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필요할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서점을 들르면 새로운 생각들을 마주하게 된다.

온라인 서점이 아닌 오프라인 서점에 진열된 책을 보고 만지면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자극들이 나는 참 좋다.

그리고 우연히 가슴에 콕 박히는 한 구절을 만났을때는

유레카를 찾은 것처럼 기쁘기도 하다.

 

이 책 <도쿄의 서점>은 특히 새로운 생각과 아이디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도서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새로운 기획을 하려는 사람들, 남보다 먼저 트렌드를 읽으려는 사람들

크리에이터들이 일본 출장을 갈 때 꼭 들른다는

도쿄의 서점들을 모아놓은 이 책을 통해서

관광을 넘어선 특별한 도쿄여행을 꿈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에 소개된 도쿄의 서점들>

1. 생각을 확장해주는 서점

2.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서점

3. 세계를 배우는 서점

4. 일상의 예술을 발견하는 서점

5. 보물창고 같은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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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정말 정말 사고 싶었는데..

책이 없어 구입하지 못했던 <123명의 집>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일본 인테리어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반응으로 연이어 품절이 되었던 책으로

이번에 국내독자들의 번역요청에 의해서 2만부 특별 한정판으로 출간되었어요~

출간소식 듣자마자 냉큼 사왔지용~~ㅎㅎ

 

 

 

 

 

 

 

 

이 책을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북유럽인테리어를 정말 현실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이었어요.

 

'북유럽 인테리어'를 좋아하고 그래서 잡지나 책에 나오는 인테리어를 많이 봤지만,

하이브랜드의 인테리어 소품이 난무해서 입이 쩍~벌어지는..

그치만 우리집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거든요.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123명의 전문가들의 집은,

 

그야말로  우리집에 적용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 책의 구성은 대다수가 임대방 임대 주택으로,

임대주택의 특성은 정말 좁고 .. 다양한 제약이 있죠 ㅠㅠ

그런면에서 많은 제약이 있는 집을 어떻게 인테리어 할 수있을지

참고할만한 인테리어 팁이 아주 아주 많았어요. ^^

 

거의 백과사전 수준의 두께와 엄청난 정보량을 자랑하는..

그치만 가벼운 종이를 써서인지 그리 무겁지 않았어요!

 

 

 

 

 

"값비싼 물건은 전혀 없는데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높은 가구를 두지 않아도 공간이 넓어 보인다." 라는 말이 특히 맘에 와닿았는데요.

이 책에 나오는 인테리어를 반영해주는 말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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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디자인 산책>과 <런던  디자인 산책>.. 그리고 이번엔 이탈리아. 

디자인 산책 시리즈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던 나에게 

이번 <이탈리아 디자인 산책>이 몹시도 기대되는 책이었다.

 

 

 

 

 

파란색 표지.

눈을 사로잡는 강렬한 색채가 왠지 이탈리아는 기존의 디자인 국가와는 또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을 것만 같다. 

 

 

 

 

이 책의 구성은 이렇다.

  

1. 삶을 즐기는 이탈리아 사람들.

2. 장인정신과 창조력

3. 감각적인 색채의 도시  

 

 

 

  

이 책의 추천사를 쓰기도 한 스테파노 조반노니. 

재미있고 아이디어 넘치는 디자인을 많이한 디자이너로  

이 책을 읽기 전부터 그에 대한 호기심이 있던 나에게 그의 디자인은 

사람들을 즐겁게 할 줄 아는 디자이너, 그리고 삶을 즐기줄 아는 사람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건 아마도 이탈리아 라는 나라의 특성 이기도 하겠지. 

 

 

 

 

 


 

 


 

  

스테파노 조반노니의 작품들.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재미있고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많다.  

하나같이 다 갖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그의 디자인들.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또 하나. 

페라리 같이 유명한 자동차, 그리고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같은 명품들. 

그러나 실제로 이탈리아 사람들은 명품에 중요한 가치를 두치 않는다고 한다. 

 

 

  

 

책을 읽다보니 정말 이탈리아 곳곳을 편안하게 산책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이탈리아 라는 오래된 동경의 나라가 몹시 더 가고싶어졌다.

삶을 즐기는 나라 이탈리아.

그런 자유분방함 속에 나오는 그들의 유쾌한 디자인. 

왜 세계가 메이드인 이탈리아 에 열광하는지 그 이유를 이 책을 통해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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