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온 힐의 성공 철학
나폴레온 힐 지음, 김송호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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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은 자기계발서를 읽어보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자신의 꿈을 생생히 그려나가길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았을 책이죠

국일미디어에서 #나폴레온힐의성공철학 이라는 책 서평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정말 운좋게 책을 읽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 책을 200페이지가 조금 넘는 책이고 글자수가 빼곡하지 않은 책이지만 한장한장이 귀중하게 넘어가는 책입니다

머리속에 가슴속에 새기고 싶은 구절들이 너무나 많은 책이었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p42 리더의 자질

1.당신의 선택이나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이 필요하다

2.자제력이 필요하다.

3.신속한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4.일을 계획하여야 할 뿐만아니라 그 계획을 실천하여야 한다.

5.다른 사람이 어떤 일을 요청하면 그 이상을 들어주는 것도 리더가 가져야 할 또다른 덕목이다.

p55

실패를 두려워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고 나아가야 성공할 수 있다. 만약 실패한다면 다시 도전하라. 성공할 때까지

(야성이 부르는 소리의 작가 잭런던은 자신의 꿈을 위해 우체부 수석합격의 자리도 포기하고 즉 실패를 두려워하징 않고 자신의 작가라는 꿈을 향해 노력을 하던중 무수히 반송되던 원고중에 출판사의 계약 편지를 보게되는 장면을 이야기하며)

p63 에디슨의 말 중에서

"어떤 사람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마음먹고 나면, 처음에는 저항에 부딪칠 것입니다. 그러나 굴하지 않고 계속 시도를 하면 틀림없이 해결책을 찾게 될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했는데도 실패한 사람을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가장 크 문제는 입니다. 그들은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합니다 "

(나역시 결심을 하고 행동을 하기까지 그사이에 나타나는 두려움으로 그 일이 쉽게 잡히지 않는 경험을 많이 한다.내가 그것을 원한다면 그것에대한 두려움을 먼저 떨쳐내버리고 오직 그것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성취한다 그리고 다시 두려움이 나타나지 않도록 마치 처음부터 나는 그러한 사람이었던것처럼 도움이 되는 방법을 반복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가 인생을 소설이라고하는데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에있어서는 공식을 생각하고 그것을 이행하는 편이 조금더 쉬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덧셈의 공식이 필요한 인생에서 나는 함수나 그래프를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의심이 들때도 많다. 그거이 어쩌면 일단은 해보아야하는 실행이 우선되지 않아서 인지도 모르겠다. 일단 목표를 정하면 실행하자 !!!)

p77

성공한 사람일수록 여유 시간에 자유로운 생각을 많이 한다. 왜냐하면 이 자유로운 생각을 하는 동안에 내면의 신비한 힘과 공감하고 교류하는 습관이 키워지기 때문이다.

(다양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나는 생각하는 시간을 하루 자신에게 주는 짧은 명상이라는 생각이 확고해진다. 나에 집중하는 시간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쫓겨서 하는것이아니니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는다면 성공에 더 가까워 질테니)

p90

자녀가 평화롭고 만족스런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조건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 "내가 너를 위해 평생을 희생하며 키웠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며 자녀의 뜻을 꺾으려고 하지 말라. 자녀가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달라고 부모에게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부모에게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로서의 책임과 권리를 혼돈하고 있었던건 아닌지 반성하게되는 문구였다. 아이들이 바르게 커야 한다는 어쩌면 사회적 명분아래 아이들에게 평화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생각조차 하지않고 이것이 마치 책임인것처럼 권리를 행사하고있었던 것은 아닌지 ...)

p95

가족의 어느 구성원도 다른 구성원에게 강요나 협박을 통해 군림해서는 안 된다. 특히 자녀가 부모에게 그런 위협을 가해서는 더욱더 안된다.

p138

가난에 대해 생각하고 얘기하고 걱정만 하는 사람은 세상의 흐름 속에서 가난을 끌어당기게 된다. 동시에 그는 그와 유사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끌어당기게 된다.

반면에 부와 번영을 생각하고 얘기하고 기대하는 사람은 부자를 끌어당기거나 부자에게 끌려가서 부를 얻을 기회를 갖게된다 결국 부를 얻게되고 그들처럼 부를 이루게된다.

...

