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테일 바로 마시는 브루캔 - 브루캔 2종 9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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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차트 분석 - 세상 쉬운 차트 분석 방법
후쿠시마 타다시 지음, 문세나 옮김 / 베가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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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보는차트분석

2023년 5월 현재 코스피지수는 2500선 안에서 왔다 갔다하고 있다. 주식 투자 방식중 기술적분석, 기본적분석 방법 중 기술적 차트분석 에 대해 만화로 풀어 놓은 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기투자 해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마냥 장기투자가 답은 아닙니다.(매수하고 마냥 기다리는 투자를 말해요) 경제의 원리 중 수급과 공급이라는 기본 이론에 맞아야 매매가 이루어지고 가격도 오르는 법이죠.

차트분석은 가격이라는 숫자를 그림으로(봉, 캔들, 이평선) 나타난 것을 보고 향 후 오를 가능성에 따라가는 매매 방법입니다.

👨‍🏫저자는 2000년 IT버블이 터졌을 때 회사 선배가 권유한 주식을 매수한 것이 첫 투자였습니다. 단순히 주가가 내려갔을때 기회라고 생각해 매수 하였고 엄청난 하락을 하였지만 손절할 용기도 없어 손실 금액만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차트와 기술적 분석에 매달려 과거 손실을 모두 회복하고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주가는 한 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일정 방향으로 움직이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말이죠.

기술적 분석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은 나 자신의 추측과 기준으로 매매하면 안됩니다. 아무 근거도 없이 내 감이나 상상만으로 주가 추이를 예측한다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예로 "본전을 생각해 이선까지 오르면 매도해야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시장은 내가 얼마에 샀는지 전여 신경쓰지 않습니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수많은 투자자가 실패를 반복해가며 쌓아 올린 비법서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경험에서 배우고 현명한 자는 역사에서 배우는 법'이라는 말이 있듯이 말이죠.

초보 투자자들이 매수는 쉬워도 매도를 얼마에 팔아야 할지를 잘 알지 못 합니다. 차트 분석을 배워 놓으면 사는 것, 파는 것을 현명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차트 분석의 기본을 이해하고 실전에 적용해 보신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매매를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너무 복잡한 분석에 고민하지 마시고 때론, 간결한 매매로 꾸준한 수익을 올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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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음식 - 100세 시대에 치매 걸릴 수는 없다! 식습관을 바꾸면 치매가 멀어진다.
시라사와 다쿠지 지음, 백현숙 옮김 / 팬앤펜(PAN n PEN)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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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음식

 

지은이: 시라사와 다쿠지(백현숙 옮김)

 

건강수명은 여성이 74.7, 남성이 71.3(2020년 기준)를 산다고 해요. 평균적으로는 80세 중반정도로 100세 인생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100년을 살수 있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사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살아가면서 제일 무서우면서도 사는게 사는 것 같지 않은 질병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치매인데요. 치매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인 약은 아직도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치매를 늦출 수는 있어도 예방할 수는 없죠. 지금까지 치매는 70~80대 연령에서 발병한다고 생각했지만 40대부터 서서히 진행되어, 본격적으로 70~80대가 되면 이미 치료의 시기를 놓쳐 버리고 맙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할 것은 식사, 운동, 수면 등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생활 습관입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어떤 것을 먹고, 어떤 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발병의 가능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저자는 그 중에서 식사의 영향이 크다고 말합니다.

 

달콤한 빵, 햄버거, 라면, 패스트푸드 등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와 단맛 나는 과자, 정크푸드를 말이죠.

 

치매로 가는 지름길을 가지 않고 건강한 뇌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먹으며, 어떻게 생활하고, 스트레스 관리나 수면시간 같은 생활 습관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알츠하이머병의 요인은 아밀로이드 베타라는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축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사실, 아밀로이드 베타는 단순히 나쁜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니다. 뇌가 손상되었을 때 뇌를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손상이 너무 크거나 손상된 세포가 제때에 복원되지 않으면, 아밀로이드 베타가 과잉 축적되면서 신경세포가 파괴되고 인지기능이 저하된다.

 

현대인에게 빠지기 쉬운 상태가 당질과다에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부족한 식사이다. 덮밥 종류, 라면, 우동, 파스타 같은 국수 종류와 빵과 같은 당질과다의 식사로 인해 신종 영양실조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렇다면, 어떤 식품을 먹어야 할까?

