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배우는 4.19 혁명과 민주주의 한 뼘 더 역사 2
박세영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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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 국가는 나라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 그래서 국민의 뜻에 따라 정치가 이루어진다.

               국가나 지역의 대표는 국민이 투표로 뽑는다.

 

4.19혁명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사건이다. 1948년 8월 15일 초대 대통령 이승만이 이끄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 되었다. 12년 동안 독재와 부정 부패를 이어 큰 이승만 정부를 몰아내고 민주주의를 지켜 낸 역사적 사건이다. 시민들의 힘으로 독재 정권을 무너 뜨렸기 때문에 혁명이라고 부른다.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를 보여 주어야 한다.

 

4.19혁명은 김주열이 최루탄 사망사건을 그 당시, 부산일보 허종기자분이 보도 하면서 시작 되었다고 한다.

-2 . 28 민주 운동 결의문 중에-

"우리는 일치 단결하여 피 끓는 학도로서 최후의 일각까지 부여된 권리를 수호하기 위하여 싸우련다"

 

각 나라별로 헌법 규정을 보면

 

대한민국: 우리나라는 헌법 제 1조에는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헌법을 `법위의 법`, `최고의 법`이라고 한다.

 

프랑스: 헌법 제 1조 "프랑스는 나뉠 수 없고, 종교에 의한 통치되지 않는 민주적, 사회적 공화국이다. 출신, 인종, 종교에 따른 차별 없이 모든 시민이 법 앞에서 평등하다"

 

독일: 기본법 제 1조 "인간은 존엄성은 훼손 할 수 없다. 이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이다."

 

미국: 헌법은 1787년에 만들어졌고 그 뒤 새로운 조항이 27개 추가되어 수정 헌법이라고 한다. 수정 헌법 제 1조 "의회는 국민의 자유로운 신앙 행위를 막는 법률을 만들 수 없다. 또한 언론, 출판의 자유와 국민이 평화롭게 집회를 열 권리, 정부에 청원 할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는 법률을 만들 수 없다"

 

권력을 위해 부정 선거를 저지르고 잘 못을 비판하는 시민들과 학생들을 총, 칼로 잔인하게 탄압했던 이승만 정부는 결국 국민들의 손에 의해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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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테라피 - 서민금융연구원장 조성목이 전하는 금융 치유서
조성목 지음 / 행복에너지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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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테라피

글쓴이: 조성목

펴낸곳: 행복에너지

펴낸날짜: 2020년 1월 30일(초판 1쇄 발행) 

 

세계 최초의 은행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은행은 1609년에 설립되었다. 고조선 8조 금법에서도 대출의 잔재를 찾아 볼 수 있는데 `남의 신체를 상해한 자는 곡물로 보상한다.`라고 되어있다. 금융위기 등으로 인해 이자율이 상승하고 일본처럼 버블이 꺼져 부동산 시장이 장기 침체에 빠진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자녀가 상속을 포기하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 손자, 손녀 빚이 상속되어 마지막 상속인인 4촌 이내 방계혈족까지 모두 상속을 포기해야 `빚의 매물림`이 해소된다. 그러면 피 상속인(사망자, 실종자, 금치산 또는 피성년 후견인, 피한정후견인)금융재산 및 채무를 확인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여러 금융회사를 방문하지 않고 금융감독원 조회신청을 하여 각 금융회사로부터 피상속인 금융거래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 http://cmpl.fss.or.kr/kr/mw/inh/main.jsp

더욱 편리한 방법은 `안심 상속원스톱` 서비스가 있는데 상속인이 자치단체를 방문하여 사망 신고와 동시에 한 장의 상속재산조회 신청서를 작성하면 국세, 국민연금 가입여부등까지 확인 가능하다.

 

예금은 5년, 보험은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경우 휴면금으로 분류되어 서민금융 진흥원에 출연된다. 확인하는 방법은 밑에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서민금융진흥원 https://sleepmoney.kinfa.or.kr/index.jsp

 

3년이 지난 휴면 보험금도 청구 가능하다

내 보험 찾아줌 https://cont.insure.or.kr/cont_web/intro.do

 

