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남극! - 남극 세종과학기지 과학자들이 찍고 시인이 쓴 남극 사진 동시집 미세기 중학년 도서관 5
김바다 시, 정호성 외 사진 / 미세기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남극 세종과학기지 과학자들이 찍고 시인이 쓴 남극 사진 동시집

남극... 미지의 세계라 더 궁금한 곳이예요...^^

남극의 자연을 담은 사진 동시집...

우와.... 사진이 정말 예술입니다...^^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계신 과학자들은... 연구만 잘하는게 아니라... 사진도 잘 찍으시네요.

남극에 대한 사랑에 사진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요~!!

펭귄하면 황제펭귄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젠투펭귄이나 턱끈펭귄, 아델리펭귄...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펭귄 이름과 특징도 알게 되었어요.^^

사진 밑에 설명이 되어 있어서~~~ 시집과 함께 자연관찰 책의 역할도 하네요~!!


아이들이 유치원에 동시를 배우고 있어서 5살, 7살 아이들도 관심을 보이면서 함께 읽었어요.

남극의 동물들이 등장을 하니까~~~ 아이들이 신나하네요.^^

아이들에게는 이야기책으로 느껴지나봐요...ㅎㅎㅎ

아이들은 엄마펭귄과 아기펭귄이 등장하는 모습을 좋아하네요.

바다에서 헤엄치는 모습에도 신나하구요~!!

전 '쇄빙선이 나타났다',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라는 시와 펭귄들의 모습이 신기했어요...^^

얼음이 덮여 있는 바다에서 얼음을 부수고 뱃길을 만드는 배를 쇄빙선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얼음을 부수고 뱃길을 만들고, 다양한 연구를 하는 배는 쇄빙연구선이라고 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은 아라온호라고 하네요...^^

남극의 동물들과 자연현상들을 고스란히 담은 남극 사진 동시집...

정말 소중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직접 갈 수 없지만 이렇게 사진과 시로 가깝게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아이들과 사진과 동시를 보면서 지구의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해보았답니다.

작은 실천이... 이 사진 속의 동물들을 오래 볼 수 있는 길이겠죠??

남극 사진 동시집 <안녕 남극!>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가슴 깊은 울림을 주는 동시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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