철 무더기가 자석에 끌려가듯이,당신도 끌어당김의 법칙에 반응하여 당신을 성공의 반열에 오르게 할 것이다. 바로 지금 이 순간 마음 자세를 바꾸라. 그것을 기대하고 바라고 열망하라. 그것이 성공과 부에 이르는 길이다.

(나의 생각의 방향이 내 삶을 그곳으로 끌어당긴다는 이야기는 자꾸잊게되지만 반드시 명심해야하는 이야기이다.부자에게 끌려가 부를 얻는 에너지 내 근원에서 의심없이 믿어야 할 말들)

p161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 긍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생각이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기도 한다. 그런데 잠재의식은 긍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을 구별하지 않는다. 잠재의식은 잠재의식에 주어진 생각을 그에 상응하는 실체로 전환한다.자신감,열정적,성공,부,도전,희망 등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실체로 전환하고, 두려움,좌절,실패,가난,포기 등 부정적인 생각도 부정적인 실체로 전환한다.

(부정적인 생각조차 실체로 전환한다는 소름돋는 이야기 나의 잠재의식에 긍정적인 생각들을 끊임없이 이야기 해야하는 이유다. )

자신에게 어떤 것이든 성취할 수있다고 계속 반복해서 말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두려움 걱정,부정적인 생각을 통해 마음속에 형성되었던 모든 한계들이 사라지게 된다.

잠재의식속에 당신의 명확한 중점 목표를 새겨 넣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의 목표를 적어놓고 하루에 최소 두 번 이상 그 목표를 읽는 것이다.

자기 암시의 힘을 활용하는 능력은 욕구가 강박관념이 될 때까지 그 욕구에 집중하는 능력에 크게 좌우된다. . 집중을 하면 목표가 잠재의식에 아로새겨지고,이를 통해 습관이 될 때까지 한 가지 원하는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p182

마음속에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에 맞는 행동도 취해야 한다.

나폴레온힐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긍정적 프레임을 가지기를 강조한다. 아마 그것은 긍정을 계속 외치며 그렇게 잠재의식까지도 긍정으로 무장하는 단계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무장한 긍정으로 끌어당기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때 믿음에서 반드시 따라와 주어야 하는것은 행동임을 강조하고 강조한다. 그 행동이 효율적이기 위해 목표가 선명해야한다는것과 우리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금과 같이 사용할 것을 강조하고 강조한한다.

이 책을 읽고나서 서평을 쓰면서 내가 줄쳐 놓았던 부분중에 중복되는 내용들이 보여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장만 발췌하였다. 그것은 아마 내가 지금 가장 필요한 부분이었기에 강조 하고 강조했지만 나 스스로도 더 강조하고싶어 줄치게되었던 부분이라 생각된다. 이 책은 부에 더 초점이 맞추어진 (대공황이라는 시기때문이었다고 설명하고 있다)<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이 인생>에서 깊게 다루지 못함 나눔과 가족이라는 것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였다고 한다. 다시한번 성공에 대한 나의 꿈에 이 책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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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성교육 사전 : 남자아이 몸 - 초등 남자아이가 꼭 알아야 할 20가지 몸 이야기 아홉 살 성교육 사전
손경이 지음 / 다산에듀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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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부터 남자 여자에 대한 구분이 확실해지는것같아요

여자처럼 하는게 싫다거나 남자다움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하고요

그러면서 쉽게 노출되는 왜곡된 여성의 모습에 대해서도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고민도 들고

특히 게임하다보면 광고로 많이 나오더라고요

성교육은 편견이 없을 때 하는것이 가장 좋을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차 다산북스 완독이프로그램을 서평이벤트를 통해 성교육으로 유명하신 #손경이선생님

#아홉살성교육사전남자아이몸 읽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표지는 초2수준에 맞춰 아기자기 귀엽습니다

초등남자아이가 꼭 알아야 할 20가지 몸이야기

출처 입력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 선생님에 대한 안내가 되어있는데요

김미경TV를 통해 처음만났는데 구성애 선생님 이후 성교육전문가가 없는것이 아쉬웠는데

손경이 선생님이 짜잔~ 나타나주셔서 얼마나 반갑던지요

성 이라는 말앞에서는 왠지 한발다가가기 힘든 부모님에게는 단비같은 분이예요

이 책은

1장 -나의몸

2장 -우리는 어떻게 태어났는지

3장-사춘기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부모교육서라고 생각했는데 9살 아이가 읽기에 딱 맞는 수준으로 되어있어요

