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면을 보는게 익숙하지 않은데도... 재밌어서 자꾸 자꾸 보게 되요.
그래... 거북선이 이런 모습이었을거야... 라며 상상하며 보니까... 두근두근 설레였어요.
하나하나 새롭게 알게 되는 것들이 신기하고 재밌어요.
책을 어떻게 보는지 알려준데로... 앞으로 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봤어요.
오류를 찾아보라고 했는데... 아직은 못 찾았어요...^^
새롭게 알게 되는 것들이 신기해서... 사람들에게 자꾸만 말해주고 싶네요.
거북선의 도면만큼이나 거북선 조선소 조감도도 신기했어요.
절대 보안 지역에서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만 같아요.
차근차근 읽다보면... '진짜 싸울 수 있는 거북선'의 건조 과정을 처음부터 차례로 만날 수 있어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진짜 싸울 수 있는 거북선'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클거예요.
그리고... 그 중에는 그 일에 직접 참여하는 아이도 생길 수 있겠죠?
꿈이 생기도... 꿈이 커지고... 꿈이 실현되고...
진짜 호기심을 갖게 되는 것... 이 책을 읽으면서 진자 호기심이 생기는 느낌이었어요...^^*
책을 펼칠 때마다 벅찬 느낌이 들어요.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진짜 싸울 수 있는 거북선'을 책으로 만날 수 있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