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과 뇌의 성장에 관한 내용은 주목해볼 만한 내용이었어요.
"나이가 먹을수록 기억력이 심하게 떨어지는 이유는 두뇌 훈련을 충분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10p)
강도 높은 두뇌 훈련으로 알츠하이머병으로 파괴된 두뇌 조직까지 자극하여
손상된 뇌세포를 복원해준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었어요.
그래서 지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지적 활동'인 직소, 크로스워드 같은 다양한 퍼즐이나 체스, 독서 같은 여가 활동을 하라고 추천하고 있어요.
흥미로운 이야기 중 하나는 노트르담수도회 수녀들의 평균 수명이 85세인데 치매를 앓는 사람이 한 명도 없고,
알츠하이머병을 앓더라도 신체적 손상은 있어도 정신적 손상이 없다고 해요.
그 이유로 활발한 정신 활동을 들고 있어요.
엄마들 대부분은 아이를 출산하고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말하는데...
활발한 두뇌 활동을 위해 퍼즐 풀기를 꾸준히 하면 좋을 것같아요.
퍼즐 풀기는 과학이라기보다는 기술에 가깝다고 해요.
다양한 퍼즐 풀기의 열쇠로 출제자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는게 필요하다고 하네요.
다양한 퍼즐의 푸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퍼즐을 빨리 풀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