벌써부터 사춘기에 몸이 이상하게 변한다며 두려워하는 아들에게

사춘기 변화에 대해 마음 편해지는 답도 찾을 수 있고요

그림과 함께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가 먼저 소개됩니다

그중에서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한 부분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기가 가장 까다롭지 않나 생각했어요

그런데 손경이 선생님은 그냥 편하게 설명하세요

힘을 쭉 빼고 아이의 궁금함에 맞추어서요

우리가 어린시절 이렇게 성교육을 받았다면 얼마나 아이에게 편하게 이야기 할 수있을까?

성은 절대 음지의 것이 아니니까요 참 안타까웠습니다

부모는 받은것 이상으로 나의 자식에게 해줄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이 책을 읽으며 사춘기 나의변화도 그리고 나의 몸도 내가 태어나는 과정도

힘을 살짝빼고 부끄러움이라는 것 전혀없이 성이라는 것을 존중하듯 담담하게 이야기해주시는 부분에서

나역시 성을 내 생활의 일부로 그냥 받아들이며 어른들의 작은 감정도 섬세하게 캐치하는 아이들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해줄 수 있겠다는 믿음이 조금씩 자라났습니다


각 장마다 이렇게 방과후 과제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의 생각거리도 던져주는 시간이있어요

아들인 파티가 들어가면 그렇게 좋아합니다

학교에서 컵라면 끓여먹는거에도 라면파티

과자한봉지씩 가져와서 먹는 것에도 과자파티

그러니 이런 존중파티라고 하면 눈이 커집니다

9살부터 미리 책을 통해 자신의 변화를 기다리는 아이

그렇게 존중파티 함께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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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 당신이 기적의 존재인 과학적 이유
이송미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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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대로 된다는 말과 그것을 생생하게 꿈꾸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듣고 그렇게 자신의 꿈을 이루셨다는 분들을 책이나 영상으로 많이 만났지만 내가 하는것에 대한 완전한 믿음이 조금씩 줄어들고 결국은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던것같습니다.

책 #미라클 은 #이송미작가는 어머니가 치유할 수 없는 병들을 연달아 발병하고 그것을 의학적인것이 아닌

무한한 잠재력을 깨워 건강한 그리고 자신의 원하는 운명을 만드는 법에 대한이야기를 합니다

미라클

당신이 기적의 존재인 과학적인 이유


믿으면 현실이 된다는 이야기만을 하고있지 않습니다

이 믿음이라는 것에 대한 근거에 대한 설명들이 훨씬 더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p55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에게 아프리카 주술사들의 원시적인 치유법에 대한 답변

"주술사가 치료에 성공하는 것은, 현대 의학을 전공한 우리 같은 의사들이 성공하는 것과 같은 이유다. 모든 환자의 내면에는 더 없이 훌륭한 의사가 있고, 그 내면의 의사를 잘 움직이게 할 수 있다면 모든 게 해결된다. "

p65

(분노심이 강한 학생의 25년후 순환기 사망확률이 7배상승한다는 결과)

마음은 발병의 근원적인 뿌리이자 치유의 근원적 뿌리라고. 어두운 마음으로 생명력을 무력화시킬 것인가, 로 키울 것인가는 온전히 당신에게 달렸다.

위약으로 알려진 플라세보에 대해서도 실제로 통증이 심한 환자에게 식염수를 진통제라고 주사하면 엔도르핀과 엔케팔린이 분비되어 진통효과가있다는 뇌영상실험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건 통증에 관여하는 플라세보만이 아니라 성장 주사를 맞는중에도 플라세보를 사용한 경우 성장호르몬수치가 유지되고 파킨슨 환자의 경우 도파민수치도 플라세보투여했음에도 유지되는 결과를 보였다고 한다.

p109

단 1회 명상으로도 초보자가, 숙련자 가릴 것 없이 유전자가 새롭게 발현되었다는 것이다. 면역 기능, 에너지 대사, 인슐린 분비 관련 유전자들은 상향 조정되고, 염증과 스트레스 관련 유전자들은 하향 조정되었다.

p114

우리 몸을 비롯한 모든 물질을 구성하는 원자를 고성능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면, 중앙에 원자핵이 있고 그 주위를 미세한 전자들이 빠르게 돌고 있다. ...