오메가3와 오메가9을 섭취하면 좋다. 등푸른 생선에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계 지방산과 올리브 오일에 많은 오메가9계 지방산 등 건강한 지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서양식 식단보다는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토종식단으로 식사를 하는 것을 권한다. 간식을 주로 저녁 식사 후 드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아침에 간식을 섭취하도록 하자. 아침은 푸짐하게 먹고 저녁은 간소하게 하는 식사로 혈당수치를 조절해 보자.

 

가족과 같이 살고 있다면 가능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뇌가 활성화될 때는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고 있을 때 이다. 다른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두되 트레이닝이기 때문이다.

 

그 밖에 코코넛 오일, 아마씨 오일, 들기름, 풀 먹고 자란 소고기(방목하여 키운 소), 달걀/ 유제품, 플라보노이드, 강황, 녹차, 브로콜리, 코코아, 고수, 양파껍질, 결과류, 콩 등 여러 가지 식품들이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치매 음식>을 통해 알아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죽는 그날까지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 것인지생각하면서 오늘 하루도 건강한 한 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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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이 질병이 되는 순간
전형진 지음 / 프리즘(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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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이 질병이 되는 순간

 

지은이: 전형진

 

어릴 적 그만하고 밥 먹어야지 하는 부모님의 말에도 한 번만 더 하고 먹을게라고 대답해 놓고서는 왜 안 안 오는거야? “이번이 마지막이야 진짜야해 놓고서는 게임에 빠지고 만다. 담배와 티비도 마찬가지로 짜릿함에 빠져 한 번만, 또 한 번만 하다 보면 더 깊은 수령으로 빠져들어 결국은 헤어나오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중독이란 그런 것이다.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달콤한 초콜릿 유혹에 빠지는 것과 같다. 이처럼 쾌락의 블랙홀은 깊고도 깊다.

 

최근에 유명인의 프로포폴과 마약 사건을 보면 중독은 자신의 의지와 결단으로 제어하거나 통제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다. 그 것 뿐만 아니다 뭔가 불안하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또는 그 반대로 사업이 잘되거나 좋은 일이 생길때도 습관처럼 점을 보러가는 사람들이 있다. 점쟁이의 이야기에 맹신하지 않고 그냥 재미로 보는 거야!” 하면서도 그 말이 계속 귀에 멤 돈다. 이런 것을 맹신하면 자신도 모르게 주변 사람들을 이 기준으로 들여다보고 판단하게 된다면 그것은 중독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요금 유행하고 있는 MBTI가 그러하다. ‘나는 이런 유형의 사람이니까 이러저러한 행동을 해야 하고, 이러저러한 행동을 하면 안 돼라는 생각은 위험한 효과로 나타날 수 있다.

 

중독은 특정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그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중독으로 나를 망치고 가족을 힘들게 하며 이웃과 사회를 멍들게 한다. 하지만, 그 짜릿함과 달콤함에 빠져 잠시 머물다가는 쾌락과 블랙홀 속에 빠져 버린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 아닌가. 이것이 강하고 클수록 그에 대한 상응한 대가와 후유증이 동반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중독에 빠져 버린 것 같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대부분 고개를 숙인 채 손에 쥔 스마트폰을 뚫어지도록 바라보고 있다. 아이들도 성인들도 쌓인 스트레스와 놀이를 스마트폰으로 풀거나 스마트폰 속의 세상에서 위로를 얻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 의존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첫째, 하루 중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시간 외에는 스마트폰을 찾거나 들여다보지 않는 것이다. 둘째,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 중 중독성이 강한 기능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 시간을 줄일 방법을 찾아본다. 셋째, 스마트폰에 대한 집착을 다른 데로 돌릴 수 있게끔 새로운 취미나 활동을 찾아본다.

 

게임 중독이란 정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게임에 몰두하는 상태를 가리킨다. 생활 습관이 게임을 중심으로 형성되다 보니 항상 잠이 부족하고, 제때 식사하는 일도 잊어버리게 된다. 이처럼 오랜 시간 게임에 과도하게 몰두하면 우리 뇌에는 분명한 변화가 생긴다. 장기간 게임 등에 몰입하던 사람이 사람이 게임보다 덜 재미있는 걸 하게 되면 뇌에서 아무런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인터넷에 중독된 청소년들의 전두엽 활성은 알코올 중독자나 마약 중독자 연구에서 나오는 갈망 상태와 비슷하다.