전세기간 만료시 보통 전세 보증금을 다음 들어 올 임차인한테 받아서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직장이나 개인사정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되면 그냥 이사를 가지 말고 보증금을 받기 위해서는 임차인이 단독 등기를 할 수 있는데 그것이  `임차권 등기명령`이다. 이를 신청해 두면 이사를 가거나 주민등록을 옮기더라도 기존 권리를 그대로 유지 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와 낮은 예금금리, 비싼 주택가격, 경기침체로 인해 좀 더 높은 이자나 수익을 주는 곳을 선호하게 된다. 하지만 제대로 정보를 판단할 줄 모르면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을 한 순간에 허공으로 날릴 수 있다. 그 것을 예방하거나 좀 더 알고 싶은 분께 이책을 추천드린다. `머니테라피`는 과다한 빚이 발생하여 생활조차 힘들어 질 때 채무를 해소 할 수 있는 방법과 예상치 않은 가족의 사망으로 인해 빚이 상속되는 경우를 예방하고 잠자고 있는 내 돈을 찾는 방법, 제 2금융은 좀 더 높은 금리를 주는데 과연 은행의 BIS비율은 안전한지?, 불법 대출을 피하는 방법, 다단계에 빠지는 요인,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 할 경우 대처 방법등 저자 조성목님이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에서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일들을 잘 설명하고 있다.

돈을 모으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일해서 모은돈을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 예방 할 수 있는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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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대통령 풀빛 그림 아이
모니카 페트 지음,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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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대통령

 

글: 모니카 페트

그림: 안토니 보라틴스키

펴낸곳: 풀빛

펴낸날짜: 2020년 4월 15일(1쇄 초판)

 

 우리나라도 곧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 과연 어떤 대통령이 당선이 될 지 모르지만 좀 더 서민을 생각해 주고 위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서민들에게 다가와  같은 눈 높이에서 세상을 바라 볼 줄 아는 그런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 아이들이 커서 한 나라 `대한민국`을 제대로 이끌어 가 실 분을 알려주고 싶었다.

 

한 대통령은 종종 마차를 타고 마을의 거리와 골목을 돌았다. 그 이유는 "나라가 어떤지 알아야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으니깐요"라고 말한다. 때때로 대통령은 마차에서 내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야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으니까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대통령은 권력과 큰 세력에 의해 자리에서 물러나고 새 대통령이 권력을 잡게 된다. 새 대통령은 화려한 성을 짓게하고 화려하게 차려입고 황금 마차를 타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자랑하는데 돈을 쓰고 다녔다. 사람들에게 가진 것을 빼앗고 화려한 색깔도 금지 시키게 된다. 불만을 말하는 자는 군인들에게 끌려가고 감옥에 가두었다. 하지만 무지개만큼은 대통령도 어쩔 수 없었다. 화가난 대통령은 무개지의 아름다운 색까지 없애기 위해 마법사를 찾게 된다. 마법사 할머니는 약초로 파란색 즙을 만들어 대통령에게 마시게 한다. 즙을 마신 대통령은 몸이 떨리고 얼굴이 창백해지고 목재가구도 윤기를 잃고 반지와 훈장도 반짝거리지 않았으며 주위의 모든 것들이 회색으로 초라해 보였다. 해독제를 마시기 위해서는 문서에 색깔들을 다시 허락하고 다시 대통령을 뽑아도 된다고 서명해야 했다. 서명을 한 대통령은 한숨을 쉬더니 병을 입에 대고 천천히 해독제를 마셨다. 그 후 장관들과 대통령은 기차를 타고 그 나라를 떠나고 말았다.

 

현재 우리 나라의 모습을 잘 표현해 주는 듯 하다. 또한, 아직도 "잘 못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분들이 많아지면 나라가 바로 서리라고 생각한다. 좋은 대통령, 리더를 뽑는 것을 아이들한테 설명하기 좋은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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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에도 공식이 있다
조연심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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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퍼스널 브랜딩에도 공식이 있다.

저자: 조연심

펴낸곳: HCbooks

펴낸날짜: 2020년 5월 1일

 

 과거 TV와 신문 정도로 물건을 만든 후 광고만 뿌리면 무조건 판매가 일어났고 돈을 뿌린 만큼 브랜드는 유명해지고 매출이 오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고객들은 클릭만 하면 모든 물건의 가격을 알 수 있다. 평범한 수준의 일용품이거나 낮은 수준의 일이라면 그들의 관심을 끌기가 어렵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자기 소개를 한 문장으로 표현 할 수 있어야 한다. 특징을 정의하고 강점을 어필하고 혜택을 약속하는 "원샷 메시지"를 표현해야 한다. 대부분 어떤 식으로 표현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한번 들으면 뇌리에 꽂히는 원샷 메시지 `짧지만 완전한` 문장의 힘에서 나온다. 그렇다고 좋은 말만 가져다 자기 문장으로 만들면 안된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고, 세월이 지나도 머릿속에 남아 있는 상품이 되게 하려면 고객의 감각 속을 파고들 `단 하나`를 찾아야 한다. 기억되지 않으면 팔릴 기회조차 사라진다.