.

원자가 단단한 입자처럼 인식되지 않는 것은, 핵을 둘러싸고 있는 미세하나 전자들이 빛보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면서 강한 결합력을 보이기 때문이다. 세상 만물은 본질적으로 '진동하는 에너지덩어리'다.

우리는 결국 빛이고 진동하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잘 와닿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설명을 들으니 조금 와닿는다 원자라는 것을 어머어마하게 확대해야 보이는것, 내가 보는 것은 사실일 뿐 진실이 아닐 있다는 생각은 이런 원자의 움직임을 통해 나의 마음역시 진동하는 에너지임을 다시한번 믿게 해준다.

에너지가 단단하게 느껴지는 이유

p114

'말도 안 돼'우리 몸과 모든 사물은 단단한데 어떻게 에너지라는 거야?라는 의문이 들수도 있다. 만물이 단단하게 인식되는 것도 우리 시각의 한계때문이다(완전히 내마음을 들킨것 같은 질문)

원자는 양전기를 띤 원자핵과 음전기를 띤 전자들이 끌어당기면서 하나의 원자를 이룬다. 원자의 표면은 음전기를 띠기 때문에 원자 간에도 밀어내는데 서로 뭉쳐 하나의 사물을 이루려면 사물의 표면에는 더 큰 힘이 작용해서 바깥으로 밀어낸다.

"당신의 손과 책상이 서로 밀어내는 전기적 저항 때문에 책상을 만질 때 단단하게 느껴진다."

또한 에너지 덩어리인 세상만물이 눈에 보이는 것은 아원자 입자들이 빛을 반사하기 때문이다.

빛을 우리뇌가 인식하는 방식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p119

노벨물리학자 수상자인 닐스 보어

"전자는 관찰이 이루이지기 전에는 입자인 동시에 파동이지만 인간의 관찰로 인해 그 가운데 하나로 구체화된다. "

는 말이다.

감정이 전염되는 과학적인 이유 양자얽힘

p127

쌍둥이 광자를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발사하여 이동한후 광섬유를 두 개로 나누어 임의선택하도록했을 때 예외없이 서로 같은 것을 선택함

이 현상을 양자얽힘 : 한 근원에서 태어난 입자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 연결되어 상호작용

세상만물이 연결되어 있고 한때 하나였던 것은 서로 이어져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우주를 사람의 신체라고 한다면 사람들은 각세포라고 볼 수있다고 하는데 어쩌면 근원이 모두 같은 우리는 이렇게 감정이 전염되는것이 당연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p132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나와 연결된 모든 이들이 함께 행복해야 한다. 남을 불행하게 만들면서 내가 행복할 수는 결코 없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과학의 공식이다.

플린효과:선대들의 시험정보가 양자장에 저장

아인슈타인이 말한 '생각의 감옥'자신의 삶을 가둔 그 생각의 감옥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무한한 가능성이 깨어나 빛을 발한다.

p141

우리가 한계없는 무한한 존재라는 것은 곧 우리가 사는 세상도 무한한 풍요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국민들이 나도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집중하면 부자 국가가된다.

우리 내면에는 그 무엇이든 창조할 수 있는 위대한 힘이있다.

(상상훈련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아인슈타인은 '상상의 천재이기도 하다. 그는 이론물리학자였기에 늘 상상속에서 실험을 했다. 자신이 광선에 올라타고 있는 상상에 몰입해서 과학사에 한 획을 그은 상대성 이론을 만들었다. 완벽한 실험을 가능케 한 놀라운 상상력으로 자신의 미래도 마음껏 그렸다. 그 결과 왕따에 바보 취급을 받으며 학교를 자퇴하고 가난한 무명의 물리학도로 살던 그의 삶이 기적처럼 변했다.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삶의 핵심이다. 상상은 다가올 삶을 보여주는 미리보기다."

p154

말기암을 상상 속 빛으로 없애는 사이먼트 요법

출처 입력

악성종양이 아이스크림 녹듯 사라지는 상상을 권고

백혈구가 관절을 캐끄럽게 윤이 날때까지 다듬는 모습을 그려 통증에서 벗어남

p162

"만일 그녀가 그때 죽었다면 암 때문이 아니라 병에 대한 두려움과 치유에 대한 희망을 모두 잃었기 때문일 것이다. 시한부 진단을 받았다고 해도 기적적으로 나은 사람을 찾아 주목해야 한다. 또 자신도 그렇게 나을 수 있다는 희망에 집중해야한다. 그럴 때 실제로 치유력이 강해진다. "

