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책을 신청하고 당일배송을 받아본적이 없다.
차라리 당일배송이란 말을 하지 말던가..택배사를 바꾸던가..그것도 아니면 지연배송에 대해 보상을 좀 해주던가..
다른서점에선 이런일이 거의 없는데 알라딘은 왜 한번도 당일배송이 안되는걸까?
솔직히 좀 따지고싶다. 오늘 배송됩니다 문자 툭 날라오고 집이 비어있음 문 앞에 툭 던져놓고 가니 짜증도난다. 그래서 중요한 일이 아니면 집에서 할일을 하며 기다리지만 책은 밤 10시가 넘어도 깜깜 무소식이다. 문자를 보내지 말던가..
당일배송이라 말하지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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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2-04 18: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작년부터인가 저도 하루 늦게 받는 경우가 있었어요. 당일배송인데 저녁 9시 이후로 책을 받을 때도 있었고요. 예전에 한창 당일배송이 빨랐을 땐 2~4시 사이에 책을 받을 수 있었는데 요즘 가면 갈수록 늦어져요. 그렇다고 택배에 불만을 느끼지 않으려고 해요. 하루 이틀 이상 주문이 늦어지면 당연히 따지려고요. 추운 날씨에 밤늦게 책을 배송하는 택배직원분들(대부분 연세가 있는 분들이 많더라고요)이 안쓰러울 때가 있어서 배송에 대한 불만을 참는 편입니다.

책탐 2015-02-04 22:36   좋아요 0 | URL
저도 하루정도 늦는건 참을수 있는데 문제는 오늘 배송됩니다 라고 문자를 보낸다는거죠...그리고 사람이 없으면 현관문 앞에 놓고 가버리니..차라리 문자가 없으면 그려려니 하겠는데 말이죠. 그게 더 화가나네요. 010 이라고만 찍어서 문자를 보내니 연락도 안되요...그래서 그냥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