 

기뻐서 한잔, 슬퍼서 한잔, 기분 좋아서 한잔, 기분 나뻐서 한잔..늘 한잔할 꺼리들이 존재한다.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려고 마시는 것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생활 리듬을 깨뜨릴 뿐이다. 인간의 뇌 속에는 생존이나 종족 보존에 필요한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쾌락을 느낀다. 하지만 술을 마시면 VTA가 자극받아 도파민이 분비되어 NAC에서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와 유사한 물질이 분비된다. 이로 인해 비정상적인 쾌락이 유발되는 것이다. 한 번 쾌락을 맛보게 되면 그만 마시고 싶어도 이성적 판단과 조절 능력이 자꾸 사그라지게 되는 것이다. 과음하고 난 후 자주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 현상이 반복 된다면 인지 기능이 손상되는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일에 중독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번 아웃 증후군이 있다. 일에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불안, 무기력증, 자기혐오, 분노, 의욕 상실 등을 경험하게 된다.

 

행복함, 즐거움을 주는 도파민을 잘 못 사용하여 더 많은 쾌락과 성취감, 보상을 요구한 나머지 잘 못된 길로 안내할 수 있다.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는 그 것, 그것이 중독일 수 있다. 우리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나 스스로를 자유롭게 통제할 수 있는 주도권을 가진 삶을 살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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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힘이 될 때 - 아나운서 최동석의 가장 인간적인 소통법
최동석 지음 / 클랩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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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힘이 될 때

 

지은이: 최동석

 

저자는 힘이 되는 말을 전하기 위해, 또 진정한 말의 힘을 기르기 위해 고민하고 애쓰는 모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한다. 가장 인간적인 대화를 넘어 상대와의 관계를 이어 나가고 싶은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불편한 상황을 정리하고 싶을 때는 상대에게 내가 왜 불편한지에 대해 차분히 설명하고, 어떻게 개선했으면 좋겠는지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생략하고 대뜸 요구사항만 늘어놓는다든지, 상대를 비난하며 조급하게 대화를 시작한다면 상황은 더 악화될 뿐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에는 노인과 여인이라는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이 그림은 노인이 젊은 여인의 젖가슴을 빠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그림을 어떤 이는 포르노그래피라고 손가락질하고 다른 사람은 그림을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왜 그럴까? 사실 이 그림의 노인은 음식물 반입 금지(아사형)’라는 형을 받아 굶어 죽어가는 투사였다. 노인 옆에 있는 여인은 갓 아이를 출산한 노인의 딸인데 굶어 죽어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딸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버지에게 젖을 물린 것이다.

 

본질을 안다는 것은 핵심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림의 진실을 알면 다른 시각으로 그림을 보듯 그 핵심을 담아 답변할 때 질문을 던진 상대의 마음도 움직일 수 밖에 없다. 이처럼 질문의 본질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누군가와 대화를 나눈 후에, 내 뱉어버린 한 마디 때문에 후회한적 있을 것이다. 말을 하고 난 후 그 말은 하지 말걸...” 그 후회와 자책의 패턴이 얼마나 자주 반복 되느냐도 문제이지만 말실수 자체를 아예 인식하지 못하는 것도 관계를 이어 나가는 데 있어 치명적인 요소가 된다. 한 번 엎질러진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입을 떼고 꺼내놓을 때는 항상 신중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남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한다. 남의 말을 딱 잘라 거절하게 되면 관계를 망칠 것 같다는 두려움이 마음속 깊이 자리한 탓이다. 심지어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부탁을 받아들이고 억지로 맡은 임무를 수행하다 일을 그르치기까지 한다. 거절해야 할 상황이라면 정확히 거절할 줄도 알아야 한다.

 

거창한 표현을 쓰지 않아도 된다. 진심을 담은 감사의 말 한마디에 마음을 녹아내리게 된다. 마음속에 차고 넘치는 사랑의 감정을 입 밖으로 내뱉어 언어로 표현할 때, 비로소 그 감정은 상대에게 전달되어 마음을 따뜻하고 충만하게 한다.

 

사람을 얻는 따뜻한 말 한마디의 힘을 알아보고 싶다면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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