<사진>

p182

건강한 사람의 뇌파는 주파수가 높고 진동의 일관성 즉 에너지의 진동이 빠르고 규칙적인 리듬

"생각을 바꾸는 훈련으로 에너지를 바꿀 때, 실제로 몸속 원자들의 주파수를 높여 에너지장을 증폭시킨다. "

p195

자신의 내면을 사랑으로 채우는 것이 곧 나와 남, 세상을 더불어 치유한다는 말이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용서하세요,고맙습니다"

"우주에 존재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면 어떤 병도 바로 나을 수있다."

이책은 내안에는 우주와 같은 무한한 에너지가 있고 그 에너지를 느끼고 믿을 때 모든것이 이루어짐을 그 모든것 중에 가장 기적적인 치유에 대한 이야기와 그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실제 치유의 방법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90페이지 정도이며 명상의 방법으로 자신에 집중합니다. 나의 감정과 나의 몸과 그렇게 나의 아픈곳이 나의 잠재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믿음에 더욱더 집중할 수있는 방법들을 이야기합니다.

멀리 가기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함께가는 것이라는 이야기처럼 이 책의 작가님도 모임을 하며 치유를 원하나 사람들과 함께 가고 계셨습니다. 나안의 무한잠재력에 대해 믿으니 이루어졌다는 사례만으로는 개운함을 느끼지 못하는 분이라면 이책의 과학적인 자세한 설명들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으로 그런부분에 대한 생각들이 많이 정리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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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제의 어제와 오늘 - 우리가 사는 집과 도시
김갑진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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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어디에서든지 가장 많이 이야기 하게되는 것은 부동산

분양,청약,신축,재개발 그러면서 자연스레 관심이 생긴다

그렇게 건설경제의 전반적인 역사는 과연 어떻게된것일까? 조금더 큰 그림의 건설이 궁금해졌다

#우리가사는집과도시

건설경제의 어제와 오늘의 부제이다 


이 책은 300페이지가 조금 넘는 분량이다

책에는 많은 도표와 그래프가 수록되어있으며 이해를 돕기위해 번호를 붙인 주석도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20년 넘게 건설경제와 인연을 맺은지 만 20년이 되는 해에 이 책을 발간하게되었다는 작가님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건설에 대한 이해를 많은 사람들이 쉽게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셨다고 한다

목차는 건설경제의 현주소와 건설경제의 생산물인 집, 건설경제와 노동, 건설경제의 생산물인 도시와 인프라, 건설경제와 금융에 대해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건설은 국민소득에 따라 무작정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소득 3만달러를 지나면서 건설비중이 8-10%정도에서 정체되는 것으로 조사되는데 그래프로는 포물선 형태를 보여준다. 소득이 올라가며 사람들이 원하는 복지에 조금더많은 돈이 가게되고 인구도 노령화되는것이 영향이라고 한다.

p26

특히 최근에 노후화로 인해 문제를 드러낸 도시기반 시설은 주로 일반 토목시설과 산업시설에 배치돼 있다. 이 같은 기반시설은 국토이용계획법상 해당 지역의 도시계획을 수립할 때 반드시 반영하고 설치해야할 '도시(군)관리시설'로 분류돼 있기도 하다.

p35

건설투자의 계산에서 흥미로운 점은 신규주택이 공급에 소요되는 부대비용(취득세,분양수수료,중개수수료)은 물론, 기존 주택,비주거용 건물,토지 매매에 부과되는 거래세(취득세)와 중개수수료 등 부대비용도 건설투자액으로 집계된다는 점이다.

p77

아파트의 씨앗 국민주택=전용면적 25평 이하의 주택

아파트의 구조의 동일성은 유지할 지 몰라도 가격으로 치밀하게 서열화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4단계합의모델

p125

1989년 11월12일 분양가 현실화 조치에 따른 원가연동제 도입으로 한때 조금씩 들먹거렸던 아파트가격이 진정세로 돌아섰다.

