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과학의 분야별로 세계 유산 유적을 나눠서 정리되어있어서 그런지...
세계 유산 유적을 새롭게 분류하는 것이 흥미롭고 재미있네요.
스톤헨지는 지구과학 영역에 포함되어있어요.
원형으로 배치한 돌리 안쪽에는 청석, 바깥쪽은 사르센석(사암)이라고 해요.
사르센석은 30km, 청석은 200km 넘게 떨어진 곳에서 운반되어왔다고 하는데...
어떻게 운반했을지 궁금해지네요.
과학 시간에 배우게 되는 "여름과 겨울에 낮과 밤의 길이가 다른 이유"가 박스 안에 설명이 되어있어요...^^
스톤헨지의 하지와 동지 때 해의 위치와 정확히 맞다는 사실을 알고...
하지와 동지의 낮과 밤의 길이에 대해 설명을 듣다보니... 스톤헨지가 더욱 신비롭게 느껴지네요.
오른쪽 면의 가장 윗쪽에는 연대가 나와서 어떤 시대의 유산 유적인지 살펴볼 수 있어요.
세계 유산과 유적에 대해 새롭게 배우는 것들이 많아서~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자주 펼쳐보게 될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