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부터 정말 정말 사고 싶었는데..
책이 없어 구입하지 못했던 <123명의 집>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일본
인테리어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반응으로 연이어 품절이 되었던 책으로
이번에
국내독자들의 번역요청에 의해서 2만부 특별 한정판으로 출간되었어요~
출간소식
듣자마자 냉큼 사왔지용~~ㅎㅎ
이 책을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북유럽인테리어를 정말 현실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이었어요.
'북유럽 인테리어'를 좋아하고 그래서 잡지나 책에
나오는 인테리어를 많이 봤지만,
하이브랜드의 인테리어 소품이
난무해서 입이 쩍~벌어지는..
그치만 우리집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거든요.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123명의 전문가들의
집은,
그야말로 우리집에 적용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 책의 구성은 대다수가 임대방 임대 주택으로,
임대주택의 특성은 정말 좁고 .. 다양한 제약이 있죠 ㅠㅠ
그런면에서 많은 제약이 있는 집을 어떻게 인테리어 할 수있을지
참고할만한 인테리어 팁이 아주 아주 많았어요.
^^
거의 백과사전 수준의 두께와 엄청난 정보량을 자랑하는..
그치만 가벼운 종이를 써서인지 그리 무겁지 않았어요!
"값비싼 물건은 전혀 없는데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높은 가구를 두지 않아도 공간이 넓어 보인다."
라는 말이 특히 맘에 와닿았는데요.
이 책에 나오는 인테리어를 반영해주는 말이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