1993년에는 1기신도시 입주가 어느정도 진행되면서 분당이 강동구보다 비싸고 일산은 노원구보다 비싸며 평촌은 구로구 중랑구와 유사하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고 한다.

p132

주택가격의 장기적 추세를 보면서 확인되는 것은 주택가격이 상승에 비해 하락 반전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점이다.

83년에 비해 반포주공이 403배 올랐다는것은 정말 놀랍다 은마아파트가 가장 높게 올랐다 생각했는데 은마아파트는 81배라고 한다.

p143

장기적으로 '강남과 유사한 곳'을 많이 만들어 살기 좋은 주거지를 확보하는 것이 답이다. 공허한 얘기일지 모르나, 개발이익을 빨아들이는 최고가 지역의 집값을 잡는 방법은 꾸준한 공급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곳, 살고 싶은 곳을 많이 만들어 가는 길이 정석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아파트의 대량,단일상품 시장이되면서 대기업의 브랜드가 아니면 중소 집장사의 날림 빌라로 양극화되었다고 한다.

p157

투기열풍을 억제하고자 분양가보다 시세가 30%이상 높은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면서 차액의 70%까지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하도록 하는 이른바 채권입찰제를 1983년 4월부터 시행하였다. 채권입찰제는 분양가를 시세에 맞추려는 취지에서 도입되었지만 실상은 프리미엄이 폭등하는 등 아파트 가격을 더욱 오르게 만들었다. 신규뷴양 아파트가격과 함께 인근 기존 아파트 가격을 상승시키는 촉매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p178

시장은 생물이다.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생겨나듯 상위단계의 노무수요에 대해 건설노동은 어느새 소조직 형태의 시공팀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우리나라 인프라의 실상을 이야기 하며 좁은 면적이 오히려 기반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있는 장점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표에서 설명하는 호주나 미국처럼 땅이 큰 나라에 비하면 대도시에 거주하는 비중이 낮은 편이었다.

2035년을 전후하여 우리나라 인구는 감소세

p227

대도시를 도시의 중심부로 본다면 1990년대와 2000년대를 맞아 서울,부산,대구,인천의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한 것은 의미있게 지켜볼 대목이다.

우리 도시화가 쇠퇴기에 접어들었다는 점을 암시

대도시 인근 신도시 개발여파로 교외도시로 인구를 유츌시켰다가 이마저도 정체상태이니 '교회화후반기'나 '역도시화 전반기' 정도로 인식해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인구의 65%정도가 수도권과 부산권에 집중되어있다.

p251

광주 대단지 이전으로 만들어진 구 성남 일대의 주거지역은 대도시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독특한 면을 보인다. 대략 20평의 대지 위에 지하부터 4층 옥탑까지 한 건물에 약 8세대 안팎의 다가구주택들이 밀집되어있다. 밀집된 주택들은 마치 과거 광산촌의 사택을 연상시킬 정도로 거의동일한 형태를 띤다. 건물주 한 명당 7-8세대의 임차인이 있으니 이 지역을 재개발 하자면 임차인에 대한 이전비용만으로도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다.

p292

리츠의 근거법인 부동산투자회사법은 리츠제도를 도입한 취지로 세가지로 두고 있다. 먼저 소액다수 투자자에게 부동산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부동산 가격 안정과 투기 억제에 기여한다는 점이었다. 두번째는 기업구조조정을 위해 부동산 처분과 부동산에 묶인 자금을 조기에 유동화(상장)하여 기업재무구조글 개선한다는 것이었다. 세번째는 자본시장을 통해 직접 투자자를 확보하고 대규모 건설자금을 조달하여 부동산경기를 활성화시키는데 있다.

이 같은 황경에서 도시를 살리고 인프라를 정비하는 문제 역시 대단히 어려운 것임에 틀임없다. 이 문제를 다루는 방법은 이미 마강래 교수가 <지방도시 살생부>에서 언급한 압축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건설경제의어제와오늘 책안에 건설경제와 노동에 대한 부분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다루어주었다. 하도급에 하도급을 거치면서 건설노동자들의 권리가 많이 위축되어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수시로 대모를 하는구나 느꼈다.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말도 덫붙이고있다. 은마아파트가 몇백만원하던 시기에서부터 부동산에 대한 규제 그리고 신도시가 생기면서 정부가 예상하던대로 부동산이 흘러가지 않은것은 이전과 지금이 같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가 살고 생활하고있는 곳이지만 건설이라는 말은 왠지 익숙치 않다 작은 개인이 할 수없는 일이기에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듯하다. 건설이라는 것이 다양한 산업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그로인해 그냥 일정기간 멈출수도 많은 양을 찍어낼 수 도없는 물건이기에 다양한 것들이 영향을 미치는 건설에 대해 많은 설명이지만 부분만 이해한 것 같아 아쉽다. 작은 관심들이 쌓여 조금은 건설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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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의 시대 - 우리는 왜 냉정해지기를 강요받는가
알렉산더 버트야니 지음, 김현정 옮김 / 나무생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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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쓴 빅터플랭클

