀄리티에도 정말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이렇게 재미나게 소근육을 발달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안되지!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임.#스퀴시 #토리의만들기 #토리의스퀴시 #스퀴시만들기 #스퀴시북 #종이로놀자 #토리와만들기 #꼬물꼬물스퀴시북 #스퀴시도안 #스퀴시만드는법 #스퀴시예쁘게만드는법
'우리 나라만큼 살기 좋은 곳이 없지.'
어느 나라를 가봐도 늘 우리 나라가 최고란 생각을 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치안에 안정된 정권, 보장된 자유...
분단 중인 휴전국가 라는 것은 별 일 없이 흘러가는 안정된 삶에 떠오르지도 않는다.
세계 어딘가에서 전쟁이나 내란, 갈등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건물이 무너진다는 기사를 보면
아이고... 안타까워라.
나는 한국에서 태어나서 다행이야.
안쓰럽고 조금의 눈물이 고이곤 했지만 이정도의 감상이었다.
나랑은 전혀 상관없는 세상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우리 나라도 아직 전쟁을 겪었던 세대가 계시고,
그때 많은 나라의 인적 물적 원조를 받았었지만 나에게 그것은 먼 과거의 일이었기에
전쟁은 끔찍하지. 안 일어나야지. 제3자의 입장에서 생각될 뿐 크게 가슴으로 와닿는 건 없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이란 분쟁이 길고 강하게 이어지며 세계3차대전에 대한 걱정이 갈수록 높아지고
우리 나라 정세도 갈수록 불안해지다보니
아, 이렇게 안일하게 생각할 때가 아니구나 하고 요즘 전쟁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했다.
엄마가 되고 나니 내가 살아있을 때는 어째저째 평화로운척 세상일 덮어두고 산다해도
우리 아이와 아이의 아이가 살아갈 세계가 이렇게는 도저히 지금처럼 평화롭고 안정되지 않을 것 같아 더 관심이 가는 것도 있다.
아이와도 전쟁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야기 나누고 싶지만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눌 때에는 사실 전쟁의 참혹함, 잔인함보단 전쟁으로 인한 가족의 고통, 상실에 초점을 두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이에 정말 딱 맞는 그림책이 나왔다.
전쟁으로 돌아오지 않는 아빠를 기다리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빠, 언제 와요?>이다.
모두가 잠든 새벽, 사이렌 소리가 요란하게 울리고 폭발음과 함께 벽이 흔들린다.
피난이 시작되고 가족도 기차에 올랐지만 아빠가 기차에 타지 않는다.
“아빠는 왜 안 가?” 동생이 묻자 “아빠는 다음 기차로 따라올 거야.” 하고 대답하며 엄마는 눈시울을 붉힌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머무를 곳이 생겼고 엄마도 일자리를 구했다.
위태로웠던 생활도 차츰 안정을 되찾아 갔다. 그런데 아빠는 언제쯤 올까...?
아이의 관점에서 바라본 전쟁
어른의 시선에서 바라 본 전쟁은 아이들에게 설명할 수도, 이해시킬 수도 없다.
아이들에게 전쟁을 설명한다면 현재 아이 세상의 중심인 가족의 이야기를 이렇게 다루는 것이 제일 마음에 와닿지 않을까?
엄마아빠가 하루만 어디서 자고 온대도 슬퍼하는 아이인데...
생사도 안전도 언제 올지조차 불분명한 채로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해야하는...
책을 읽으며 가슴 아픈 장면이 참 많았다.
대피소에 아이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
그리고 그 부모들은 아이를 사랑으로 보지 못하고 피곤과 불행에 찌들어 있는 것,
아이가 너무 빨리 어른이 되어 버린 것,
자신의 집이 아닌 곳에서 눈치를 보는게 일상이 된 것,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 본인은 가족과 함께가지 못한 아빠의 책임의 무게...
나였다면 타인을 살리기 위해 그 소용돌이의 한 가운데 남아있을 수 있었을까?
내 생명의 위험을 떠나서, 나와 헤어져 힘들어할 내 아이때문에라도 나는 책임을 저버리고 가족을 따라 갈 것 같다.
마음이 아픈 부분이 많았지만 그래도 아이와 전쟁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볼 수있어 좋았다.
아이는 아직 무서워만 하지만, 그래도 이 기회로 내가 전쟁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고 관심을 깊게 가질 수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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