 

인기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1. 나만의 관련성을 알려야 한다.

2. 일 관 되게 말해야 한다.

3. 고객이 직접 참여 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리고 여섯번 이상 반복 노출해야 한다.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당신이 어떤 분야에 머무는가보다 그곳과 관련해 어떤 성과를 만들어 왔는지가 중요하다. 당신이 누구인지?, 왜 그 제품이나 서비스여야 하는지?, 소비자가 누리게 될 혜택은 무엇인지?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게 되면 두 가지가 명확해진다.

첫째, 당신이 무엇을 하면 되는지?

둘째, 고객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고객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바꿔주는 것을 원한다. 하지만 적은 비용으로 형편없이 고객을 대한다면 고객이 돈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아 제대로 서비스 할 수 없다. 볼록렌즈로 빛을 모아 가장 작은 원으로 만들면 불이 붙는다. 현재 고객에게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궁금해하고 답답해 하는 것에 답을 주기 위해 인터뷰, 방송, 각종 워크숍, 특강등은 현재보다 미래의 잠재 고개을 위한 일종의 투자이다.

 

나만의 브랜드를 원하고 있으신 분, 기획을 하시는 분, 열심히는 하는데 성과가 잘 안 나오시는 분, 어떻게 내용을 전달해야 할 지 잘 모르시는분, 나를 짧고 명확하게 전달하고 싶으신 분,`공감대`를 어떻게 형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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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올 때마다 주워간다 - 쏭즈 에세이
쏭즈 지음 / Storehouse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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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올 때마다 주워간다.

저자: 쏭즈

펴낸곳: Store House

펴낸날짜: 2020년 4월 1일(1쇄 발행)

 

 `나는 네가 올 때마다 주워간다` 작가 쏭즈님은 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을 비유하여 인간의 삶을 표현한 에세이다.

 

p16~17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는 이를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주변이 먼저 나에게 다가와 주길 바라낟. 하지만 입장을 바꿔 나는 주변에 먼저 다가가 주길 바란다. 하지만 입장을 알아주길 바라면서도 주변의 진심을 먼저 들어주고 알아주려 하였는지를 말이다.

 

p44

많이 배우고 많이 안다고 해서 다 참고, 다 이해하고, 험한 말을 입에 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대단히 잘 못 생각하고 있다. 매사에 친절하고 매사에 웃을 뿐 단지 사람대 사람으로 당신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안 좋은 상황을 피하고 덮는 것 뿐이다.

 

p79

왜 대부분 사람들은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상대를 온전히 품는 일에 어려움을 겪는걸까 우리는 한가지 노력은 하지 않고 있었던 거다 `믿음`을 강하게 훈련시키지 않았던 것이다. 믿음을 강하게 해야 겠다는 생각 따위는 한 적이 없다. 오히려 상대의 안 좋은 점들을 상대에 대한 예외의 공간을 야금야금 채워가고 있던 걸지도 모른다.

 

p164

나 자신에 집중하자 나 자신을 믿자 아직 우리는 살아봐야 알 테니 나이를 먹고 이성을 살 찌우자. 그리고 지금 주변에 누군가 잘 나가면 박수를 쳐주자 훗날 내가 받은 박수라고 생각하고 손바닥에 불이 날만치 열렬히 기뻐해 주자. 아직 내가 어떤 사람이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p206

사람은 변하지 않고, 나는 사람이고, 고로 나는 변하지 않고 사실 변하지 못하는 거다

 

 현재 코라나-19가 많은 것을 변하게 만들었지만 자연은 원래 있던대로 그대로다  나무의 나이테는 자라온 환경을 고스란히 담고있다. 비가 적당하고 햇빛이 충분한 곳에서 자란 나무의 나이테 간격은 넓게 생선된다. 반면 날이 춥고 가뭄이 심한 곳에서 자란 나이테는 간격이 좁다. 우리 인생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얼굴에 나이테 처럼 고스란히 묻어난다. 때론, 지나쳤거나, 무시했거나, 잊어버렸던 그리움, 사랑, 이기심, 이타심, 추억, 기억의 단편들까지 모두 주워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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