바로 빅터플랭클 연구소 소장을 맞고있는 알렉산더 버트야니의 글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나무생각의 서평이벤트를 통해 가지게되었습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으며 지금의 현실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들이 겪는 처참한 현실에서도 절대 희망을 놓지 않았던 사실에 감동을 했던 책이었습니다

.

맺음말에 나와있는 표현 참 이책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했는데

편집자께서도 이 글을 책의 마지막에 넣어주셨네요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심리학적으로 풀어낼것이라는 생각에 사실 그렇게 어렵게 읽어질 책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책은 결코 이 세상이 이렇게 힘든것이

"니 잘못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우리가 꽃과 나무를 기르듯 그리고 아이를 돌보듯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도 그리고 그 중심에있는 나와 나의 이웃에게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주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학문적으로 풀어놓은것은 우리는 어쩌면 회피를 선택하기를 쉬워함으로써 그저 무관심으로 세상을 방관하고 있다는 것에대해 깊이 이해하고 변화하기를 바라고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p23

문제는 우리 자신의 삶을 소홀히 하면 삶도 우리를 소호맇 한다는 점이다.

p31

우리에게 숙명처럼 주어진 사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고 기대하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세상에 태아난 이유는 반듯이 있다는 말처럼 들렸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는문구입니다 )

p43

인간 존재의 의미에 대한 의구심으로 동요하는 사람에게 병리학적 의심이 가져오는 결과는 매우 참혹하다...

삶의 의미와 가치를 묻는 순간 우리는 병들 수밖에 없다

(그냥 나는 존재자체로 사랑이며 고귀하고 장엄하다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졌다)

p53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삶에 기여했을 때 이 세상은 우리의 고향이 된다.( 기부, 봉사를 통해 나누는 삶에대해 생각한다)

p54

우리가 정신적으로 황폐해지는 이유는 무언가를 전혀 얻지 못하거나 부족하게 얻어서가 아니다. 이는 존재가 지닌 수많은 모순점 중 하나일 것이다. 오히려 황폐해지는 이유는 우리가 무언가를 발산하고 방출하는 것을 등한시하고 거부했기 때문이다( 부족함보다 감사하는삶 그래서 나눌 수 있는 삶 그것이 전정한 의미의 인생이리라)

이기적으로 사는 사람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상실할 수밖에 없다. 자신이 존재 이유를 상실하면 외로움,불안함,불확실함,체념의 감정이 생겨난다.

흥미롭게도 실존적 공허감이 심해질수록 여가산업도 성장한다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들기까지 단 1분도 움직이지 않는 순간이 없다. 의식적으로 지루해할 틈이 없다. <에리히 프롬>

우리가 어느곳에 필요하고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모를 때 생겨나는

삶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워줄 수는 없다.

p56

p63

첫번째로 안전한 순간은 어린 시절 애착과 사랑을 받았던 때다. 두 번째로 안전한 순간은 유한성과 그로부터 생겨난 책임, 즉 우리의 시간과 가능성을 책임감을 가지고 대하는 때다.

p76

사람들은 오느날 무엇이 다가오는지에 대해 두려워하기보다는 자신이 무언가를 얻지 못하거나 충분히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두려워한다.

p84

우리는 삶의 주인공이면서도 이러한 과거의 요인들이 종용하는 것과는 다른 길을 현재에 결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다. ...

현재에 어떻게 작용시킬 것인지는 우리가 직접, 그리고 현재에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 이다.

p114

우리는 주는 행위를 통해 자신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 한 사람의 부를 결정짓는 삶의 영역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행위를 통해 풍요로움을 무한대까지 증대시킬 수 있다.

