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에도 공식이 있다
조연심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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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퍼스널 브랜딩에도 공식이 있다.

저자: 조연심

펴낸곳: HCbooks

펴낸날짜: 2020년 5월 1일

 

 과거 TV와 신문 정도로 물건을 만든 후 광고만 뿌리면 무조건 판매가 일어났고 돈을 뿌린 만큼 브랜드는 유명해지고 매출이 오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고객들은 클릭만 하면 모든 물건의 가격을 알 수 있다. 평범한 수준의 일용품이거나 낮은 수준의 일이라면 그들의 관심을 끌기가 어렵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자기 소개를 한 문장으로 표현 할 수 있어야 한다. 특징을 정의하고 강점을 어필하고 혜택을 약속하는 "원샷 메시지"를 표현해야 한다. 대부분 어떤 식으로 표현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한번 들으면 뇌리에 꽂히는 원샷 메시지 `짧지만 완전한` 문장의 힘에서 나온다. 그렇다고 좋은 말만 가져다 자기 문장으로 만들면 안된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고, 세월이 지나도 머릿속에 남아 있는 상품이 되게 하려면 고객의 감각 속을 파고들 `단 하나`를 찾아야 한다. 기억되지 않으면 팔릴 기회조차 사라진다.

 

인기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1. 나만의 관련성을 알려야 한다.

2. 일 관 되게 말해야 한다.

3. 고객이 직접 참여 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리고 여섯번 이상 반복 노출해야 한다.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당신이 어떤 분야에 머무는가보다 그곳과 관련해 어떤 성과를 만들어 왔는지가 중요하다. 당신이 누구인지?, 왜 그 제품이나 서비스여야 하는지?, 소비자가 누리게 될 혜택은 무엇인지?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게 되면 두 가지가 명확해진다.

첫째, 당신이 무엇을 하면 되는지?

둘째, 고객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고객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바꿔주는 것을 원한다. 하지만 적은 비용으로 형편없이 고객을 대한다면 고객이 돈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아 제대로 서비스 할 수 없다. 볼록렌즈로 빛을 모아 가장 작은 원으로 만들면 불이 붙는다. 현재 고객에게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궁금해하고 답답해 하는 것에 답을 주기 위해 인터뷰, 방송, 각종 워크숍, 특강등은 현재보다 미래의 잠재 고개을 위한 일종의 투자이다.

 

나만의 브랜드를 원하고 있으신 분, 기획을 하시는 분, 열심히는 하는데 성과가 잘 안 나오시는 분, 어떻게 내용을 전달해야 할 지 잘 모르시는분, 나를 짧고 명확하게 전달하고 싶으신 분,`공감대`를 어떻게 형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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