우리가 이전에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좋은 것을 세상에 발산하는 일을 소홀히 함으로써 지금 우리의 호의를 필요로 하는 세상이 얼마나 더 궁핍해지고 있는가?

p117

세상의 정신적.실존적 내용들이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호의적이고 친절하며 긍정적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용기가 없었던 게 아닐까?

우리 자신과 세상에 대해 놀랄 준비를 갖추어야 가능하다.

p135

문제는 두려움의 대상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두려움도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두려움은 그 자체로 탐욕스럽다. 두려움에 굴복한 사람은 치명적일 정도로 효과적인 시스템,즉 두려움이 사라지면 편안함을 느낀다는 시스템에 순응한다. 두려움이라는 자극이 일단 사라지면 경보가 해제되고 편안해진다. 이를테면 두려움에 굴복하고 피하려는 행위를 편안함으로 보상해주는 것이다.

회피로 인해 보상까지 받는다(편안함이라는)

p140

기분좋은 감정을 추구하고 불쾌한 감정을 피하는 행위는 자유와 대립된다.

'쾌-불쾌'의 양극만 가진 나침반은 여행자의 자유를 빼앗고 의존적으로 이끌것이다.

이렇게 펼쳐진 삶의 지도는 이세상을 단지 자신의 욕구에 따라 움직이는 변덕스러운 공간으로 이해한다.

p144

우리는 자기 성찰이나 자기 투영을 통해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몰두할 만한 일에 자신을 바치고 희생함으로써 벗어나게된다.

인간이란 그가 자신의 것으로 만든 것을 통해 정의되는 존재다.

p150

우리는 두려움 앞에서 굴복하고, 추진력을 상실하고,의존적존재가 되는 이유가 잠재적으로 방해가 되는 외부적, 내부적 여건을 넘어설 능력이 자신에게 없다고 믿는 자아 때문임을 알고 있다.

p170

우리가 인간에 대해 말하는 것이 곧 세상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인간은 세상의 산물이자 부분이며, 이 세상을 향해 영향력을 발산하고 자신의 독자적인 능력을 통해 다른 방식으로는 불가능한 것들을 이 세상에 만들어 낼 수 있다.

p172

관찰 내용들이 이론과 제대로 일치하지 않을 경우 이론이 조정되는 것이 아니라 관찰 내용이 조정된다.

p184

말하자면 신체적.정신적 구조는 제한적이지만 자유를 서우치함으로써 이런구조에 갇히지 않고 자신만의 입장을 취할 수있는 능력은 무제한적이다.

p199

행복과 충만으로 가는 '지름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러한 지름길은 플랭클이 표현한 것처럼 막다른 길로 판명된다.

무감각 상태에서 우리를 깨어나게 하는 가장 인간적인 방법은 '자기 자신'에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대상을 지속적으로 시야에 두는 것이다.

p225

p231

꾸미지 않고 그냥 자신의 모습을 즐기면 되고,우리를 특정한 방식으로 해석하거나 해석하게 할 필요도 없다.

반면,다른 사람들의 잘못된 판단에 의존하는 정체성은 언제나 왜곡된다.

p239

내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좋은 일이라는 깨달음은, 단순한 자기 이해가 아니라 가치 실현의 깨달음이 담긴 '자기 가치 경험'의 한 형태다.

p245

우리는 자신을 존재의 중심에 세우기보다 각각의 상황에서 무수한 의미 가능성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때 진정한 치유와 각성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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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소화가 자로디는 그런 책은 결코 아니다."

맺음말에 나온 이 문구에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 나온 내용이 참으로 가슴에 와닿기도 하면서 모든내용이 술술 이해되지는 않아서입니다.

그야말로 뼈를 때리는 문장들이 참 많습니다. 두려움에 벌벌떨며 그냥 편안함뒤에 숨는 나약한 나에게 이야기 해주는 이야기들이 삶에 거름이 됩니다. 이 책을 읽어보신다면 몰입해서 책전체를 정독하시기를 권합니다.

나누어 책을 읽으면 앞의 내용을 다시 확인해야하니까요

이 책의 서평을 위해 다시 책을 들면서도 내가 줄친 문장을 다시 곱씹어봅니다.

마지막 단락은 이 책에대한 메세지를 간결하면서도 쉽게 전달해주려는 작가의 배려가 보여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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